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57:20 “그러나 악인은 평온함을 얻지 못하고 그 물이 진흙과 더러운 것을 늘 솟구쳐 내는 요동하는 바다와 같으니라”
악인의 마음은
요동하는 바다와 같다.
바람이 불 때마다 파도가 일고
바닷속 진흙과 더러운 것이 계속해서 솟구쳐 오른다.
우리 마음도 마찬가지다.
악한 생각과 욕심이 가득하면
조그마한 일에도 쉽게 흔들리고,
염려와 근심, 두려움이 밀려오며 원망과 불평이 끊이지 않는다.
결국 마음에 가득한 것이 입술을 통하여 흘러나온다.
가시와 엉겅퀴 같은 말로
다른 사람을 찌르고 상처를 준다.
그 뿌리에는 족함을 모르는 마음이 있다.
더 가져야 평안하고 환경이 좋아져야 행복하다고 생각하니
마음의 풍랑이 그칠 날이 없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 다스리는 마음은 다르다.
갈릴리 바다의 풍랑을 잠잠하게 하신 주님께서
우리 마음의 풍랑도 잠잠하게 하신다.
환경 때문이 아니라 평강의 왕이 함께하시기에 평안하고,
어떠한 형편에서도 자족할 수 있기에
입술에서도 감사와 사랑, 위로와 평강의 열매가 나온다.
주님,
내 마음속에 숨겨진
진흙과 더러운 것을 보게 하소서.
진리의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시고
요동하는 마음의 풍랑을 잠잠하게 하시어,
어떠한 형편에서도 자족하며
입술로 생명과 평강의 열매를 맺는 새사람으로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