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양지원 기자] 장윤정이 "노홍철이 내게 모든 수입을 공개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오늘(22일) 방송되는 '놀러와 짝꿍을 소개합니다(이하 '놀짝소')'에 출연한 장윤정은 "노홍철이 어느날 노트에 자신이 어떤 일들을 하고 있고 한 달 수입이 얼마가 되는지, 부모님이 어떤 일을 하셨는지를 한 장 한 장 쓰면서 설명해 노트 한 권을 꽉 채운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노홍철도 "
삼청각은 나의 아지트로 다른 이성 친구들과도 놀러 간 적이 있지만 노트에 그런 걸 쓰며 수입 구조를 공개했던 적은 처음이었다"라며 장윤정에 대한 숨길 수 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 당시 연인이 아니던 이 둘은 '사랑과 우정사이'라는 팀명으로 함께 출연, 묘한 분위기를 연출해, 출연진을 아리송하게 했다. 실제 노홍철-장윤정은 녹화가 끝난 당일 밤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관계.
지난 15일 방송에도 출연했던 이 둘은 삼청각 데이트, 자동차극장에 함께 간 사연, 첫 만남에 대한 느낌 등을 고백하며 시청자들에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다. 노홍철-장윤정이 출연한 '놀짝소 2부'는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
[MBC '놀러와'에 출연한 장윤정(왼쪽), 노홍철 . 사진 = 마이데일리DB]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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