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26일 화요일 말씀묵상 ♣
성경:요한복음10:11-18(신163P)
제목:양을 위해 목숨을 버리는 참목자
11.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12.삯꾼은 목자가 아니요 양도 제 양이 아니라 이리가 오는 것을 보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나니 이리가 양을 물어 가고 또 헤치느니라/
13.달아나는 것은 그가 삯꾼인 까닭에 양을 돌보지 아니함이나/
14.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15.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16.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17.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
18.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할렐루야!11월 달에도 요한복음의 말씀을 묵상하시고 말씀과 삶이 일치되는 삶을 사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제목}***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리는 참목자 ”
본문(요한복음10:11-18절)에서 예수님은 자신이 선한 목자라고 말씀하십니다.
삯꾼은 목자가 아니므로 이리가 오면 양을 버리고 달아나지만,예수님은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리십니다.
예수님이 목숨을 버리시는 것은 그것을 다시 얻기 위함입니다.
예수님은 스스로 버릴 권세도,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시다고 말씀하십니다. 아멘
대부분의 사람은 훌륭한 지도자란 사람들을 잘 모으며 조직을 잘 이끄는 보스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세상이 말하는 보스와는 다른 참목자, 참지도자의 모습을 우리에게 말씀해 주십니다. 아멘
1.목숨을 버리는 참목자(11-13절).
예수님은 선한 목자로서 양들을 위해 목숨을 버리십니다.
그러나 삯꾼은 자신의 이익에만 관심이 있어서 양들을 위해 목숨을 버리기는커녕 돌보지도 않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목숨을 버리신 참목자이십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의 이름과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을 이용하는 것을 당연시합니다.
그렇게 해서 높은 자리에 오르고,큰 영향력을 지니려고 합니다.
하지만 참목자의 모범을 보이신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는 달라야 합니다.
더 이상 우리는 자신의 필요와 이익을 위해 살아가는 자들이 아닙니다.
예수님과 이웃을 위해 자기 희생의 삶을 살려고 애쓰는 자들입니다.
희생으로 섬기는 자가 참지도자입니다. 아멘
2.영혼을 구하는 참목자(14-16절).
예수님은 영혼을 구하는 참목자이십니다.
아버지가 자녀를 아끼듯이,예수님은 아버지의 심정으로 자기 앙들을 아끼시며 보호하시고 목숨까지 버리십니다.
예수님의 양은 교회 안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도 세상에 흩어져 있습니다.
참목자이신 예수님은 잃어버린 양들, 죽어가는 양들을 찾아서 그들의 영혼을 구원하기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참목자이신 예수님의 심정을 아는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이 관심을 두시는 곳에서 섬겨야 합니다.
세상을 헤매는 잃어버린 영혼을 만나 참목자이신 예수님을 전해야 합니다.
목자의 심정으로 영혼을 구하는 사람이 참지도자입니다. 아멘
3.스스로 희생하는 참목자(17-18절).
예수님은 스스로 희생하신 참목자이십니다.
예수님은 억지로 십자가를 지신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자발적으로 십자가에서 죽기를 선택하신, 사랑과 희생으로 섬기신 분이셨습니다.
참목자이신 예수님은 우리가 따라 실천해야 할 섬김의 모범입니다.
나를 위해 남을 희생시키는 세상의 방식을 따라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을 닮은 모습으로, 세상이 모르는 기쁨과 평안을 품고 낮은 자리에서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이 자발적으로 섬겨 주셔서 우리가 새 생명을 얻었으니 이제 우리도 자발적으로 섬겨야 합니다.
남이 인정해 주지 않아도 스스로, 기꺼이 섬길 수 있어야 합니다.
스스로 희생하며 섬기는 자가 참지도자입니다.아멘
여러분! 스스로 목숨을 버려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께 우리는 영혼과 인생 전체를 맡길 수 있습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참목자이시기에, 우리는 예수님을 따르며 예수님을 닮아 갑니다. 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예수님은 자신의 양인 그리스도인들을 돌보시며 그들을 위해 목숨을 버리시는 참목자라는 사실과, 예수님은 자신의 양들을 아시며 모두 하나로 모으시는 참목자시며,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자신의 양을 위해 스스로 목숨을 버리신 참목자이심을 깨달으시고,선한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평안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여호와는 선하시며 환난 날에 산성이시라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자들을 아시느니라"
(나훔1:7절)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그들의 말로 말미암아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아버지여,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요한복음17:20-21절)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조상이 물려 준 헛된 행실에서 대속함을 받은 것은 은이나 금 같이 없어질 것으로 된 것이 아니요/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베드로전서1:18-19절)
"Soli Deo Gloria"
(오직 하나님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