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로 급하게 MTB 클럽 회원들과 산행을 하게 되였습니다.
20일 오전 6시10분 김해출발
21일 오저 9시10분 제주출발 비행기를 이용하였습니다.
제주공항에 도착하여 택시를 두대 대절하여 성판악으로 들머리를 정하여 산행하였고
12시까지 진달래 대피소를 통과하기 위해서 서둘러 산행을 시작하여 11시40분에 통과하고
수목한계선에 오르니 강풍에 체감온도 -20도는 넘어가는것 같았습니다.
올해는 눈이 참 귀한것 같습니다. 한라산에도 평소, 이맘때면 눈이 미터급으로 쌓여있을텐데
참 아쉬웠지만 그래도 상고대를 조금이나마 볼수 있음에 만족하였습니다.
첫댓글 올 처럼 눈보기 힘들어서야 겨울맛이 납니까! 그래도 안전산행 하셨으니 수고많으셨습니다!^^
산에는 눈이 좀 많았음하는 바램이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