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3일 월요일 -
입춘을 시작으로 엄청난 눈바람이 거세게
몰아치더니 일주일 내내 긴장감을
안고 지냈던 것 같아요 !
다음주부터는 날씨가 조금은 풀린다고 하니
그나마 조금은 위안이 되네요 :)
어제 토요일에는
광주에 계시는 할머니 생신이라
겸사겸사 광주에 갔어요 !
할머니 생신파티는 저녁으로 미뤄져서
오전에 뮤지컬보러 갔는데,
친구네 가족을 만나 같이 밥도먹고,
뮤지컬도 같이 보고! 함께 시간을 보냈어요💚
이번에 본 뮤지컬은 ‘알라딘’💛
배우들과 인증샷 찍게 되서 기분 좋은 라라 👧🏻🩷
뮤지컬을 보고 나와서
오랜만에 쿠킹클래스 ! 🧁💙
블루베리머핀을 만들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랬어요🤍
반죽부터 아이들이 직접 다 할 수 있게
선생님들이 도와주셔서 부모님들은 차 한잔 -
너무 좋아요👍
머핀이 오븐에서 완성되어 가는동안,
그림그리기도 하며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케어해주시고 ! 굿굿🧡
한시간 뚝딱 지나가더라구요 :)
완성된 머핀과 그림을 들고 할머니댁으로 출발 💚
친척 오빠랑 동생과 함께 할머니 모시고
식당에 가서 맛있는 샤브샤브와 돈까스 월남쌈 :)
먹고 와서, 케이크도 먹고 !
밤 늦게 집으로 돌아왔어요 💕💕
명절에 못만나서 보고싶었던
오빠랑 동생이랑 재밌게 놀고와서
너무너무 행복했다는 라라 -
돌아오는 차에게 잠들어버려서 집에 도착하자마자
씻으려는데 처음으로 라라가 잠투정을 부려
굉장히 힘들게 ! 빠르게 ! 씻고 -
잠을 청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 일요일 :)
진짜 오랜만에 라라가 제일 좋아하는
친구 연우랑 하루를 보냈어요 !
아침 겸 점심을 먹고, 헬로우밀가루에서 만나
신나게 놀기 ❤️
밀가루체험도 하고, 꿀호떡피자도 만들고
너무너무 재밌었대요 !
헬로우밀가루 체험이 끝나고 연우 오빠가
가고싶어하던 수족관카페에 가서 물고기 구경 -
역시 모든 오빠들은
내동생은 싫어도, 남의 동생에겐 다정함🤪
물고기를 구경하더니 키우고싶다는 라라 -
오늘은 구경만 하는걸로하고,
다음에 책임지고 스스로 물고기를 케어할 수 있을 때 구입하자고 했어요 😅
강진으로 돌아와 오랜만에 위스타트 !
문 닫을 시간까지 도영이랑 다 같이 신나게 놀기 -
5시에 나와서는 헤어지기 아쉬워서
놀이터에서 조금 더 놀기🩵
다음주에도 주말에 만나서
같이 놀기로 약속하고 오늘은 이렇게 헤어졌어요 -
이번주도 아주 알차게 잘 보낸 것 같아
행복했다는 라라👧🏻💜
그 말 한마디에 또 애미는 한 주의 피곤함을
잊어버렸다고 하네요🥹
이번 주도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