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left;"><b><i>화엄법회 4년 마지막 날</i></b><br><br>입법계품 <br>보현보살이 선재동자에게<br><br><b><i>선남자여, 그대는 나의 이 육신을 보라.<br>이 육신은 가없는 겁 바다에서 이루어진 것이다.<br>만일 중생이 선근을 심지 못하거나 조금 심은<br>성문이나 보살들로는 나의 이름도 듣지 못하니<br>하물며 나의 몸을 볼 수 있겠느냐.<br><br>선남자여, 만일 중생이 내 이름을 듣기만 하여도<br>아뇩다라삼먁삼보리에서 물러나지 않을것이며,<br>만일 나를 보거나 접촉하거나 맞거나 보내거나<br>잠깐 동안 따라다니거나, 꿈에 나를 보거나 들은<br>이도 역시 그러하니라.</i></b><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sN0/9695ffce2a587b90b229bf83c363aa8587043534"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sN0/9695ffce2a587b90b229bf83c363aa8587043534" data-origin-width="4032" data-origin-height="1960"></div><p style="text-align: left;">찰진심념 가수지刹塵心念可數知<br>대해중수가음진大海中水可飮盡<br>허공가량풍가계虛空可量風可繫<br>무능진설불공덕無能盡設佛功德<br>세계 티끌수 깉은 마음 헤아려서 알고<br>큰 바다 물을 마셔 다하고<br>허공을 측량하고 바람을 매어둘 수 있으나<br>부처님의 공덕은 말로 다 할 수 없도다<br><br><b><i>이러한 공덕 바다 누가 듣고서<br>기뻐하며 믿는 마음 내는 이들은<br>위에 말한 공덕을 얻게 되리니<br>여기에 의심을 내지 말지니라<br><br></i></b>================================<br><br>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한 날도 있었지만<br>나름 열심히 다녔던 일요 화엄법회<br>마지막 날. 벌써 4년? 시원섭섭???<br><br>세주묘엄품. 십지품, 입법계품....<br>그간 개인적인 일들이 주르르 떠 오르네요<br>아쉬움에 폰으로 톡톡 두들겨 적어봅니다<br><br><b><i>옴 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br>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타야 훔 <br>옴 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br>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타야 훔 <br>옴 아모카 바이로차나 마하무드라 <br>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바릍타야 훔 </i></b><br><b><i><br></i></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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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무대방광불화엄경 ()()()
나무대방광불화엄경 ()()()
나무대방광불화엄경 ()()()....
소구리님 대단하십니다.
축하드립니다.
정진하시는 모습에 늘 감응이었어요.
저도 내년에 천일 회향합니다.
매일 법당에서 기도하는 그 시간이 너무 좋은 요즘입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감사한 마음으로
꾸역꾸역 하는것 뿐입니다
가끔은 경전 한구절.
법문 한마디가 큰 감동이고요
대단.축하...
요런 말씀은 부끄러버서요....
@소구리 그런 겸손도 다 감사합니다.^^
내가 한다고 생각하지만 아니더이다.
법이 하던걸요 ㅎ
저는 참나체험하고 요즘 법대로 하고 삽니다. ㅎㅎ정진 더 열심히 합시다.()()().
매일 기도만하면서 살고싶다고 원을 했더니 지금 그러고 사네요 ^^
화엄법회를 마지막
회향하신거군요
축하드립니다
부처님 가피 가득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