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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불교인드라망 원문보기 글쓴이: 법계월(66기)
불기 2561년 9월 13일 수요일.
한국불교대학 大관음사 감포도량 무일선원에서는
중생들을 병고의 고통에서 구제 해 주시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12대 원을 세우신 약사여래불을 상징하는
12미터의 약의왕여래불 점안법회와 사경봉안 및 해룡일출大관음사 원만불사를 위한
방생법회가 여법하게 봉행되었습니다.
큰스님 이하 대중스님과 대구큰절을 비롯한 경산, 칠곡, 구미, 포항, 서울
팔공산도량 등 버스 30대 천오백여명의 법우님들께서 법회에 동참하였습니다.
점안법회에 앞서
정성을 다해 사경해 오신 법우님들께서 머리에 이고 오시는 사경지를
큰스님께서 한 분, 한 분 직접 받으시고 대중스님께서 약의왕여래불 복장속에 넣어 드렸습니다.
주차장에서 문수전까지 사경지를 머리에 이고 오시는 법우님들의 긴 행렬은
참으로 거룩하고 장엄하였습니다.
우리절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에서
공부하고 기도하고 봉사하는 삶이 습이되고 업이 되고 운명이 되어
부처님과 우리절과 함께 하는 하루하루가 행복한 나날이 된 우리 법우님들께서
이렇듯 환희로운 거룩한 법회에 화엄꽃을 피우고 화엄동산을 장엄합니다.
이른아침 서울을 출발해 먼 길을 오신 서울도량 노보살님들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담아주시는 큰스님입니다.
문수전에서 바라본 보은전입니다. 그 뒤로 한창 불사중인 이불병좌선방 연화전, 용화전이 보입니다.
사경봉안을 끝내고 큰스님께서는 한창 불사중인 이불병좌선방 연화전, 용화전을 돌아봅니다.
신입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이 될 수 있도록 바쁘신 가운데 포즈를 취해주시는 큰스님입니다.
이불병좌선방을 조금 지난 자리에서 보면 한 눈에 들어오는 아름다운 감포도량을 볼 수 있습니다.
사경봉안과 불사중인 이불병좌선방을 돌아보고
보은전에서 천수경을 봉독 후 삼귀의를 올리고 큰스님께 약의왕여래불에 대한 법문을 들었습니다.
♦♦약의왕여래불 점안법회 회주큰스님 특별법문♦♦
모두 반갑습니다.
먼데까지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받으신 유인물
약의왕여래불 점안 대법회
약사여래불(藥師如來佛)12대원(十二大願)
이 부분을 큰 소리로 한 번 읽어보겠습니다.
출처는 약사유리광여래본원공덕경(藥師瑠璃光如來本願功德經)이라는 경인데 줄여서 약사경이라 그래요.
한 번 읽어보겠습니다.
약사경... 약사경
약사유리광 여래본원공덕경
약사부처님이 모셔져 있는 법당을 주로 ‘약사전’ 또는 ‘유리광전’이라 말해요.
이 약사여래께서는 열두 가지 큰 대원을 세우셨는데 열두 가지 대원이 약사경의 핵심입니다.
그래서 약사경을 다 읽어보면 좋겠는데 시간적으로 한계가 있으니까
12대원만이라도 읽어보면 큰 공덕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12대원 한문은 조금 읽기 부담스럽고 하니까 한글을 그 뜻을 새기면서 읽어보겠습니다.
첫째의 대원은, 내가 내세에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었을 때, 자신의 광명이
치연(熾然)하여 한량없고 수없이 많고 가없는 세계를 남김없이 비추고, 32대
장부의 상(相)과 80수호(隨好)로써 그 몸을 장엄하며, 일체의 유정이 나와
다름이 없도록 할 것을 원한다.(광명보조원)
둘째의 대원은, 내가 내세에 보리를 얻었을 때, 몸은 유리와 같아 안팎이
명철하고 깨끗하여 하자와 티끌이 없고, 광명은 광대하고 공덕은 높고 높아
몸이 안주하여 염망(焰網)으로 장엄하기가 해와 달을 능가하여
유명의 중생은 모두 이 빛을 받아 뜻하는 바를 따라 모든 사업을
성취할 것을 원한다.(수의성변원)
셋째의 대원은, 내가 내세에 보리를 얻었을 때, 한량없고 가없는 지혜의
방편으로써 모든 유정으로 하여금 모두가 다함없는 수용할 물건을 얻게 하고,
중생으로 하여금 소유가 빈약하지 않도록 할 것을 원한다.(시무진물원)
넷째의 대원은, 내가 내세에 보리를 얻었을 때, 만약 여러 유정이 삿된 도를
행하면 그 모두를 보리의 도에 안주하게 할 것이다. 만약 성문과 독각승을
행하는 이가 있으면 그 모두를 대승에 안주하여 서도록 할 것을 원한다.(안립대승원)
다섯째 대원은, 내가 내세에 보리를 얻었을 때, 만약 한량없고 가없는 유정이
나의 법(法) 안에서 범행을 수행하면 그 모두에게 불결계(不缺戒)를 얻게 하고
삼취계(三聚戒)를 갖출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설사 깨뜨리고 범하는 일이
있어도 나의 이름을 들으면 도리어 청정함을 얻어 악취에 떨어지지 않을 것을
원한다.(구계청정원)
여섯째 대원은, 내가 내세에 보리를 얻었을 때, 만약 유정(有情)의 몸이
하열(下劣)하여 온갖 기관이 불구(不具)이거나, 추악하고 천하며 완고하고
어리석거나, 눈멀고, 귀먹고, 벙어리이거나, 손과 발이 비틀거리고 앉은뱅이이고,
곱추이거나, 온몸이 곪고 미치광이이거나 하는 온갖 병고가 있더라고 나의
이름을 들으면 일체 모두가 단정함과 힐혜를 얻고 모든 근이 완전히 구비되고
모든 근이 완전히 구비되고 모든 질병과 고통이 없을 것을 원한다.(제근구족원)
일곱째 대원은, 내가 내세에 보리를 얻었을 때, 만약 여러 유정이 온갖 병으로
절박하여 구할 길 없고, 돌아갈 수 없고, 의사가 없고, 약이 없고, 어버이가
없고, 집이 없고, 빈궁하고 괴로움이 많으나 나의 명호를 한 번만이라도 귀로
들으면 병의 모든 것이 없어지고 몸과 마음이 안락하고 집과 권속과 재물이
모두 풍족하고 나아가서는 무상(無上)의 보리를 증득할 것을 원한다.(제병안락원)
여덟째 대원은, 내가 내세에 보리를 얻었을 때, 만약 여인이 있어, 여자의 온갖
나쁜 것 때문에 쫓기고 괴로워하여 극히 싫어하는 마음이 나서 여자의 몸을
버리고자 원하면 나의 이름을 듣기만 하여도 일체가 모두 여자를 변하게 하여
남자가 되게 하고 장부의 상(相)을 갖출 수 있고, 나아가서는 무상의 보리를
증득할 것을 원한다.(전여득불원)
아홉째 대원은, 내가 내세에 보리를 얻었을 때, 모든 유정으로 하여금
마(魔)의 견망을 벗어나 모든 외도의 결박에서 해탈시키고, 만약 온갖
악견(惡見)의 수풀에 떨어지면 그 모두를 이끌어 거두어서 정견에 있게 하고,
얼마동안 여러 보살행을 닦게 하여 빨리 무상의 정등보리를 증득하게 할 것을 원한다.(안립정견원)
열 번째 대원은, 내가 내세에 보리를 얻었을 때, 만약 여러 유정이 왕의 법을
어겨 묶이고 매를 맞고 옥에 갇히고, 혹은 사형을 당하게 되고, 기타 한량없는
재난으로 능욕을 받아 슬픔과 근심으로 애타게 하여 몸과 마음에 괴로움을
받으매, 만약 나의 이름을 들으면 나의 복덕과 위신력(威神力)으로 그 모든
근심과 괴로움을 해탈하게 할 것을 원한다.(제난해탈원)
열한째 대원은, 내가 내세에 보리를 얻었을 때, 만약 여러 유정이 굶주림과
목마름으로 괴롭힘을 받아 밥을 구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악업을 짓는다 해도
나의 이름을 들을 수 있어 오롯한 마음으로 수지하면, 나는 마땅히 먼저 상묘(上妙)한
음식으로 그 몸을 배부르게 하고 뒤에 법의 맛으로 필경은 안락하게
하여 이를 세울 것을 바란다.(포식안락원)
열두째 대원은, 내가 내세에 보리를 얻었을 때, 만약 여러 유정이 가난하여
옷이 없고, 파리와 모기에게 물리고, 추위와 더위로 밤낮 괴로움을 당하매
만약 나의 이름을 듣고 오롯한 마음으로 수지하며 그 바라는 것, 즉 훌륭한
옷을 얻을 수 있고, 또 모든 보배로 장엄한 화만과 도향과 고악과 온갖
노리개를 얻을 수 있고 마음으로 뜻하는 바를 따라 모두가 만족하기를 바란다.(미의만족원)
약사경을 보면 이 진언이 나옵니다.
진언이라고 보기에는 좀 길어요.
어찌 보면 ‘약사여래다라니’이라 불려도 될 만큼 긴 진언입니다.
약사여래대진언을 다 같이 독송하겠습니다.
[약사여래대진언]
나모 바가바테 바이사지아 구루 바이두리아 프라바라자야 타타가타야
아르하테 삼먁 삼붓다야 타드야타 옴 바이사지에 바이사지에
바이사지마 삼우드가테 스바하 ...
과연 다라니는 어렵기는 어렵다. 읽기도 힘이 든다.^^
큰스님께서는 아침 6시 서울을 출발해서 오신 신심 깊으신 서울도량
법우님들을 시작으로 경산, 칠곡, 구미, 포항, 팔공산,
대구 큰절 각 도량을 불러주셨습니다.
법당이 꽉 들어차면 1,250명이 들어오는 법당입니다.
금강경 당시에 설법장면을 재현하자 해서 1,250아라한을 모시고
1,250명이 앉을 수 있는 그런 법당을 만들었던 겁니다.
오셔서 둘러보시니까 짓고 있는 저 쪽 부분은 이불병좌(二佛竝座)라.
설 립立자를 두 개 쓰면 나란히 병竝자가 돼요.
이불병좌 선방이라 해서 똑같은 건물입니다.
한 번 따라 해봐요.
이불병좌...
두 부처님이 나란히 앉았다. 법화경을 배워도 그런 말이 나와요.
이불병좌 선방을 지나서 멀리 가서 봐야지 우리절 전경을 다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이 도량이 아주 넓어졌어요.
와서 보니까 회주스님이 놀고 있지는 않다는 것을 느껴지지요.^^
이곳을 세계적인 명상센터로 가꾸려고 애를 쓰고 있어요.
‘플럼빌리지’처럼... 또는 인도의 달라이라마의 ‘다람살람’처럼 그런 명소를 만들었을 때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가 이 시대에 맞는 명상힐링센터를 확고히 만들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이 약사여래, 약사부처님이라 이렇게 말하는데 팔공산 갓바위 부처님을 약사불이라 그렇게 말하는데
정식이름은 ‘관봉석가여래좌상’이라. 머리에 쓰고 있다 이거지요.
갓바위부처님은 학술적으로는 약사불이라는 근거는 없어요.
산위에 걸어서 올라가 친견하게 되고 건강해지고 하니 약사불이라 이름 붙은 거지요.
저는 팔공산 부처님하고는 탁발로서 인연을 맺었어요.
제가 한참 다니면서 공부를 할 때 목포를 지나서 홍도까지 가는데 차비와 배 삯이 필요해서
탁발을 하면 되겠다. 해서 제 도반하고 갓바위 조금 덜 미쳐서 지금 우리 팔공산도량에서
조금 더 올라가서 탁발을 했지요.
탁발이 얼마나 잘되든지...^^
갓바위 가서 자고 뒷날 목포 유달산을 거쳐서 홍도까지 간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갓바위 부처님이 약사불이라면 제가 그때 약사부처님한테 신세를 진 바가 있습니다.
그때 우리는 운이 좋아서 원래는 거기서 탁발을 하면 다 잡아가요.
지금도 탁발을 못해요.
길거리에서 하는 탁발은 모두 직업적인 탁발이거든요.
생계유지를 하려고 하는 사람이지요.
그때는 한창 20대에 그것도 모르고 탁발하면 돈을 벌겠다 해서 한 거지요.^^
시공무원들이 나와서 탁발을 단속하는 사람도 있어요.
자기들이 봐도 전문탁발을 하는 스님으로 보이지 않았나 봐요.^^
탁발단속이 끝날 때쯤이라 운 좋게 잘했지요.
결국은 갓바위부처님 때문에 탁발한 것이니까
약사불이라고 본다면 약사불 은혜를 한 번 입은 거지요.
두 번째 약사불에게 은혜를 입은 것은
2004년도에 백담사 선방 무문관에서 동안거 정진을 할 때입니다.
반쯤 지났을 때 음력으로 11월쯤 지났는데 공부를 하느라고 해서 그랬는지
혼자 방에서 쓰러졌나 봐요.
그 방안에 벽장이 별도로 없었고 이불을 접어서 두었는데 거기에 기대어 숨쉬기도 힘들고
정말 힘들었어요.
사람이 이렇게 해서 죽는가 할 정도로 완전히 탈진을 해서 힘도 다 빠지고 일어나지도 못하고
꿈인지 생시인지 시간도 모르겠고 그랬어요.
백담사 무문관은 문이 덧문이 하나 있고 안에 미닫이문이 있어요.
미닫이문을 열면 위로 봉창이 있어요.
미닫이문하고 덧문사이에는 간단하게 씻을 수 있는 공간하고 설거지하는 공간이 같이 있어요.
미닫이문은 열 수 있어도 덧문은 자물쇠로 채워져 있어요.
쓰러져 있는데 누가 방문 여는 소리가 나고 자물쇠를 열고 들어오고 미닫이문이 열리면서
부처님, 우리가 말하는 황금가사를 입은 사람모양으로 생긴 부처님이 내 방에 미닫이문을 열고
나를 쳐다보면서 발을 딛고 들어오는 겁니다.
“아이고 부처님요.” 하면서 얼마나 놀랐는지 얼른 깨어나 앉았어요.
꿈인지 생시인지 그 때 부처님을 뵙고는 그 뒤로는 부처님이 안보였어요.
그 뒤로부터 몸이 서서히 낫기 시작했어요.
해제가 될 때쯤 몸이 회복이 되었어요.
그 때 당시에 대구큰절 대웅전, 사실 대웅전이 완전하게 모든 부처님이 갖추어 지게 된 것은
12, 3년밖에 안되었어요.
2004년도에 제가 선방에서 나오면서 약사여래불을 한 분 모셔야겠다.
약사여래불, 내가 약사여래불이다 이렇게는 하지 않았지만 황금가사를 입은 살아있는 부처님처럼
제 방안으로 들어오셨으니까 그 뒤로 병이 나았기 때문에 그 분은 부처님께서 약사여래불로
저한테 화현하신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어요.
그래서 약사여래불을 모셔야지 하고 마음을 먹었는데 바로 나와서 약사여래불 조성에 들어갔습니다.
그 부처님이 어디에 계시는지 아십니까?
대구큰절 대웅전 3층에 모셔져 있는 부처님이 그래서 모시게 된 약사여래불입니다.
다른 곳에는 부처님을 모셨고 또 제가 부처님을 수십 분을 모셨는데 그때 마침 3층 법당이 비어 있었어요.
그때 약사여래불을 모시면 되겠다. 해서 나오자마자 불모, 부처님을 조성하는 사람을 불모라고 해요.
불모 신대우 큰 불모께서 신경을 써서 잘 조성을 해서약사여래불을 직접 모셨습니다.
3층 법당에 가까이 가서 한 번 봐 봐요.
약사여래불이 아주 원만하게 잘 조성이 되었습니다.
그때 약사여래불을 직접 모셨고 그리고 이번에 모시게 되었는데 약사여래불이라고 하니
뭔가 조금 부족해요.
옛날에는 약사라고 하면 의사역활을 했는데 요즘은 약사 다르고 의사가 달라요.
또 경전에 보면 의왕, 나는 대의왕이니라. 이런 말을 했어요.
나는 의사 중에 의사다.
정신병을 치료하는 것 이상으로 요즘 모든 병이 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정신적인 문제로
생긴다는 학설이 있잖아요.
부처님 법은 병을 치료하고
무엇보다 정신병을 치료하는 것이 불교입니다.
부처님은 의사 중에 의사다 이렇게 말해요.
그래서 대의왕이신 부처님 이렇게 말해요.
그런 의미로도 의사도 있지만 우리 부처님은 지극정성으로 기도하면 육신의 병도 다 고칩니다.
그래서 의사의 역할 의왕을 붙이고 또 본래의 약사불에다 약자를 가지고 와서
약의왕여래불 이렇게 부처님 이름을 좀 더 거창하게 만들었습니다.
여기 오후에 공양하시고 점안을 하게 되는 부처님 이름은 전 세계에서 단 한 분 약의왕여래불입니다.
한 번 읽어보겠습니다.
약의왕여래불 약의왕여래불 약의왕여래불....
약의왕여래불 경을 하나 만들어야겠네요.
약의왕여래불은 제 입장에서는 특별한 서원에 의해서 모시게 되었습니다.
무문이라고 하는 곳이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들어와서 수행을 하다 보니 자기 건강을
잘 생각지 않고 정진을 하는 사람이 많아요.
제가 2013년 4월 보름부터 2016년 정월 보름까지 정진 중에 정말 정신이 완전 가버린 수행자가 있었습니다.
혼자 갇혀서 그 과정을 이기기만 하면 대단한 공부가 됩니다.
견디기만 해도 대단한 공부가 되지요.
그 때 당시에 무문관을 대구방송 TBC에서 3년간 일주일에 한 번,
보름에 한 번, 길게는 한 달에 한 번 와서 전체 녹화를 뜨고 다큐멘터리를 만들었어요.
그때 그 사람들이 큰상을 받았어요.
미국에서도 상을 받고 다섯 개정도 받았어요.
그 상 받은 것을 가지고 정식 영화관에 한 번 걸어보자 해서 영화에 맞게 편집을 하고
3년간 찍어 놓은 것이 있으니까 자료가 엄청 많은 거지요.
많은 자료 중에 텔레비전하고 중복을 피하면서 다시 그 사람들이 방송용이 아닌 영화용으로 만든 거지요.
그 이후(3년 이후) 스님들이 어떻게 생활하시는지 그 사람들이 찾아다녔어요.
이 안에서 너무 혹독한 수행을 하다 보니 암에 걸린 스님이 있었어요.
안(무문관)에서 수행한다는 것이 참으로 힘들고 힘든 일입니다.
우리 선방은 아니지만 갑사 대자암의 한 스님은 정진하다 죽은 분이 있어요.
제 책에 그런 얘기가 나와 있어요.
무문관이라는 다큐멘터리 보면 처음에 나오는 스님이 그 스님입니다.
저도 선방 안에 있으면서 이미 책에서 다 말씀을 드렸지만 네 번의 큰 병마가 있었어요.
첫째는 2013년도 말에 온 몸에 알레르기가 나서 공부가 잘 안돼요.
목에서부터 나더니 온몸으로 번졌어요.
알레르기를 퇴치하는데 그 안에서 무척 애를 먹었어요.
온 몸을 다 벗고 살다 보니 몸에 저체온 현상이 나타났어요.
그 때문에 그랬는지 2014년부터 온몸이 이상해졌어요.
그래서 피검사를 통해서 스마트 암검진은 직접 눈으로 보는 것보다 더 정확해요.
서울대학병원에서 하는 스마트 암검진, 삼성하고 같이하는 피검사인데
일반 혈액검사를 해도 대충은 알 수 있어요.
암 종양지수를 나타내는 숫자가 있어요.
그런 증세를 봤을 때 확정적으로 위암이었는데 위암의 증세를 고치는데 약 8개월 정도 걸렸어요.
그 다음 나타난 병이 허리의 병이었어요.
1박2일 명상힐링캠프 오시면 제가 꼭 가르쳐 드리는 것이 어떻게 하면 허리가 튼튼하게 할까?
지금은 튼튼하지만 예방적 차원에서 어떻게 하면 허리가 튼튼해질까 그런 것을 가르쳐 드리잖아요.
허리가 어느 정도로 아팠느냐 하면 설거지를 하려면 일어나야 하는데 점점 더 아파 와서
젓가락 하나 들 힘이 없었어요.
신경이 허리를 때려가지고 그래서 거기서 터득한 방법이 있어요.
허리의 병을 크게 한 번 앓은 적이 있고...
2016년 나오기 한 달을 남겨두고 입안에 주먹만한 혹이 생겼어요.
한 달 밖에 남지 않았는데 병원에 갈 수도 없고 대창, 제가 머리카락으로 붓을 만들려고
시좌한테 애기해서 대나무를 이 안에 봉창으로 해서 넣어 놓은 것이 있었는데
그것을 과도와 낫으로 대창을 만들었어요.
그것으로 입안에 난 혹을 떼어 냈어요.
피가 며칠이고 계속 난거지요. 그렇게 고친바가 있어요.
여기 우리절에는 천지가 대나무잖아요.
왜 대나무를 많이 심었는가는 몇 해 전 초하루 법문할 때 ‘빛깔있는 법문’책에 다 나와 있어요.
꼭 한 번 읽어 보세요.
그래서 제가 그 안에 있으면서 건강하지 못하면 수행도 큰 문제구나.
육신은 법당이다. 법당이 시원찮으면 부처님이 상하거든요.
육신(법당)이 시원찮으면 내 안에 있는 나의 부처도 살기가 힘들어요.
화두를 잡고 집중해서 삼매에 들어야 되는데 그건 뒷전이고
자꾸 육신에 신경을 쓰게 돼요.
수행기간에는 육신이 건강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여기 힐링명상센터라면 몸, 육신이 죽는 날까지 튼튼해야겠다. 해서
문수전 위에 약의왕여래불을 모셔야겠다는 발원을 했습니다.
약의왕여래불도 가만히 보면 무문관 선방 마당을 향해 있어요.
겨울에 태양이 뜨는 방향입니다.
겨울이 무지 추워 견디기 힘들거든요.
겨울태양이 뜨는 방향입니다. 부처님 보시는 방향이...
부처님께서는 늘 백호광명을 나투신다고 했어요.
이마사이에 흰 보석 같은 것이 하나 박혀 있지요.
그것을 백호라 그래요. 흰털이라.
부처님은 흰털이 한웅큼 나 있어서 빛을 쏘셨다 이랬거든요.
나쁜 무리들 마구니를 제압 할 때도 빛을 쏘셨고
다른 세계, 부처님세계를 보여 줄때도 빛을 쏘셨다 이랬어요.
이따 보시면 빛을 쏘시는 부처님을 볼 수 있습니다.
거기다 LED등을 달아 놓았어요.^^
그러면 낮밤으로 빛을 쏘겠네요.
밤에 오면 아마 대단할 거요.
어차피 부처님을 모시는데 제대로 해보자 해서 부처님을 조성하게 되었는데
만들어진 부처님, 우리가 만드는 부처님도 완성하기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그 과정이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산길명상을 하다 보면 제가 한 말인데 참 잘했어요.
성불의 길은 결코 만만치 않다. 성불의 길이란 부처되는 것이거든요.
그렇지만 우리는 계속가야 된다.
한 번 따라해 보세요.
“성불의 길은 결코 만만치 않다. 우리는 그것을 전제로 나아가야 한다.”
우리 중생이 부처되는 그 길이 참으로 어렵지만 그걸 전제로 하고 가야된다는 말입니다.
부처님 조성하는 것도 그래요.
이 부처님은 작년 말에 완성하도록 되어 있었는데 제가 직접 맞추고 하는 것이 아니라
중간업자가 있어서 제가 지시는 하지요.
이 부처님을 보면 특별한 것이 뭐냐 하면 옛날 약사여래불은 약단지를 안고 있어요.
이제는 약단지 가지고 안 돼요. 주사가 있어야 돼요.^^
주사를 하나 만들어라 해서 주사기를 들고 있는데 여기서 봤을 때는 작게 보이지만
저 위에서 보면 부처님이 아주 큽니다.
주사기를 들고 있는데 침인지 아주 가늘어요.^^
아무튼 주사기를 하나 들고 계십니다.
제가 큰 것만 제가 이야기 하지 소소한 것은 맡기거든요.
업자한테 맡겼는데 부처님 만드는 사람도 사기꾼이 많아요.^^
다 과보를 받습니다. 그것이 다 업이 됩니다.
돈을 받아가지고 도망을 가버렸어요.
그것을 먹튀한다 이래요.^^
먹튀하는 사람이 있어서 중간업자가 돈을 다 물어내었지요.
우리절로서는 큰 손해가 아닌데 우리는 시간을 놓치잖아요.
작년 말에 해돋이법회 할 때 완성한다 했는데 그 때도 놓쳤지요.
곧 됩니다. 곧 됩니다. 해놓고 중간업자도 속았지요.
2월에 방생할 때 부처님을 모신다 했는데 깜깜무소식이고 나중에 보니 업자가 먹튀를 했어요.
중간업자를 통해서 책임을 지고 해 달라 해서 새로 조성을 하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제가 지시를 했기 때문에 그대로 한줄 알았는데 처음에 문수전을
연화대(부처님 앉아계신 그 자리를 연화대라 합니다.)를 불교미술로서는
연화대라 하지 않고 대좌라 해요.
여기 산이름이 연대산이라 하는데 연대산이란 말은 연화대산의 줄임말입니다.
옛날부터 연화대산이라는 것은 여기 동네사람들 마음가운데 분명히 큰절이나
큰 부처님이 들어설 것이라는 것을 감을 잡고 있었던 거지요.
수천 년 전부터 그러니까 연대산이라고 했지요.
그때는 조그만 절이 있었거든요.
이 산을 연화대라 할 만큼 큰절은 없었거든요.
그러니까 우리 절이 들어온 거지요.
인연이 맞은 거지요.
문수전이 왜 문수전이냐 하면 사성제, 팔정도라는 말을 들었지요.
우리 부처님 교리 중에 사성제, 팔정도라.
기둥 네 개와 팔각정으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팔정도라.
부처님 말씀 가운데 가장 지혜의 핵심이 문수보살로 나타내는데 그것이 사성제 팔정도라.
여기 물레방아에 뭐가 쓰여 있는지 보셨어요.
팔정도가 쓰여 있지요.
제가 그걸 쓰는데 2시간 이상 걸렸어요.
팔정도 탑입니다.
약사여래불이라 하지만 사성제, 팔정도 등 지혜를 기반으로 해서부처님이 되는 것이니까
문수전 위에 약의왕여래불을 모시게 된겁니다.
그래서 문수전 그것을 연화대처럼 생각해서 큰 대불을 모시려고 구상을 했는데
맞춰온 사람이 저렇게 맞춰왔어요.
보은전 꼭대기에 탑도 9층탑으로 설계가 되었는데 그 때도 맞춘 사람이 잘못해서 어쩔 수 없이
두 개 층을 더해서 11층탑이 된거지요.
이 탑은 그런대로 두 개 층을 넣어 더 올라가고 해서 11층 만족할만한데 이부처님은
더 이상 올릴 방법이 없는 거요.
부처님 만드는 것도 이렇게 우여곡절이 많구나.
오후에 방생 가는 해변힐링마을 우리절이 있지요.
절 이름이 해룡일출大관음사라. 바닷가니까...
앞에 보면 잔잔한 예쁜 바위섬이 많아요. 용처럼 생겨서 해룡이라.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이 가까이 있어요. 그래서 해룡일출大관음사라.
한 번 따라해 보세요.
해룡일출大관음사 해룡일출大관음사
이 부처님을 여기서 3, 4년 단련(부처님도 단련을 해야 돼요.)^^을 해서 해룡일출대관음사로
옮길 생각이 있어요.
문수전을 연화대로 해서 크게 지금의 배가 되는 크기로 만들려고 했는데 잘못된 거요.
자기들은 변명을 하지만 9월 13일전에 다 해라고 했으면 해야 되잖아요.
이 사람들이 미적거리고 하다가 밑에 돌아가는 조금 불완전해요.
자기들은 오늘 새벽까지 하느라 한겁니다.
또 보면 광배, 부처님 뒤에 나는 빛을 두광이라. 또는 신광, 원광 이렇게 말해요.
우리가 신앙적으로 말할 때는...
불교미술에서 말할 때는 광배라고 말해요. 광배...
광배를 해왔는데 머리핀처럼 해온 거요.^^
그래서 다 떼어버리고 새로 해라 했어요.
지금 우리 불교대학의 마크처럼 동그라미에다 팔정도가 들어있어요.
그걸 주면서 이렇게 만들어 달라 했어요.
그래서 지금은 광배가 없는 부처님이라. 저건(광배) 한 달 이내에 해서
언제 또 오셔야 되는가 하면 한 달 뒤쯤 10월 29일 일요일인데 이불병좌 선방 낙성식이 있어요.
그 때 통도사 개산대제가 열리는데 거기도 신도들이 많은데 조직력이 없어요.
한국불교대학이면 어디 가자하면 다 모이잖아요.
근데 통도사, 화엄사 법회하면 삼천명, 많이 모이면 오천명도 모이거든요.
그런데 오합지졸이라.
신도님들이 오라해도 안와요. 초하루나 자기 필요에 의해서는 모이는데 이 조직력이 없는 거요.
그 때도 우리절에 부탁을 했어요.
한국불교대학은 결집력이 있으니까 인원동원 좀 해달라고 해요.
거기 가면 하는 일이 뭐냐 하면 괘불이 지나가거든요.
전국에 큰 걸어놓은 부처님 있지요.
바닷가에 방생할 때 걸어놓은 부처님 있지요. 그걸 괘불이라 해요.
그 괘불도 만들기 힘들거든요.오래된 괘불은 보물도 많아요.
그 괘불을 모셔다가 산문에서 일주문까지 스님들이 들고 올라갑니다.
그냥 올라가기가 밋밋하니까
꽃을 뿌리는 사람이 없어 우리한테 꽃을 뿌려달라는 겁니다.
밥은 통도사에서 주고 그 꽃을 뿌리러 가는 겁니다. 천명 선착순이라...^^
10월 29일 통도사에서 꽃을 뿌리고 공양을 드시고 감포로 와서 이불병좌 선방을
완성해서 낙성식을 하고 그 때 광배를 보여드릴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생각에...
부처님 하나 조성하는 것도 이렇게 힘이 들고 스트레스를 받는데 스스로 개인이 사람이
부처되는 것이 얼마나 힘을 들까?
제가 올라가면서 써놓은 팻말 가운데
“성불의 길은 결코 만만치 않다. 이것을 전제로 나아가지 않으면 안된다.”
제가 써 놓은 말인데도 가끔 그것이 자꾸 생각이 나요.
부처되는 것도 힘들지만 부처님 만드는 것도 너무 힘이 든다.
그래서 부처님이 탄생되었는데 지금 보면 크게 보기 싫을 정도는 아니고 그래도 거룩하게 잘 되었어요.
그렇지만 문수전을 연화대로 하기에는 조금 작아요.
그래서 3,4년 후에 해변힐링마을은 5층까지인데 뼈대는 올해 다 올라가는데 바닷가에 가보면
3층까지 되어 있어요.
거기 내려가실 때는 비탈길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약의왕여래불 점안불사에 많이 동참하시고 해룡일출大관음사 무일선원 이불병좌
대중선방 불사에도 동참하시고 사경을 좀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사경을 하시면 일 년에 한 두 번씩 약의왕여래불에도 넣어 드리고 사경대탑에도 넣어드리겠습니다.
마치겠습니다.
1시 10분.
청명한 하늘과 하얀 구름이 두둥실 떠 있는
아름다운 감포도량의 마당에서 차량별로 모여 앉아 점심공양을 하고
조금씩 가을빛으로 물들어 가는 감포도량을 참배하고 여기저기를 둘러봅니다.
부처님 전 공양물도 올리고 관음굴, 무문관선방을 지나 왕대숲길과
포교힐링 된장, 간장이 담겨있는 정갈한 장독대에서 도반들과 감포도량에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담습니다.
삼문스님과 서울도량 주지이신 대정스님입니다.
2시.
약의왕여래불 점안식이 봉행되었습니다.
부처님 법체에 기를 불어 넣는 점안의식에 따라 법회가 시작되고
큰스님께서는 문수전 옥상에 모셔진 약의왕여래불 법신에 청수를 뿌리시고
의식이 진행되는 동안 동참하신 법우님들께서는 약의왕여래불을 봉송합니다.
오른손에 주사기를 들고 계시는 약의왕여래부처님입니다.
큰스님께서 청수를 뿌리십니다.
***큰스님 법문***
부처님은 백호광명을 늘 나투십니다.
왼손에 들고 있는 거 보이시죠. 침도 되고 주사기도 되고^^
약의왕여래불 봉안하는 일이 평생에 한 두 번 있는 일입니다.
이런 인연으로 해서 9988234하시기 바랍니다.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2,3초 관세음보살님 생각하고 죽어야 돼요.^^
도량이 거의 정비가 다 되어 가고 있습니다.
10월 29일 행사가 있으니까 그 때 오시고...
지나오면서 장독대 보셨지요. 포교된장이라...
포교 많이 하셔야 됩니다.
도량이 많이 발전하고 유지되는 것은 천수천안단 선방후원회에 들어주셔야 돼요.
지어지기도 하지만 유지되기도 하거든요.
바닷가에 가보시면 시주안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겁니다.
우리가 큰 시주는 못하더라도 십시일반하는 마음으로 선방후원회에 들어 주시면
그만한 혜택을 드리겠습니다.
바닷가에서 방생법회를 합니다.
방생에는 미물방생이 있고 인간방생이 있고 불성방생이 있습니다.
오늘은 기초적인 미물방생이지만 이것이 우리의 행복을 좌우하는데 조건이 됩니다.
방생에 지극정성 동참하시길 바랍니다.
약의왕여래불 점안법회를 봉행하고
해변힐링마을 바닷가에 한창 불사중인 해룡일출대관음사 원만불사 방생법회를 위해
각 차량을 타고 바닷가로 이동하였습니다.
해변힐링마을 해룡일출대관음사 원만불사 방생법회를 위해 괘불을 설치하고
법회준비를 미리 해놓으신 연화봉사단은 부처님오신날, 정초 방생법회 등
우리절 크고 작은 행사에 늘 수고가 많으시며
우리절에서 제일 먼저 생긴 모범 봉사단체입니다.
늘 말없이 묵묵히 봉사하시는 연화봉사단 회원님들입니다.
스님들께서 신도님들을 위해 정성껏 축원을 해주십니다.
해변힐링마을을 걷는 것만 해도 저절로 힐링이 되는듯 합니다.
한창 불사중인 해변힐링마을 해룡일출대관음사입니다.
***큰스님 법문 ***
지금 짓고 있는 저 건물이 해룡일출대관음사입니다.
방이 많습니다. 방이 서른 개 정도 됩니다.
음이온이 많이 나오고 아주 좋은 곳입니다.
동해안이라도 이렇게 청정한 곳이 잘 없어요.
남해안 가면 몽돌해변이라고 있거든요.
지리책에 보면 여기를 몽돌해변이라 이렇게 나와 있어요.
동해안에서는 특별한 곳입니다.
전체가 몽돌해변입니다.
몽돌해변에 기도도량이 생기는 것은 아주 대단한 일입니다.
해변을 몇 번 왔다 갔다 해도 힐링이 됩니다.
올 때 마다 들어가 보시고 지금 3층 올라가고 있습니다.
시주동참을 좀 많이 하시기 바랍니다.
능력껏 시주하시면 큰 공덕이 있을 겁니다.
여기가 아주 좋은 곳입니다.
오늘 행사에 동참하신 인연으로 해서 가정이 원만하고 가족들이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들이 잘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축원 드립니다.
기도를 하다가 너무 급하게 할 것 없고 때가 되면 다 됩니다.
오늘 기도했는데 빨리 이루어지지 않느냐고 그런 생각하면 안돼요.
때가 무르익고 시절인연이 닥치면 다 되게 되어 있어요.
기도하는 자는 결과에 탐닉하기 보다는 꾸준히 계속 하는 것이 중요해요.
기도를 하다 보면 반드시 바라는 바가 이루어지고 행복이 찾아들겁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후일에 뵙겠습니다. 관세음보살
큰스님께서는 법회를 위해 늘 수고해주시는 연화봉사단과 총동문신도회, 정법호출택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시며 우리 신도님들께서는 정법호출택시를 많이 이용해주실것을 당부하셨습니다.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 하루하루가 변화하는 감포도량!
세계적인 힐링명상센터로 거듭나고 있는 감포도량은 지금 현재도 많은 불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한창 불사중인 해변힐링마을 해룡일출대관음사에서 바다를 보며 수행할 수 있다는 생각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듯합니다.
이렇듯 큰스님의 크신 원력에
우리 법우님들께서 마음과 마음을 모아주시길 바라며 환희심 가득한 법회에 동참한
귀한 인연에 감사하며 함께 동참한 인연공덕으로 가정 두루 편안하시고
더욱 더 수행정진하는 나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법회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수고해주신 총동문신도회,
연화봉사단, 각 차량 팀장님들, 정법호출택시기사님들 고맙습니다.
참좋은 인연에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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