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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멋30
 
 
 
 
 
카페 게시글
☆ 30 살 의 향 기 ☆ 우울한 메모 : 장국영...그리고 인간방패...잔인한 4월
시현 추천 0 조회 608 03.04.02 05:00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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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3.04.02 02:47

    첫댓글 그는 어쩌면 살기를 더 강렬히 희망했는지도 모른다, 오히려 죽음으로써./...그렇다면,그렇다면/비록 육체와는 결별했지만, 그의 영혼은 아직 이곳에 붙박혀 있을지도.../...아마도 영원히./무언가를 더 많이 안다는 것은, 진짜가 된다는 것은, 산다는 것은/그것은 곧 고통에 이르는 일/순간 순간 스스로를 두렵고 낯설게

  • 03.04.02 02:52

    하는 일이다./그래서 가짜가 진짜이고, 진짜가 가짜인 세상에 살아 있는 지금 우리들.../미국의 이라크 침략 전쟁,파병 반대!

  • 03.04.02 08:40

    흑흑흑.......

  • 03.04.02 09:03

    무조건 무던해지기..무조건 무전해지기..무조건 무던해지기..죄악의 씨를 입안에 넣고 오물거리면서도..무조건 무던해지기...쯔읍. 생각이 생각을 잡아먹어 급기야 고질적인 불감증으로 환장하다 걍...데굴데굴 굴러다니기...오늘 형아 메모는 슬프다...ㅠ.ㅠ 별로 좋아하지도 않는 홍콩의 배우땜에 슬플래요, 차라리~

  • 03.04.02 09:04

    잔인한 4월..........하지만 조금은 덕삼옹 같은 사람들 때메 푸근한 4월이 될수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작성자 03.04.02 10:24

    난파란님..살기를 더 강렬히 희망했을지도....동의합니다. 크롬..이 노친네가 오바해따..봄햇살에 울렁거린데다가 뉴스들 땜시...나 언래 봄을 쩜 타! 동발..삼가 명복...나한테 그러는 줄 알았다..-.-;;;

  • 03.04.02 10:37

    걍스포츠찌라시1면귀퉁이에실린그소식.내눈을믿을수가없었져..가슴이아프더라구요.내가왜슬픈거지?저 아름답고 경제적으로풍요하고 사회적으로성공한사람이.왜..

  • 03.04.02 10:45

    ~* ...어릴때..잘 모르는 영어를..따라......장국영의.."To You"...쏘가리깜장고무신...후후 웃고 다니던 기억이 난다..그가..죽다니....

  • 03.04.02 10:48

    그저 날씨가 좋아서......라고 생각하세요......잔인한 4월......

  • 쩝... 배고픈 4월..-_- 아사직전. 5월. 굶어디짐 6월.. ㅠ_ㅠ 예고된..나의.2003년 전반기..

  • 03.04.02 11:20

    중학교때 시험 끝나고 단체로 본 기억이 있네여..영웅본색2..그때 장국영 참 멋있다고 생각했는데..그가 자살을..어느새 잊고 지냈던 기억들이 되살아나고..나도 나이 먹은게 실감이나고..에고..

  • 03.04.02 11:34

    아침에 자명종 세개루 겨우일어나는 나에게 장국영의 사망소식은 어느 자명종보다 내 의식을 빨리 깨게 했다 충격이다 46이라는 그의 나이두 생소했다 어머 어머를 연발하면서 일어난 오늘이다 장국영은 지금 무슨생각을 하구 있을까??

  • 03.04.02 11:42

    그 친구분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 중이 시군요... 흠... 사실 국영이 형 죽은건 슬프지만... 현실에서 꿈을 이루려 노력하시는 형님의 친구분이 전 더 부럽네요... 흠...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다음에 뵙죠.

  • 03.04.02 12:01

    너무 지랄맞아서 술만 퍼대고 미치도록 웃어대는 4월이야...-_ㅜ

  • 03.04.02 16:22

    니미, 한쪽에선 사는게 고통스러워 자살하고 한쪽에선 살기 위해서 발버둥 치고 진짜 지롤같은 세상이군. 근데 국영 왜 그리 얼굴 뽀사시한겨.. 많아 봐야 40살정도로 밖에 안 보이더만, 아이 태반 먹어서 젊음 유지했다는 소문이 사실인겨. 덕삼 엉아 생일이 언제요.. 내 엉아 생일날 그거 선물하지. 태반..

  • 03.04.02 19:45

    덕삼성... 이슬이나 한잔 나누고 싶씀돠. 세상에 넘쳐나는 분노와 증오의 에네르기들이 두려웠건만... 오늘은 그것들이 일변하여 허탈과 무력으로 흐르네여. 이제 어떡하죠? 쪽팔리고... 기분 엿같은 날입니다. 잠시 아파해야 겠네여. 그리고... 또 일어나서 두눈 부릅떠야 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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