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경산인도 도제님과 뜻을 같이 합니다.
자! 뉴창의 회원여러분. 자경산인과 도제 어떤 관계라고 여러분 보십니까. 그럼 제가 말씀 드릴까요. 보완적 동지관계라는 것입니다. 山人은 이제 도제와 지난 一話 하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구창에서 도제가 내침을 당하고 비분강개 울분을 삼킬때, 山人은 삶이 어려워 서울로 강원도로 여행으로 소일 거리를 찾을 때입니다. 그 즈음 탄핵정국이 이 땅을 휘몰고 온 이후, 많은 논객들이 저들 악의 세력이 쳐 놓은 덫에 걸려서, 법의 이름으로 사법의 심판대(?)에 올랐지요.
이 흐름은 自卿山人에게도 예외없이 해당되었던 것입니다. 검찰에 가서 조사를 받을 때, 山人은 어느 누구 하고도 상의는 커녕 마음이 어려워서 중죄인처럼 지냈던 그런 날 이었습니다. 그 때 나는 검사와 나의 조사를 담당한 검찰 조사관 , 수사관에게 분명히 말했습니다. "그래도 창사랑은 살아 있습니다. 나는 대한민국 창사랑人 입니다."
서울로 가는 상경길에, 서울 성북구의 어느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만난 山人과 도제는 손을 맞잡았고,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했습니다. 이후 보완적 동지관계로 발전했으며 '뉴창사랑'에 회원으로 참여하여 논객의 길에서 필을 갈고 닦았습니다. 우리는 그 연장선에서 2005. 6. 2일 석빙고洞의 창님 댁으로가 이회창님을 만났고, 同志임을 확인했습니다.
여러분이 아는 도제와 山人 늘 다투고, 비난하고 논쟁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창닷컴(구창)을 바라보는 관점은 늘 같았지만, 그들 구창의 버러지 같은 회원,가짜회원(창님의 이름으로 포장하면 모든 것이 선이라고 생각하는 악행을 일삼는 )들의 정체를 도제는 이미간파했고, 山人이 몰랐기 때문에 방법상의 차이가 조금 잇었던 것 뿐입니다.
뉴창사랑!, 山人은 뉴창에서 지난 6개월을 어찌 보면 방관자로 일관했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어떤 말씀을 드릴 위치에 있지 않다고 일관되게 말했습니다.그렇지만 이제 말씀을 합니다. 창님 우리의 주군 이회창님 돌아 옵니다. 아니 이미 돌아 왔습니다. 그렇다면 견마지로(犬馬之勞) 를 다해야 합니다. 그 분의 첨병이 되고 대로를 놓고 창님의 수족이 되어야 하고 대통령의 길을 터야 합니다.그런데 창닷컴 이미 죽은 목숨으로 움직이지 못하는 시세말로 '시체'입니다. 창님에게는 죽은 자식 불알 잡기 입니다.
뉴창사랑은 할수 있습니까. 山人이 보건데는 부분적으로 할수도 있습니다만 금방 한계의 벽에 부닥치고, 조직적으로 움직이기 위해서는 세가 미약하고, 힘이 미약한다는 것에 다 공감하실 것입니다.
창님이 대통령이 되어서 도탄에 빠진 대한민국을 살리는 날은 이제 불과 499일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山人이 이 말을 하는 것은 한때나마 뉴창사랑의 공동대표의 한사람으로서, 이 피할수 없는 역사적인 날에 대업을 이루는 길에서 우리 모두 일심단결, 창님을 위해 창님만 바라보고, 분연히 일어서서 대한민국 창사랑의 대의를 위해 하나로 모이고 합심해서 가자는 뜻을 여러분께 말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늘 건강에 유념하셔야 하는 무더운 여름입니다. 좋고 힘찬 하루가 되시길 !
2006. 8. 8. 자경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