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사가 되는 명조이다
벽허 여금오추천 2007년.11월.13일 08:31작성글
다음은 雙合(쌍합) 雙刑格(쌍형격)의 御史(어사) 命條(명조)라 한다
辛 丙 辛 丙 卯 子 卯 子
四柱(사주)本命(본명)物象(물상)은 明畵莫愁却來問我 (명화막수각래문아흘)= 밝은 그림은 수심이 없는데 도리혀 내게 와선 무얼 싸래기래도 떨어질 때를 바라고 묻느냐 콩고물이라도 떨어질 때를 바라고 물어오느냐 의 뒷 구절 旣知是爲何必來占(기지시위하필래점)이냐, 라 하는 物象(물상)이다 * (흘 =쌀미 변에 빌 '걸'자 )을 吃(흘= 입구변에 빌'걸'자)로 본다면 물어보기를 머뭇거리느냐 이런 뜻이 된다 旣知是爲何必來占(기지시위하필래점)이냐가 정확한 物象(물상)이다 |
大定(대정)易象(역상) 1711로서 艮爲山卦(간위산괘) 初爻動作(초효동작) 初六(초육) 艮其趾(간기지) 无咎(무구) 利永貞(이영정) 하니라 象曰(상왈) 艮其趾(간기지) 未失正也(미실정야)-라 하고 있는데
六 (육충)卦(괘)가 六合(육합)卦(괘)로 돌아서는 모습인 것이다 靑龍官(청룡관)이 世(세)를 잡았는데 그 朱雀(주작)兄爻(형효)까지 움직여주어선 靑龍(청룡)이 進就(진취)한 卯字(묘자)화려한 상황을 연출하여선 比劫(비겁)이 업어드리는 모습, 及第(급제)라 하는 것은 같은 입장의 자들과 경쟁을 하여선 얻는 것인지라 그렇게 比劫(비겁)이 없이는 그 성과를 보지 못하는 것인지라 그래서 그 比劫(비겁)이 갖다가주는 모습을 그린다는 것이리라 雙(쌍)으로 比劫(비겁)이 서 갖고는 그렇게 御史(어사)감투를 씌워주는 모습인 것이다
飛神(비신)을 세워본다면
艮爲山卦(간위산괘)는 本宮(본궁)으로서 艮(간) 土宮(토궁)이며 世主(세주)는 太歲(태세) 上爻(상효)에 있다
寅 官 靑 世
子 財 玄
戌 兄 白
亥 申 福 등 應
丑 午 文 句
卯 辰 兄 朱 動
四柱(사주)가 丙丁(병정)해운년 이므로 거듭 初爻(초효)가 朱雀(주작)이 메겨지는 것을 알수가 있다할 것이다 설사 艮爲山(간위산)이 나오더라 그 丙丁(병정)머리가 아니 된다면 그만큼 효험이 떨어진다는 것이리라 所以(소이) 本(본) 靑龍官(청룡관)이 변질이 될 것임으로 서이다
解曰(해왈) = 遍踏帝城千門共開(편답제성천문공개)로다 = 두르 임금님 계신 대궐 성을 밟아 돌으니 일천개의 門戶(문호)가 한꺼번에 열리더라
頭揷桂花淸名遠播(두삽계화청명원파)로다 = 머리에 계화를 꽂으니 맑은 이름이 멀리 전파 되도다
出將入相當時英桀(출장입상당시영걸)이로다 = 나가면 장수되고 들어오면 재상 되니 당시의 영걸 이로구나
謙恭不懈滿而不溢(겸공불해만이불일) 이로다 = 겸손하고 공손하여선 게으르지 아니하니 가득하여도 넘치지를 않는구나
官爲化兄同氣不利(관위화형동기불리) = 관이 화하 兄爻(형효)되니 같은 입장에 있는 자들은 불리하다
長安三月春色如錦(장안삼월춘색여금)이로다 = 서울거리 봄철 석 달에 봄빛이 비단 같고나
以羊易牛得失可知(이양역우득실가지)로다 = 양으로써 소를 바꾸니 얻고 잃음을 바르게 알리라
偶然西去意外橫財(우연서거의외횡재)로다 = 우연이 서로 가니 의외에 횡재를 하는 고나
이렇게 해석이 되니 그 좋음을 이루 형언할 수가 없다할 것이다
그런데 그 환경 시기적으로 그렇다 할 것인데 行運(행운)에서 나이 많은 노망난 할아범이 이 운을 만난다하면 그렇게 될 것인가를 한번 생각하여 보라는 것이리라 모든 것은 다 그 시기 적절한 按配(안배)가 있음으로 그렇게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주역 六爻(육효)가 맞지 않는다 할 것이 아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