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17일 토요일 말씀묵상 ♣
성경:마태복음20:1-16(신33P)
제목:감사로 누리는 천국의 은혜
1.천국은 마치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여보내려고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으니/
2.그가 하루 한 1)데나리온씩 품꾼들과 약속하여 포도원에 들여보내고/
3.또 2)제삼시에 나가 보니 장터에 놀고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4.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내가 너희에게 상당하게 주리라 하니 그들이 가고/
5.3)제육시와 4)제구시에 또 나가 그와 같이 하고/
6.5)제십일시에도 나가 보니 서 있는 사람들이 또 있는지라 이르되 너희는 어찌하여 종일토록 놀고 여기 서 있느냐/
7.이르되 우리를 품꾼으로 쓰는 이가 없음이니이다 이르되 너희도 포도원에 들어가라 하니라/
8.저물매 포도원 주인이 청지기에게 이르되 품꾼들을 불러 나중 온 자로부터 시작하여 먼저 온 자까지 삯을 주라 하니/
9.제십일시에 온 자들이 와서 한 1)데나리온씩을 받거늘/
10.먼저 온 자들이 와서 더 받을 줄 알았더니 그들도 한 1)데나리온씩 받은지라/
11.받은 후 집 주인을 원망하여 이르되/
12.나중 온 이 사람들은 한 시간밖에 일하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을 종일 수고하며 더위를 견딘 우리와 같게 하였나이다/
13.주인이 그 중의 한 사람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친구여 내가 네게 잘못한 것이 없노라 네가 나와 한 1)데나리온의 약속을 하지 아니하였느냐/
14.네 것이나 가지고 가라 나중 온 이 사람에게 너와 같이 주는 것이 내 뜻이니라/
15.내 것을 가지고 내 뜻대로 할 것이 아니냐 내가 선하므로 네가 악하게 보느냐/
16.이와 같이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되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리라.
할렐루야!오늘도 신약성경 마태복음의 말씀을 묵상하시고 말씀에 순종하며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제목}“감사로 누리는 천국의 은혜”
본문(마태복음20:1-16절)에서 천국은 품꾼을 얻어 포도원에 들이려 이른 아침에 나간 집 주인과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그가 제삼시부터 제십일시까지 제각각 온 자들에게 한 데나리온씩 주자 먼저 온 자들이 원망합니다.
주인은 이렇게 주는 것이 그의 뜻이라 합니다.
이처럼 나중 된 자가 먼저 되고 먼저 된 자가 나중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에서 제외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자신이 받은 하나님의 은혜와 다른 사람이 받은 은혜를 비교하면서 도리어 하나님을 원망할 때가 있습니다.
1.은혜로 천국에 들어갑니다(1-7절).
천국은 하나님 나라입니다.
주권이 하나님께 있습니다.
어느 누구도 자신의 공로로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은혜를 내려 주셔야 들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
본문에서 포도원 주인이 사람들을 부른 것처럼 하나님은 사람의 도움이 필요 없는데도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사람들을 한 번만 부르신 것이 아니라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부지런히 부르셨습니다.
혹시 자신이 잘나서 하나님이 부르셨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대단한 착각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택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먼저 우리를 택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지 못할 때 이미 하나님은 이 땅에 예수님을 내려 주셨습니다.
천국은 하나님의 은혜로만 들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아멘
2.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8-12절).
우리 자신에게서 하나님이 불러 주신 이유를 찾으려고 하면 감사가 사라집니다.
우리 생각대로 하나님이 복을 주시지 않으면 바로 불만과 원망이 생겨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저 하나님의 처분만을 바랄 뿐 하나님 앞에서 어떤 공로도 내세울 수 없습니다.
본문의 포도원 품꾼은 자기가 다른 사람들보다 품삯을 더 받을 줄 알았다가 받지 못하자 불만을 표출하고 주인을 원망했습니다.
우리 역시 같은 생각을 품고 있지 않은 지 살펴보시기를 바랍니다.
천국은 언제나 마음에서 시작됩니다.
자신을 낮추고 하나님이 불쌍히 여겨 주시기를 바랄 때 ,하나님이 베풀어 주시는 일상의 은혜에 감사할 때, 천국은 우리 안에 임합니다.
비교와 불만은 괴로움만 더 할 뿐입니다.아멘
3.선하신 하나님을 신뢰할 때 천국의 은혜를 누립니다(13-16절).
본문 말씀을 보면 먼저 온 품꾼들은 주인이 품삯을 덜 주었기 때문이 아니라 늦게 온 사람들에게도 똑같이 주었기 때문에 원망했습니다.
주인이 악하기 때문이 아니라 일반적인 경우보다 은혜를 더 베풀고 선했기 때문에 불만을 표했던 것입니다.
우리는 그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세상의 원리를 초월합니다.
믿음이라 세상보다 크신 하나님의 선한 은혜를 감사함으로 받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불공정하다고 원망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자신은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야 마땅한 존재였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깨닫고 감사할 때 우리는 이 땅에서 천국을 누릴 수 있습니다. 아멘
여러분!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는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것을 충분히 누리려면 감사가 필요합니다.
언제나 감사함으로 천국을 누리는 그리스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포도원의 마지막 일꾼과 같이 포도원 주인 되시는 하나님이 나를 하나님의 일꾼으로, 하나님의 성전에서 예배드리는 사람으로,하나님의 말씀을 전도하는 사람으로 불러주시고 써 주신 것을 결코 잊지 마시고,특히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시고 겸손한 태도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아멘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으니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시니 그 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니"(이사야6:8절)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고린도후서6:2절)
"Sola Gratia"
(오직 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