배 12척 남은 명량해전 상황…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이르면 주내 임명

[충만]

배 12척 남은 명량해전 상황…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이르면 주내 임명

고문단 끝으로 의견수렴 마쳐… 이르면 이번주 한동훈 비대위 발표

고문들 "당 비상시국 돌파할 사람 한동훈 말곤 없어" 힘 실어줘

전국위 3일 전까지 공고해야… 늦어도 1월 초 한동훈 비대위 출범

국민의힘 지도부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와 관련한 당내 의견수렴을 마무리하며 이르면 이번 주 한동훈 법무부장관을 비대위원장에 임명할 예정이다.

의결 절차를 거쳐 내년 총선을 진두지휘할 비대위가 공식 출범하면, 국민의힘은 빠르게 총선 체제를 정비하고 본격적인 공천작업에 나설 전망이다.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3/12/20/2023122000216.html

배 12척 남은 명량해전 상황…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이르면 주내 임명

한동훈 비대위에 與 대대적 물갈이 관측…친윤-중진 긴장

‘여의도 문법 파괴’를 앞세운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 21일 국민의힘의 새로운 구심점으로 등장하면서 내년 총선을 앞둔 여권 지형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윤석열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검사 시절 윤석열 사단의 핵심이면서 여의도 방식의 정치에 거부감을 표시한 한 전 장관이 당권을 접수하면서 총선 공천 과정에서 대대적 인적쇄신과 물갈이가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것.

여당 내 친윤(친윤석열) 핵심 그룹이 한 전 장관의 비대위원장 추대를 주도했지만 여의도 정치 경험이 없는 한 전 장관은 당내 친윤계, 중진 의원들과 큰 접점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당 안팎에서 험지출마나 불출마 등 압박을 받아오며 인적쇄신 대상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친윤계와 중진들이 긴장하고 있다고 여권 핵심 관계자가 전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538498?cds=news_media_pc

한동훈 비대위에 與 대대적 물갈이 관측…친윤-중진 긴장

한동훈, 與 비대위원장 수락…“9회말 2아웃, 후회 없이 휘둘러야”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64182?cds=news_media_pc

한동훈, 與 비대위원장 수락…“9회말 2아웃, 후회 없이 휘둘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