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강추]김두한이 울고간 대한민국 제일의 주먹! 그 이름 임.형.진 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공개 함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글 쓴 이 :
조 회 수 : 2469
날 짜 : 2002/12/26 16:43:29
내 용 :
여러분은 이제부터 김두한이 울고가는 대한민국의 최고 주먹의 글을 읽게 됩니다 ㅡㅡ^ ㅋㅋㅋㅋ 긴장하고 읽으세여... ㅋㄷㅋㄷ
[출처:강해지고싶다2] 병신같은 카페 입니다. ㅋㅋ 회원수 올려주는꼴 되니 절대 가입금지 ^-^!]
자주 쌓아주셨죠... 그렇지만 제 도시락은 대부분 힘이 쌔고 싸움을
잘하는 애들에게 뺏겼답니다...
제 생일때 였습니다...그때 햄을 쌓아주셨는데 유치원에서 제일 쌈잘하던
놈이 제 햄을 다가져 가버렸답니다 ㅡㅡ 저는 갑자기 울면서
그놈에게 다가가 이렇게 말했답니다
"야 너 내햄 다시 주던가 아니면 싸움을 하자 정정당당하게..."
저는 속으로 엄청나게 자신감이 생겼습니다...그리고 그애는 햄을 바닥에
던지더니 "그래 한번 덤벼봐" 이러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때까지 참아왔었던 열을 한방에 풀었답니다 ㅡㅡ;;
그렇게 걔는 한대 맞고 코피가 났고 바로 쓰러졌답니다
그리고 부터 제 주먹이 좀 쌔다는걸 느꼈답니다...그리고 저에겐
둘도 없는 친구 두명이 있었답니다 승환이와 민우...
승환이와 민우도 찌질이 중에 한명였습니다...
민우네 형도 초등학교에선 찌질이였죠..제가 하루는 민우네 형을 찾아가
"민수형 싸움을 배울라면 어떻게 해야되죠?" 라고 물었습니다...
민수형은 저에게 주먹이 단단하고 정강이가 쌔야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날부터 저는 울동네 뒤에 대머리산이라고 있는데 거기가서 메일
나무에다가 주먹을 치고 정강이를 찼습니다...너무도 아팠지만 살아오면서 겪은고통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였습니다... 그렇게 한 6개월쯤을
계속 운동했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입학하고 저는 키가 1학년중에서
제일 컷습니다...그런탓인지 1학년들은 저를 안건들이고 2,3학년들이
계속 저를 건들였답니다...2학년중에 제일 쌈을 잘한다는 형이와서
저에게 계속 시비를 붙혔답니다...저는 열받아서 선빵으로 코를 쳤답니다
그인간 역시 코피가 나면서 쓰러졌답니다...그리고 3학년,4학년 싸움제일
잘하는 형들이랑 싸웠습니다... 그땐 거의 메일 싸웠죠...메일운동하고..
초2올라가서 저 나름대로 발차기를 해봐야겠다고 태권도도 다녀봤습니다
태권도 빨간띠를 따고 저는 발차기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한번 6학년형과 싸웠죠 발차기를 썼는데 잡혔습니다...
어떻게 하다보니 풀려났고 저는 그형 얼굴을 쳤습니다...그형도역시
코피가 나면서 쓰러지더군요 그이후로 태권도 때려치고 계속 주먹연습
하고 주먹으로만 싸워왔습니다 그런데 그 6학년형 친구가 우리학교에서
싸움을 제일 잘하는 6학년형이였습니다...아직도 모든기억이 생생합니다
그 초6일짱형이 저에 얼굴을 쳤는데 저는 얼떨결에 피해지고 그형
얼굴을 때린후에 주먹으로 가슴을 쳤답니다...그형은 쓰러지고
저는 거의 2학년들의 우상이 됬답니다...그때까지만해도 너무 행복했는데
그후로는 6학년형들 단체로 와서 저를 밟기도 하고 그랬답니다...
너무 아파서 다시 민수형을 찾아서 통증을 덜하게 하는 방법은 없냐고
물어봤더니 뚱뚱하면 맞아도 안아프다 그랬습니다...그후로 밥을
존나게 마니 먹고 운동하지도 않고 맨날 집에서 숙제하고 공부하고
잤답니다 ...그래서 초3때거의 믿기지 않는 인간돼지가 됬답니다...
몸무게 90킬로가 넘었답니다...그리고 싸우다가 통증을 거의 느끼지
못하였습니다...그런데 한번 정통으로 얼굴을 쌔게 맞은후에 저는
쓰러졌답니다... 그 담에 다시 생각해보니 살을 빼고 피하는 연습을
해야되겠다고 하면서 저혼자 대머리산 나무가지사이사이들을 파해치며
달려댕기고 그랬답니다...살때문에 너무 힘들었지만 저는 밥을 하루에
곰보빵한개와 우유 한개로 때우고 계속 살을 뺏습니다...죽어라 다이어트
한지 4개월정도... 살이 좀 빠졌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때부터 저는
피하기 연습을 시작했죠... 처음에 시비걸어서 맞었는데 자동으로
제 손이 그형한테 날라갔습니다... 저는 이러면 안되겠다 하고
손을 뒤로 묶고 시비걸어서 한대도 때리지 않고 계속 맞고 피하고
그랬답니다 그렇게 4학년이 됬습니다...저는 살이 다 빠졌고 정상인의
몸무게로 돌아갔습니다...그제부턴가 왠지 다시 발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나무를 차기 시작했답니다 발을 차면서 느끼던게 정강이만
단련되서는 강한 발차기를 만들수 없다는게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무릎아래서 부터 모든 부위를 돌덩이로 만들려고 단련을했답니다
나무를 계속 차고 또 차고 또 차고 했답니다...그리고 4학년 거의 끝날쯤에 놀이터에서 어떤형이 축구공으로 제 머리를 깟답니다 ㅡㅡ;;
저는 넘어지고 열받아서 그형한테 달려가서 선빵날렸는데 ㅡㅡ 빗나갔습니다... 그래서 엄청 두둘겨 맞았습니다 ㅡㅡ;; 그래서 코피나고있는데
민우가 와서 그랬습니다 "형진아 저형 중2인데 자기학교에서 일짱이래"
저는 이순간 아차 ㅡㅡ;; 이랬답니다...좋은 계기가 됬습니다...
그담부터 쌈할때는 연습한 다리로 계속 싸우기 시작했답니다...
그리고 5학년이 되었을때 손뒤로묶고 개기는 피하기 연습을 그만뒀습니다
그리고 권투를 배웟습니다...저는 그때 체력이 보통아이들에 비해
두배,세배 이상였습니다....관장님은 저를 계속 밀어주셨죠 계속
훈련시켜 주시고 하지만 저는 발이 더 쌔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싸움을 하다가 느낀점들이 많아서 나의 단점들을 고치려고 권투를
계속 했답니다...권투는 지금까지 하지만 권투 하면서 다리로 싸우곤했습니다... 그리고 다리가 거의 제 몸에 익혀졌을때 5학년때 중1형과 싸워서
이겼답니다... 기억도 나는데 발로 그형 귀를 차서 그형이 바로 귀잡고
쓰러저서 울엇던 기억이 아직도 남니당..^^;;
그리고 6학년이 되고 그때도 계속 발로 싸워왔었고 발이 손보다
편했습니다...발의 단점인 속도문제도 다 해결됬었구요...보통애들 손보다 제 발이 더빨랏답니다 자랑이 아니라 사실....
6학년때 어머니가 사업을 하셔서 그게 엄청나게 폭발적으로 성공해서
저희는 45평 아파트로 이사갔습니다...^^ 첨엔 디게 행복해서 더이상
쌈 할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한달을 지내다 보니
싸움이 다시 하고싶어졌답니다...저를 보호하려고 시작한 싸움에 제가
중독되어서 싸움없이는 사는게 정말 재미없었답니다...
그리고 6학년 2학기쯤에...저는 무지하게 놀라운 짓을 했습니다...
일산에 백마중학교라고 중3형을 제가 발차기 두방에 쓰려트렸습니다ㅡㅡ
그땐 완전히 영웅으로 떳고 학교가면 가방들어주는 애들이 한둘이아녔담다... 저때문인지 다른학교에서도 태클이 안들어왔습니다...저는그때부터
쌈잘한다는 중3들을 다 찾아가서 계속 싸웠고 이겼습니다...중3과의
싸움에선 진적이 없습니다...그래서 일산에 있는 중학교에서는 저를
이길 중3이 거의 없었답니다...그리고 중1이 되서 중학교로 가서
일산파주 연합의 중3일짱 형아한테 소문이 들어가서 그형들이 저희중학교
문앞으로 와서 저를 기다렸습니다...나가는 애들한테 임형진 어딨어?
이렇게 물어보고 행패를 부렸답니다 당연히 우리 학교에서는 중3들은
일산파주연합 이래서 다 쫄아서 아무도 못싸우고 선생님들 역시 어디로
간는지 안보였답니다 ㅡㅡ;; 어떤 아이가 반청소하고 있는 저한테
와서 "야야 일산파주연합형들이 너불러" 이래서 저는 운동장으로 잠시
나가봤죠...거기에 한 4명 있었나? 그래서 1,2,3,4짱들이 다 온것였습니다... 그래서 일짱이 저한테 이렇게 말했습니다...
" 니가 임형진이냐? 너가 일산에 있는 중3 일짱들 거의다 팼다며?"
그래서 저는 "응" 이렇게 대답했더니 재수없다고 제 머리를 툭툭 건들였습니다... 저는 열받아 참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놈이 엄마 얘길 꺼내는거였습니다... 막 너네 엄마는 형들한테 반말쓰라고 가르쳔니? 이렇게
나와서 열이 받을때로 받아서 그형한테 "형 1:1로 붙어보실래요?"
이렇게 말해서 그형이 웃으면서 그래라고 해서 붙었답니다...
제가 그때는 거의 발이 손보다 빠르고 손에 데미지 4배이상가까이 대서
(자랑아님 ㅡㅡ사실임;;) 그형이 저에게 접근을 가까이 못했습니다
가까이 오려고 하면 발로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가...
저랑 그형과 사이가 한 ? 5-6미터 정도 되는걸로 기억됩니다...
5학년때부터 연습했던 공중뒤돌려차기를 달려가서 했답니다...
그형은 한대 맞고 완전히 날라가다 싶이 자빠졌습니다...
그 2,3,4짱들은 쫄아서 1짱 델꼬 텨버렸구요 ㅡㅡ;;그 소문이
일산동고 3학년 일짱형한테 들어가서 그형이랑 만나서 그형이 싸움에
대한것도 마니 가르쳐줬고, 저랑 인생 -_- 야기 하면서 술도 마시면서
그렇게 놀았죠...그형이 그때 붙혀준 별명이 어린전설였답니다 -_-;;
그 동고일짱형은 고양시에서 1짱였습니다 ㅡㅡ;; 그래서 마니배우고
실천하고 그래봤는데 역시 안되더군요 저는 그냥 제 방식으로
밀구 나오고 싸웠답니다 그리고 그 일산파주연합짱과 싸움후엔
선생들에게 까지 소문이 퍼지고 저는 거의 찍힌 아이로 됬답니다 -_-;;
그렇게 참고 지낸지 몇달...중1 2학기가 시작됬습니다...
그리고 좀더 몇달 참다가 제 동생이 이상한 짓을 해서 저는 열받을대로
받아있는 상태 ㅡ,.ㅡ;; 학교에서 저보다 등빨큰놈 뒤에서 자고난뒤
체육시간이라서 밖에 나가 있는데 체육샘이 저를 계속 건들였담당-_-;;
뭐라고뭐라고 지껄여서 전 무쟈게 열받아서 학생으로 못할말을했답니당
"어이 선생 그렇게 말하면 섭섭하지 -_-" 이따구로 말했답니다...
그래서 그선생이 제 뺨따구를 갈기길래 ㅡㅡ;; 저는 열받아서 잡았죠
근데 이새끼가 손을 팍 치더니 도망가더라구요 ㅡㅡ;; 저는 쫒아갔죠
그인간이 도망가면서 다른애한테 야구빠따 가져오라고 시켰죠 ㅡㅡ
저는 계속 추적했습니다...그애가 야구빠따 가져오쟈 채샘이 그걸 들고
제 팔뚝을 엄청쌔게 쳤답니다 ㅡㅡ 저는 팔에서 여태까지 느껴보지
못한 뽁 소리가 나서 ㅡㅡ 열받아서 계속 추적하고 있는데
그인간이 지쳤나본지 갑자기 멈춰서 말로 하자 글애서 ㅡㅡ
저는 제 팔뚝 보여주면서 이렇게 맨들어놓고 말? 이렇게 말했답니다
그리고 쩜푸하고 뒤돌려차기로 <--제 주특기...ㅋㅋ;
그거 맞고 그인간 기절했습니다 ㅡㅡ;; 그리고 그 인간은 쪽팔려서
학교옴기고 저는 1년짜리 정학을 먹었답니다 ㅡㅡ;;
다들 알다싶이 정학먹은중에는 전학도 갈수 없답니다 한국내에선 ㅡㅡ;;
엄마사업이 헝가리까지 번창해 있을때...저는 그냥 헝가리로 가기로했답니다... 그리거 헝가리 와서 첫번째 학교에서 쌈해서 짤리고 ㅡㅡ
두번째학교는 초 날라리급 학교에 진학했답니당...거기서 지금의 제자
버우도 만났고 대충친구들도 사겼답니다...공부도 열씨미 했던 스타일이라 평균하나만큼은 깔끔합뉘당 ㅎㅎㅎ;;
그리고 중국인 왜일리형을 만났답니다 ㅡㅡ;; 이형은 제가 봤던 사람들중에 최고의 싸움꾼이라 자부하는 형입니다 나이가 16살에 키가 176정도에
몸무게는 70정도? 입니당...이형도 발차기엔 고수 입니당...
그때 상황에선 저보다 한수위 였습니다... 저와 왜일리형이 한판붙었습니다... 우린 서로 쌈실력이 비슷비슷해서 무지하게 힘든 쌈을 했답니다
날라차기 하면은 막거나 피해버리고 다시 차고 ㅡㅡ;;이런식으로
계속 한 10분 싸우고 서로 피투성이 된다음에 엄청 친해졌죠...
거의 둘도 없는 형제처럼 말이죠 ^^; 그리고 잘지냈는데
하루는 왜일리형이 싸움에서 손씻고 영국으로 유학간데네요 ㅡㅡ;;
그래서 왜일리형은 헝가리 중국10대 조직에서 제일 강했었고
그만큼 똘마니 들이 많았죠 ㅡㅡ;; 글애서 송별파티 할려고
갔는데 2짱인놈이 발악을 해서 40:2(저와왜일리형)으로 우리를
밟았는데 저는 나중에 도착해서 싸우지도 못하고 왜일리형 누워서
감싸고 있다가 5분쯤 밟힌후 경찰와서 저희는 살아있었고 ㅡㅡ;;
저는 뼈가 안불어졌음 ㅡㅡ;; 그냥 팔근육이 더 다쳤음...
(그전에 팔근육이 약간 찟어졌었음)...
왜일리형은 갈비뼈 두대가 나가고 왼팔이 심하게 다치고 정강이뼈가
금간상태 ㅡㅡ;; 저는 뼈는 다행히 부러지지 안았었죠...
하지만 저는 인생최대로 그렇게 밟혀본적은 처음입니다...ㅎㅎ;
그리고 계속 싸움을 하다가...엄마가 한테 하루는 전화가왔습니다...
겨울방학때 호주로 가서 열씸히 공부하라고...
저는 글애서 맘먹고 다시열씸히 공부해서 학업에 치중하기로
마음 잡았습니다...
제가 7살땐 싸움을 잘해야 남들에게 무시안당한다고 생각했지만....
이제 14살이 되고 보니 공부와 권력이 있어야 다른사람에게서
무시를 안당한다고 생각이 듭니당...그래서 이제부터
친구사이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되고 쌈에서 오늘부터 손때기로햇습니다
여태까지 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
싸움은 인생에 전부가 아니란걸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사람은 제때 제때 자기가 있어야할곳을 알아야 돓이 니까요 ^^;;
아 시원섭섭하네요ㅡㅡ;; 여태까지 그렇게 열씨미 하고
제 인생에 반을 투자한 싸움인생이 끝나니 -_-^
- - - - - - - - - - - - - - - - - - - -
야人시대 에 내보내야 할꺼 같지 않습니까? ㅋ ㅑ~!
자자 임형진이라는 대한민국 중1 최고 주먹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ㅡㅡ^ ㅋㅋㅋㅋ
그가 남긴 명언 들
1.자신이 근처의 4개 지역 중학교를 모두 잡았다
2.성인과 1:1로 맞짱을 떠도 절대로 지지 않는다
3.중3 학생과 30:1 로 싸워 이긴전적이 있다
4.무술사범 이라 할지라도 자신을 이길수가 없다
등 . 등 . 등
이미 강해지고싶다2 란 카페에서는 임형진 이라는 사람이 왕초 취급을 받고 있었습니다 ㅡㅡ^ ㅋㅋㅋ
전 이 사람의 말을... 아니 이 중1 짜리의 말을 도저히 믿을수가 없어서 구라까지 말라고 멜을 보냈습죠 ^^(매너있게)
아래는 임.형.진 님께서 보내신 멜입니다!(영광!!!!!)
제목 ^^*
보낸날짜 2002년 12월 26일 목요일, 아침 07시 12분 51초 +0900 (KST)
보낸이 "野人。뉴마적-_-v" <tim5532@hanmail.net> 주소록에 추가 수신거부에 추가
받는이 "비밀" <zkdlxhkid@hanmail.net>
소속기관 G.G.C.A
안녕하세요 ^^;
자랑을 하려고 계시판에 올리려고 하지 않습니당 ^^;
단지 강해지고 싶다 본관에서 사람들이 저한테
올려달라고 시키거나 그럴때만 올립니다 ^^;
그 글을 읽고 거짓말이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나....
아니면 기분이 불쾌하신 분들에겐 제가 사과를 해야한다고 생각하구요..
님에겐 죄송하단 말밖엔 드릴수 없네요 ^^;
그리고 보통 무술사범들은 저를 ㅡㅡ;;
솔직히 말해서 보통 무술사범들 절 이기긴 매우 힘듭니당..
그리구요 한번 대화를 나누어 보고 싶은데 ..
11시쯤에 강해지고싶다 본관에 오시면요
제가 바쁜일 없으면 거기 있거든요 ^^;
거기에서 저에 대해 물어보시던지, 저와 함께 대화를 나누시는건??
^^.. 건방지다면 죄송합니당 ^^;;
- - - - - - -
보시다 시피 자신을 보통 무술사범들은 이기기 힘들다고 하고 있습니다 (무서운 중1 입니다)
이 멜을 받고 제가 다시 메일을 보냈습니다 ^^*
제목 [RE]^^*
보낸날짜 2002년 12월 26일 목요일, 낮 2시 26분 58초 +0900 (KST)
보낸이 "비밀" <zkdlxhkid@hanmail.net>
받는이 "野人。뉴마적-_-v" <tim5532@hanmail.net>
게시판에 그런 글들을 올려달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구요?
정말 믿기힘든 현실 이지만 사실이라면 엄청 한심한 사람들 이군요
하긴 그 카페 주 회원들의 나이가 초중딩 이니 그럴법도 하군요.
임형진님 중1 이라고 하셧나요?
님이 보통무술 사범들이 이기기 힘들다구요?
장난 하십니까? 님이 어렷을때부터 산에서 나무치면서 얼마나 수련햇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분들은 어렷을적 부터 체계적으로 님이 하신것보다 더하면 더햇지 덜하진 않았습니다.
그런분들을 아무렴 중1 짜리가 아무리 강해도 중1 수준이라는게 있습니다
그 수준에서 님이 얼마나 뛰어넘어 강해졋는지는 모르지만 님의 레벨은 많이 올라봣자 중3 정도밖에 안될것입니다.
비슷한 또래의 사람들을 꺽었다고 하여 사람들을 얕보지 마십시오.
그리고 님이 이겻다는 모든 사람들이 어디 초절정 고수 라도 된답니까?
님이 간신히 이겻다는둥 하는 모든 양아치 들은 무술을 체계적으로 꾸준히 배운 사범정도의 사람들 한테는 애들 장난 수준으로 갓고 놉니다.
님이 만만하게 싸웠던 그 양아치들 말입니다.
저는 정말 당신이 하는 모든 이야기를 믿을수가 없습니다.
놀랍고 대단하여 믿을수 없다는게 아니라 정말 어이없고 유치하기 그지없는 내용들이기 때문입니다.
인터넷에서 하나의 영웅을 만들어 조금이나마 남에게 과시하고픈 욕망이 너무 지나친것같습니다 님같은 경우는 말이죠...
만에하나 1% 의 가능성을 가지고 님의 얘기가 모두 사실이라고 할지언정 전 당신을 인정하기 싫습니다.
당신 말마따나 사람들이 님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면 메일 이라든지 전화 라든지 편지를 이용해서 직접 전해주는 수도 많았을 것입니다.
구지 게시판에 (모든이가 읽는) 곳에 글을 올려 사람들이 읽게 한것은 과시 라고밖에는 생각 되지 않습니다.
정말 진정한 싸움을 알고 자신을 다스릴줄 알며 주먹을 아는 사람들은 그렇게 남에게 뽐내려 하거나 과시하려 들지 않습니다.
그리고 11시에 채팅방으로 오라고 하였는데... 가기 싫습니다.
가서 당신의 유치한 인생극장을 들어주고 감탄 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아깝거든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자신을 속이려 하지 마십시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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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멜을 받으신 임.형.진 님께서 저에게 보내신 멜입니다 ^^* (또다시영광!)
제목 [RE][RE]^^*
보낸날짜 2002년 12월 26일 목요일, 낮 3시 08분 02초 +0900 (KST)
보낸이 "野人。뉴마적-_-v" <tim5532@hanmail.net> 주소록에 추가 수신거부에 추가
받는이 "비밀" <zkdlxhkid@hanmail.net>
소속기관 G.G.C.A
혹시 제가 중3 30:1 로 싸웠다면 당연히 안믿으시겠죠?
모두 사실이지만..
머 어케 할수 없죠...
그냥 그대로 사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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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이 없습니다 ^^*
-_-)/ 대한민국 최고의 14살파이터! 임.형.진 그를 야人시대 로~~~
ps:유머라고 생각 하기에 올렷습니다 -0-ㅋ .. 유머아닌가요? (-_-;;;
리플....................
제가 본격적으로 싸움을 시작하게 된 건 7살때 였습니다
그때 조직폭력배들과 마피아 야쿠자들이 동네를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아서
그 동네는 하루도 편안할 날이 없었습니다
동네이름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그 당시 저는 최배달님의 수제자였었던 이추성님 밑에서
가라데와 우슈 유도와 태극권 당랑권 검술 봉술 쌍절곤 및
모든 격투와 무예를 전수 받고 있었습니다.
그당시에 강룡십팔장과 흡성대법 빼고는 전부다 습득했었습니다
(믿기지 못하시겠지만서두... 정말입니다)
그때의 저의 발놀림은 사부님께서도 인정해줄만큼 빨랐습니다
한 예로써 빠른 발놀림으로 사과를 차면 그 사과가 칼로 썰어 놓은것처럼
잘렸었습니다 그때가 제 나이 7살 때였습니다
저는 마지막으로 최후의 비기 강룡십팔장을 익혀 이 세상의 온갖 악의 무리를 평정하려고 했습니다만
동네가 하도 시끄러워서 사부님께서 이 세계를 구하라면서 저를 하산하라고 하셨었어요
그당시 7살이었던 저로써는 걱정스러운점도 많았습니다..
싸움경험도 없었었고 사부님에게 강룡십팔장의 십팔장부분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어쨌든간에 사부님의 명이니 할 수 없이 저는 하산을 했어요
그리고 7살의 어린 나이로 마피아 야쿠자 조폭들과의 전쟁을 했었습니다.
조폭들은 총과같은 연장을 쓰지 않기 때문에 쉽게 그 동네 조폭들을 잠재울수 있었습니다.
야쿠자들과 마피아들은 조직의 규모도 규모이거니와 총같은 귀찮은 무기를 쓰는 탓에
7살인 저에게 있어서 여간 힘든 싸움이 아니었습니다.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그당시 제가 너무나 두려운 나머지 전 세계의 주먹들은 연합을 만들었었죠
그때 대략 적의 숫자는 이랬습니다.
마피아 정예부대 750명 (모두 총을 들고 있었음...)
야쿠자들 1000명 (쪽바리놈들 머릿수로 밀어붙히더군요...)
전 상대가 상대이니만큼 정정당당하게 맨주먹으로 싸웠습니다
너무 힘들더군요
무엇보다도 체력이 너무 딸려서...
하지만 저는 그 놈들을 모두 맨손으로 때려잡았습니다.
그리고 동네의 평화를 되찾았어요
사람들은 저보고 대통령으로 나가서 우리의 지도자가 되어 달라고 하였었죠...
하지만 7살이었던 저로써 그 부탁을 받아들일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 저는 초등학교에 입학했어요
요즘은 악의 무리가 사라져서 매우 심심하네요
후후후
이때까지의 이야기는 모두 정말입니다 믿기지 않겟지만
지금 틈틈히 강룡십팔장의 십팔장을 연마하고 있답니다
님들도 열심히 수련하시면 저같이 훌륭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