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진게시판에서 사진도 봤는데 힐끗~ 쳐다만 봐도 알수 있을정도로 전형적인 유전성탈모 형태를 띄고 계시더군요. hooni님 정도면 초기를 약간 지나서는 초중기수준으로 육안으로 어느정도 티가 나기 시작하는 시점이십니다.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으니 적극적으로 올바른 치료를 꾸준히 행하신다면 분명 지금보다 좋은 결과가 있으실겁니다. 그러나 마이녹실 ,트리코민 만으로 치료하실려한다면 부정적일수밖에 없네요. 가장 효과가 좋은것은 프로페시아라는 먹는 약물입니다. 정 먹는 약물이 꺼려지신다면 한방치료라도 생각해보시기 바래요( 한방치료는 경험이 없어서 제가 딱히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그 이외에도 프로페시아보다 효과가 좋다고 할수는 없지만 프페를 안드시는분들이 대체용으로 택하시는 프로빌러스,프로세린등과 같은 소팔메토 주성분의 건강식품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대표적인 민가요법 검은선식도 있고요.;; 여하튼 이처럼 여러 치료법들이 있습니다만 한두가지만 해서는 절대로 상태가 호전되기 쉽지 않으니까 복합적으로 다양한 치료법을 해주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탈모치료는 현상유지만 되더라도 성공했다고 할수 있습니다.; 일단은 올바른 치료법으로 꾸준히 치료하셔서 탈모의 진행을 멈추는게 1차 목표 입니다. 그래야 그다음으로 머리카락이 굵어지면서 숯이 늘어나는 효과를 기대할수 있어요.
쏘미님의 자세한 답변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__) 먹는약을 의사도 권해주긴 했지만, 간염이 더 심해질수 있다고 하는바람에 선뜻 하겠다는 말을 못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 하네요.. 일단 자각은 했으니 검은 선식(깨,콩)은 아침에 먹고 조금씩 관리를 해봐야겠어요...
첫댓글 저와 엊그제 한번 대화하셧죠? 안타깝게도 가족력(친가 외가 대머리가 없다한들)이 없어도 유전성탈모는 일어난답니다. 대다모에서 상담해주시는 황정욱박사님 상담내용을 보면 전체환자의 20퍼센트는 가족력이 없다고 말한답니다. 먼조상중에 대머리가 있었을수도 있는것이고 ㅡ ㅡ; 여튼 확률의 문제이지 현대사회의 누구나 유전성탈모의 잠재적인 위험성은 가지고 있는것이죠.
제가 사진게시판에서 사진도 봤는데 힐끗~ 쳐다만 봐도 알수 있을정도로 전형적인 유전성탈모 형태를 띄고 계시더군요. hooni님 정도면 초기를 약간 지나서는 초중기수준으로 육안으로 어느정도 티가 나기 시작하는 시점이십니다. 지금부터라도 늦지 않았으니 적극적으로 올바른 치료를 꾸준히 행하신다면 분명 지금보다 좋은 결과가 있으실겁니다. 그러나 마이녹실 ,트리코민 만으로 치료하실려한다면 부정적일수밖에 없네요. 가장 효과가 좋은것은 프로페시아라는 먹는 약물입니다. 정 먹는 약물이 꺼려지신다면 한방치료라도 생각해보시기 바래요( 한방치료는 경험이 없어서 제가 딱히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그 이외에도 프로페시아보다 효과가 좋다고 할수는 없지만 프페를 안드시는분들이 대체용으로 택하시는 프로빌러스,프로세린등과 같은 소팔메토 주성분의 건강식품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대표적인 민가요법 검은선식도 있고요.;; 여하튼 이처럼 여러 치료법들이 있습니다만 한두가지만 해서는 절대로 상태가 호전되기 쉽지 않으니까 복합적으로 다양한 치료법을 해주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탈모치료는 현상유지만 되더라도 성공했다고 할수 있습니다.; 일단은 올바른 치료법으로 꾸준히 치료하셔서 탈모의 진행을 멈추는게 1차 목표 입니다. 그래야 그다음으로 머리카락이 굵어지면서 숯이 늘어나는 효과를 기대할수 있어요.
쏘미님의 자세한 답변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__) 먹는약을 의사도 권해주긴 했지만, 간염이 더 심해질수 있다고 하는바람에 선뜻 하겠다는 말을 못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난감 하네요.. 일단 자각은 했으니 검은 선식(깨,콩)은 아침에 먹고 조금씩 관리를 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