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부터 요리학원을 다니고 있어요~
제가 회사를 다닌지는 1년이 훌쩍 넘었는데
갑자기 제가 내년에 대학이 가고싶어졌거든요~
식품영양과라는게 웬지 솔깃해서...ㅋㅋ
그래서 신촌에 있는 모 요리학원을 등록을 했어요
조리기능사 자격증이 한개 이상 있으면 대학갈때 특혜가 있다기에...
- 전 전문대 생각중이에용..
그래서 회사를 일부러 15분 일찍 끝내달라고 해서
학원을 10분일찍 도착을 해요.
- 근데 거기가 신촌이라 사람이 너무 많음,....;; 게다가 그때가 거의다 퇴근시간이어서
정말... ㅜㅜ 장난아닙니다.
맨날 미친듯이 뛰어간다니까요..농담안하고.ㅠㅠ
그리고 7시부터 8시 40분까지 필기수업을 합니다..ㅜㅜ
집에오면 9시가 훌쩍 넘어있어요...ㅠㅠ
바쁜건 좋은데... 너무 피곤해서 학원이나 회사나 둘중 하나를 당장 때려치고 싶을 정돕니다.ㅠㅠ
어차피 회사를 이 달 말에 그만둘거긴 하지만...
필기시험이 4월 4일날 보거든요...
그래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어요~ 후후
제발 필기/실기 한번에 붙었으면 좋겠는데...
지금 제가 한식을 하고있는데요.. 올해안에 양식까지 따려고 생각중이거든요..
제가 진짜... 필기는 정말 자신있거든요? =,.=;
필기 웬만해선 두 번 본 적이 없거든요..-.-;;
필기 열심히 공부하면 그까이꺼 한번에 합격하지! 뭐 이렇게 자신만만 합니다만..
문제는 실기.ㅠㅠ
제가 실기는 사실 쫌 약해요..ㅎㅎ
최소 두번은....
고딩때 컴퓨터 그래픽스 운용기능사도 필기 한번에 붙고 완전 의기양양했었는데
실기는 재수해서 붙었죠..-.-ㅋㅋㅋㅋㅋㅋㅋ
한식은 칼질이 생명이라는데...=,.= (맛은 별로 상관이 없다는.. 어이없는..;;)
후...ㅠㅠ
암튼 너무 걱정입니다..
요리학원비도 싼 돈이 아닌데...
무엇보다 제가 시간이 좀 촉박해서... <- 마음만 급함.ㅋㅋ
에효...
빨리 이 정신없는 3월이 후딱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첫댓글 보통 먹기 좋게 잘라야하는데 보통 길이가 맞아야하는데여 길이가 몇cm내외죠 그건 칼에 눈금친게 있습니다 그걸이용하세여~ㅋ
ㅎㅎ 잘하실거에요^^ 그럼 홧팅입니다.~
칼질에 자신이 있다면 칼질이 느리다면 ~무엇이든지 마음먹은대로 죽을힘을 다해서~ 홧팅!공짜는 없어요 ~
저두 예전에 요리 배워고 싶어서 학원 알아봤었는데..ㅎㅎ 힘내서 열심히 하시구~ 자격증 꼭! 따시길 바래여~^^
^^ 필기 붙으시면요, ㅋㅋ 맘 편하게 먹고, 시험보세요~ ^ㅡ^ 한식은 시간초과가 많으니까, ㅋㅋ 조심하시는 게 좋구요, ㅋㅋ 그리고 당최 어려운 게 나올수도 있고, 은근히 한식은 시험운이 따라줘야 하니까요- ^^ 그리고 한식 붙으시면 양식은 더 쉬워요- ^^ 암튼, 화이팅입니다- ^ㅡ^ 아자아자!!
두마리 토끼 다 잡으실수 있을겁니다^^* 담달에 있을 시험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랄께요^^* 도전하는 모습 아릅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