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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옵는 빠빠빠 카페지기님과
사랑하는 빠빠빠 카폐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빠빠빠탁구카폐의 열혈팬이자 매니아인 정다운입니다.
올 2월 초에 본격적으로 시작한 코로나사태가
3월과 4월을 넘어 5월에 접어들었는데도 불구하고 종료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나마 정부와 의료진과 코로나에 관계된 모든 관계자분들과 울 국민들이 모두 합심하여 노력한 끝에
요즘은 극소수의 확진자가 그것도 거의 대부분이 외국에서 들어온 방문객에 한하여 발생할 뿐입니다.
그러기에 얼마전까지만 해도 강력한 사회적거리가 실시되었습니다만 몇일 전부터 한층 완화되어
개인이 철저히 예방하고 지켜야 하는 생활방역체계인 생활거리두기로 전환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에 각종 사회단체에서 정상생활과 정상작동을 하기위해 준비와 용트림을 하고 있습니다.
어서 하루빨리 코로나사태가 종료되어 일상생활은 물론이고
우리 모두가 사랑하고 애용하는 탁구운동을 마음껏 할 수 있기를 학수고대합니다.
그런데 또 이태원의 모 게이클럽에서 이성을 잃은 20대들의 무분별한 행동으로 인하여
또 다시 확진자 숫자가 팍팍 늘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또 2월 중순 경에 발생했던
제2의 신천지 사태가 재발하는 것은 아닌지 심히 염려가 됩니다.
이래서 한층 완화되었던 생활거리두기가 또다시 사회적거리두기로 환원되는것은 아닌지
그래서 또한 공공시설의 탁구장 개방이 묘연해지는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우리는 하루빨리 자유롭게 아무 제약없이 마음놓고 탁구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 서론이 길었네요!
각설하고 저도 일전에 실시되었던 베가10러버 출시기념으로
이 러버 체험 이벤트가 실시되었었는데 저도 영광스럽게 당첨이 되어
베가10러버를 지난 금요일날 잘 받아서 그날 간단하게나마 수령기를 올려 드렸고
이번 주말(토요일과 일요일)에 잠깐씩 시간을 내어서 시타를 해 보았습니다.
요즘은 아직도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시타해 볼 탁구장도
여의치를 않아서 남의 사무실에 간이로 설치해 놓은 탁구대에서
눈치 보아가며 잠깐 시타해 본 소감을 간단하게 올려 드릴까 합니다.
먼저 시타 장비를 말씀드릴까 합니다.
블레이드는 타토즈의 제품인 리그나 (ci, co)이고 러버는 전면에 이번에 받은
베가 10 붉은색 러버(제가 붉은색 러버를 받았기에)를 장착했고
후면에는 장원장에서 출시한 에이스 2 검은색 러버를 장착했습니다.
두 러버를 앞, 뒤로 장착한 후에 양쪽에 모두 공을 튀겨 보았습니다.
그런데 에이스 2 러버 보다 베가 10 러버가 배는 더 튀는것 같았습니다.
글구, 에이스러버는 턱턱거리며 둔탁한 소리가 났고
베가10러버는 통통거리며 투명하고 영롱한 소리가 났습니다.
(인증사진들은 본 사용기때에 정식으로 올려 드리겠습니다.)
이제는 탁구장에서 시타(랠리 및 게임)해본 소감입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한마디로 굿(good)입니다.
우리가 통상 이야기하고 구사하는 탁구기술 들
즉 화, 백, 서브, 컷트, 숏트, 드라이브, 스매싱 등
모든 기술들이 본인이 의도하는대로 안되는 것 없이 다 잘 되었습니다.
즉 베가10러버 홍보글에서도 보았다시피 탄성(스피드)과 컨트롤(스핀)부분에서
모두 기존의 러버들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것만은 틀림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다만 간과할 수 없는 것은 이 기술들은 다 년 간 탁구기술들을 습득해서
어느정도 경지에 오른 중, 상급자들 한테 최적화된 러버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제 탁구에 입문해서 탁구를 시작하시거나 탁구를 좀 하긴 했어도
기술들을 접한지가 얼마 안되어 각종 기술들을 잘 구사하지 못하는 초급자들한테는
적응하기가 조금은 무리이며 적을을 하더라도 좀 오래 걸리니 비추입니다.
즉 누구 말대로 빗 맞아도 안타라는 식으로
얼렁뚱땅 설렁설렁 대충대충 기술을 구사하면 안됩니다.
완벽하게 자세를 잡고 기본기에 의해서 기술을 구사해야
이 러버의 진정한 성능을 알 수 있고 또한 만끽할 수 있답니다.
그렇게만할 수 있다면 이러버는 당신의 것이며 곧 만족하실 것입니다.
특히 임팸트는 더욱더 세심함과 정밀함을 요구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상급자(고수)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주 초급자(하수)도 아닌 어정쩡한 중간이라서
올바른 자세로 기술들을 구사하면 즉 기본기에 의해서 랠리(연습이)나 게임을 하면
각종 기술들이 잘 먹혀서 기가막히게 적중했고 자세도 안잡고 설렁설렁 어쩡쩡하게 대충치면
어김없이 빗 맞아서 삐지거나 꼬나박거나 위로 튀거나 옆으로 샜습니다.
가장 아쉬운 점은 저의 가장 약점인 임팩트기술이 고수들 같이 완벽하질 못해서
이 러버의 진정한 참맛을 못느껴 본 것이 가장 안타까웠습니다.
앞으로 부던히도 연습과 훈련을 해야 할 것 같은 숙제를 얻었습니다.
간단하게 최종 결론을 내립니다.
" 러버는 스피드와 콘트롤 모두 성능면에서 업그레이드 되었고 향상되었습니다 "
" 이 러버로 만족을 못하시거나 잘 안된다면 순전히 본인들의 잘못(본인 탓)입니다 "
이렇게 간단하게 일단 짧은 시타기를 올려드리며
몇 주에 걸쳐서 시간을 갖고 장비(블레이드)들을 바꿔가며
여러모로 테스트 해 본 후에 정식으로 본 사용기를 올려드리겟습니다.
다시한번 저를 당첨시켜주신 빠빠빠님과
러버를 체험하게 보내주신 베가10러버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옵니다.
이상으로 저의 두서없고 허접한 베가10러버의 간단 시타기를 마치며
이 시타기는 순전히 저의 생각과 이틀동안 잠깐 잠깐 체험을 통해서 느낀 소감을 바탕으로한
오로지 저의 주관적인 시타기이니 혹시라도 다른분들과 시타느낌이 틀리더라도 이해를 부탁드리며
저의 허접한 시타기를 끝까지 보아주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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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세한 후기 도움이많이 되었습니다^^*
넵!
이렇게 좋은 댓글을 달아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후기 잘 봤습니다. 저도 하나 장만해야겠어요 ^^
이렇게 좋은 댓글 달아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후기 잘 읽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댓글 달아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