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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 상식
■ 모발의 구조
모발은 손톱과 같이 피부표면의 각질층이 변화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피부표면에 나와 있는 표피부분과
모발속의 모근으로 나누어 진다.
모근의 아래 끝에는 모구라는 부분이 있어서 거기에 모세 혈관이나 신경이 분포되어 있는 모유두가 있는
데 이 부분이 털의 영양이나 발육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 모발의 생리
인간의 전신에는 약 130-140만개의 털이 있는데 이중 두피에 10만개(두피1cm당 150개)정도가 머리카
락으로 존재한다. 인간의 모발 성장은 주기적이며 각 모낭은 독립적으로 활동한다. 대부분의 동물에서
보는 바와 같이 모발에도 성장 주기가 있어서 일시에 탈모되는 경우는 없다.
■ 모발의 성장주기
모발은 그 가닥이 계속해서 자라는 것이 아니라 한가닥 마다 각기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라는 3단계의
일정한 시기를 거치면서 나고 또 빠진다.
이를 모발사이클 또는 모주기라 하는데 모발은 성장기에서만 계속 자란다.
우리들의 모발은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의 모발이 서로 엉겨 빽빽한 상태로 나 있는 것이다.
모발이 빠지는 탈모는 임상적으로 상처가 동반되는 반흔성 탈모와 모발만 탈락되는 비반흔성 탈모로 크
게 나눌수 있으며 반흔성 탈모의 경우 모낭이 파괴되므로 모발이 다시 나지 않게 될 수도 있다.
우리가 보통 대머리라고 하는 남성형 탈모증은 유전적 요인, 남성호르몬의 작용 등이 원인으로 작용하며
집안에 대머리가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머리털이 일찍 빠진다.
처음에는 20대 후반 또는 30대 남자의 앞머리 양측과 정수리 부분에서부터 머리털이 빠지기 시작하여
점차적으로 탈모가 확대된다. 개인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앞머리와 뒷머리는 남아있는 것이 보통
이다.
머리털이 빠진 부위는 처음에는 가늘고 약한 머리털이 나오다가 결국에는 없어지게 되며 솜털은 계속 자
란다. 여자에게서도 대머리가 발생될 수 있으나 대체로 남자보다 늦게 시작되고 빠지는 정도가 약하다.
대머리는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으며 머리털 이식수술을 하기도 한다. ▲TOP
최근에는 혈압 강하제인 Minoxidil이라고 하는 약물을 발라서 효과를 보기도 하나 꾸준히 계속적으로 치
료해야 한다.
원형탈모증은 자각 증상 없이 여러 가지 크기의 둥글거나 타원형으로 머리털이 빠지는 경우를 말하며 주
로 머리털에서 발생하지만 드물게는 수염, 눈썹이나 속눈썹에도 나타날 수 있다. 심한경우에는 머리털
전체가 빠지거나 혹은 전신의 털이 모두 빠지게 된다.
한 개 또는 몇 개의 탈모반은 보통 4-13개월 내에 머리털이 다시 나게 되지만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원
형탈모증의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정신적 스트레스, 자가면역, 내분비장애 등이 원인
내지는 유발인자로 생각되고 있다. 원형탈모증은 어려서 발생하거나 빠지는 면적이 넓을수록 예후가 나
쁘다.
출산후 머리털이 빠지는 휴지기 탈모는 생리적 탈모증의 한 예이다. 정상적으로는 두피에 있는 모낭의
10-15%가 휴지기에 있지만 임신말기가 되면 휴지기 모발이 현저하게 줄어들게 되면서 머리털이 별로
빠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게 된다.
그러나 분만 후에는 반대로 휴지기 모발이 증가하게 되어 일시적으로 많은 수의 많은 수의 머리털이 빠
지게 된다. 이러한 탈모증은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다시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된다.
견인성 탈모는 머리를 너무 세게 따거나 감아올리면 머리 모양에 따라 두발 가장자리나 앞머리 부분에
머리가 빠지게 되는 경우를 말한다.
발모벽은 일종의 견인성 탈모로서 자기의 머리털을 강압적으로 뜯어내는 질환을 말한다. 성인에게서도
나타날 수 있으나 주로 10살이하의 우울증이 있는 어린이에게서 발견된다.
병변은 탈모가 불완전하고 부러진 짧은 머리털이 남아있기도 하며 경계가 불분명하다. 이런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모낭이 섬유화되어 비가역적인 반흔성 탈모가 되어 머리털이 나지 않게 될 수도 있다. 치료는
환자가 자기의 머리털을 뽑지 않도록 하는 것이며 정신과적인 검사 및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곰팡이에 의한 두부백선에서도 인설, 홍반 등과 함께 탈모가 동반되며 머리털이 두피 표면에서 부러져
있는 것을 볼 수도 있으며 인설을 긁어서 현미경으로 검사하면 곰팡이 균사를 발견할 수 있고 진균 배양
검사를 하면 곰팡이의 종류를 판별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상에서 열거한 탈모증 이외에도 항분열약제나 세포독성이 있는 항암제 등을 투여한 직후 또는 1-2주
후에 생장기 모발이 빠지는 경우도 있으며 반흔성 탈모에는 Brocq가성 원형탈모증 등 여러가지가 있다.
탈모증이 발생하면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 정확한 발생 원인을 찾아내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
하다.
탈모의 원인
가. 유전에의한 탈모와 남성호르몬 ▲TOP
머리카락의 형태는 사람에 따라 혹은 인종에 따라 다르다. 이를테면 뻣뻣한 직모나 곱슬머리 등 머리카
락의 모양은 유전자신호에 에 의해서 유전이 된다. 그 유전형태를 보면 곱슬머리가 우성유전이어서 가령
곱슬머리와 직모사이에 태어난 아이는 곱슬머리이다. 그러므로 동양인과 흑인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의
머리는 대부분 곱슬머리가 된다.
대머리의 유전양상은 전문적으로 상염색체 우성이라고 한다. 모든 사람은 쌍으로 유전자를 갖고 있다.
아버지가 AB이고 어머니가 CD이면 자식은 AC, AD, BC, BD가 나올 수 있다.
이때 A에 대머리 유전자가 있다면 AC, AD를 갖고 있는 자식은 대머리 유전자를 갖고 있지만 BC, BD를
갖고 있는 자식은 대머리 유전자가 없다. 물론 여러 종류의 유전자가 대머리를 지배하기 때문에 유전양
상이 이처럼 간단하지는 않다.
따라서 같은 형제 중에도 대머리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 딸의 경우는 비록 AC, AD를 갖고 있
다고 해도 아들에 비해 대머리가 될 확율은 낮다. 이는 다음에 설명할 남성호르몬의 영향 때문이다
따라서 대머리가 되려면 일단 유전적 소인이 있어야 하고 발현 유무는 남성호르몬에 의해 좌우된다고 하
겠다. 여성의 경우는 남성 호르몬의 농도가 낮기 때문에 남성형 대머리가 발현되려면 적어도 친가 및 외
가 모두가 유전적 소인이 있어야 한다.
물론 여성에서의 남성형 대머리는 남자와 달리 머리숱이 전반적으로 적어진다.
대머리를 유심히 관찰하면 두정부는 탈모하는데 옆머리와 뒷머리에는 머리카락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경
우가 보통이며, 또 머리카락은 빠져도 수염이나 가슴 털은 여전하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혈액을 따라 온몸에 골고루 운반되어 똑같은 작용을 할 터인데 왜 하필이
면 두정부의 머리카락만 빠지느냐 하는 것이다. 그 점에 대해서는 속시원한 해명이 없지만 개개의 모발
이 남성호르몬에 반응하는 반응정도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보고있다.
나. 지루와 대머리
표피도 신체의 일부이기 때문에 신진대사가 일어난다. 즉 표피의 기저부에서 세포분열이 일어나 이것이
점차 표면으로 밀려가면서 각화하여 두피의 제일 바깥쪽에 각질층을 형성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
각질층도 바깥쪽부터 표피가 떨어져 나가는데 이것이 이른바 비듬이다.
이 비듬이 피지선에서 나오는 피지와 혼합되어 지루가 되며, 이것이 모공을 막아 모근의 영양장애와 위
축작용을 일으킴으로써 머리카락이 빠지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어떤 학자는 지루속에 자라는 세균 때문에 대머리가 된다고 주장한 바 있다.
그러나 지루 자체는 남성호르몬의 작용에 의한 이차적 현상이지 그 자체가 대머리의 원인은 아니다. 즉
남성호르몬은 머리카락은 가늘게 하지만 피지선은 비대 시켜 피지의 분비를 증가시킨다. 그래서 대머리
가 진행되는 사람은 비듬이 많이 생기며 하루만 머리를 감지 않아도 머리가 끈적거리게 된다.
다. 스트레스와 대머리
흔히 현대는 스트레스 시대라고 한다. 하루의 일과가 시계에 좌우되어 움직이며 계속되는 경쟁뿐 아니라
운전하는 것조차도 큰 스트레스다. 흔히 "신경을 몹시 쓰니까 머리카락이 빠진다"거나 혹은 "대머리는
문명병"이라고들 한다.
이 말은 바로 대머리가 스트레스와 관계가 있음을 시사한다. 그렇다고 대머리가 아닌 사람이 "우리는 신
경을 안 쓰고 스트레스가 없단 말이냐?"고 반론을 제기한다면 설명이 어렵지만, 옛날에 비해 요즘이 그
리고 원시사회에 비해 문명사회에 대머리가 훨씬 많은 것으로 보아 스트레스가 식생활이나 그 밖의 다른
원인과 함께 탈모증에 관계가 있는 것 같다.
스트레스 설에 따르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스트레스가 쌓이면 자율신경 실조증을 초래하여 모
발의 발육이 저해된다고 한다.
그러나 스트레스는 가끔 원형 탈모증을 유발할 수 있지만 남성형 대머리의 주된 원인은 역시 아닌 것 같
다. 한 예로 감옥에서 옥살이를 30년씩 한 사람이나 이차 대전후 정글에서 혼자 30여 년을 지낸 일본군
의 경우 모두 대머리가 되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과식이나 정서적인 혼란도 이 범주에 포함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흔히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 사람
들 가운데에는 종래의 습관이나 생활 패턴이 바뀌었을 때나 또는 어떤 충격적인 일을 경험하고 나서 탈
모가 시작되었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있다. ▲TOP
라. 모발공해
모발도 하나의 생물체이다. 그러므로 지나치게 자극하고 괴롭히면 견디다 못해 결국 탈모와 연결된다.
모발에 영향을 주는 이른바 모발공해에는 파마, 드라이, 염색, 포마드 등을 비롯해서 대기오염까지도 포
함된다.
머리카락은 불용성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특히 열과 알칼리에 약하다. 이를테면 파마 때 사용
하는 약중에는 강한 알칼리성의 약물이 있으므로 주의할 일이다.
또 머리카락은 열에는 쉽게 변화하기 때문에 마른 머리에 드라이어를 장시간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그러나 이들 모발공해도 일시적으로 머리카락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남성형 대머리의 원인과는 역시 거
리가 멀다.
탈모의 진행
남성형 대머리의 대부분은 유전에 의한 탈모이므로 친가나 외가에 대머리가 있는 사람은 일단 아래와 같
은 징후가 나타나면 탈모의 초기증세라고 판단하시면 된다.
아침에 일어나서 보면 베개에 머리카락이 많이 떨어져 있는 경우를 우리는 종종 경험한다. 또한 머리를
감으면 머리카락이 많이 빠져서 물위에 머리카락이 시커멓게 있는 경우, 빗질을 할 때에도 평소보다 머
리카락이 많이 빠지는 것을 깨닫는다. 이런한 일이 경험하게 되면 대머리의 위험신호인 것이다.
앞서 말씀 드린것과 같이 우리의 머리카락은 주기적으로 빠지고 새로 난다. 하루에 빠지는 생리적인 정
상 치는 전체 머리카락(약 10만개)의 0.05%에서 0.1%에 해당하는 50여개에서 100개이다이다. 따라서
하루에 50여개에서 80여개가 빠지는 것은 자연적인 현상이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그보다 더 많이 가령 100개 이상의 머리카락이 계속해서 빠질 때는 문제가 된다. 대머리가 진행
되면 머리카락이 가늘어 질 뿐 아니라 모주기가 단축되어 많이 빠지게 된다.
대머리의 다음 징조는 이마와 머리의 경계선이 뒤로 후퇴하면서 이마가 점점 넓어지는 현상이다. 그런데
이마와 머리의 경계가 분명치 않기 때문에 매일 같이 거울을 들여다봐도 머리가 벗겨지는지 어떤지 잘
모르는 수가 많다.
이런 때는 옛날에 찍은 사진과 지금의 얼굴을 비교해 보면 참고가 된다. 그리고 경계선은 일반적으로 주
름살을 기준으로 해서 주름살이 있는 곳은 이마이고 없는 부분은 머리라고 생각하면 된다. 혹은 이마와
머리의 경계선에서 두 눈썹을 이은 선까지의 거리가 코끝에서 턱밑까지의 거리와 동일해야 한다.
이렇게 해서 이마와 머리의 경계선이 확실히 후퇴하고 그 자리에 잔털이 남게 되면 이 또한 탈모의 초기
증세라고 보면 된다. 이런시기에는 무엇보다도 탈모의 예방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이다.
나이가 들고 탈모가 시작되면 대개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면서 부드러워진다. 그래서 전에는 드라이어를
사용해야만 넘어가던 머리가 이때에 와서는 빗질만 해도 자연스럽게 넘어간다. 대머리는 사실 머리카락
이 빠지는 것뿐만 아니라 점차 가늘어져 솜털로 되는 현상이다.
또한 비듬에서 탈모를 찾아 볼수있다. 마른 비듬은 웬만한 사람이면 조금씩은 다 있는데 특히 문제가 되
는 것은 머리 밑을 긁을 때 손톱사이에 끼이는 젖은 비듬이고 이 젖은 비듬은 남성호르몬과 관계가 있다.
머리 밑이 가려워지면서 비듬이 심하고 특히 젖은 비듬이 많아지면 탈모증세가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인
지하여야 한다.
이런 현상은 대개 빠르면 1년, 길게는 2년쯤 지속되다가 비듬이 일단 없어지면서 탈모가 시작된다.
마지막으로 대머리의 또다른 징조는 몸의털과 수염이 굵어지는 것이다. 대머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현
상은 팔, 다리, 가슴의 털이 유별나게 길고 많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사실은 남성호르몬의 증가에 따른 탈모의 예비상태라고 보면 된다. 이와 같이 탈모는 유심히 관
찰하면 여러 가지의 징후를 나타내고 이러한 탈모징후가 있어면 의사와 상의하여 탈모 예방에 신경을 쓰
야 한다. 참고자료처 : (경북대학교 모발연구센타)
여성의 탈모
■ 여성도 대머리가 됩니다.
여성의 경우도 탈모증이 일어나고, 이런 현상이 큰 질환이나 부끄러움이 아닙니다.영국의 직장여성중
30%정도가 탈모의 경험이 있으며, 국내에도 두피모발관리점의 손님중 30%정도가 여성이라고 합니다.
■ 여성탈모증의 현상과 원인
○ 현상
여성도 남성과 마찬가지로 조부모와 부모로부터 유전되고, 그 형질은 자녀들에게도 유전됩니다.
여성탈모의 표현형은 남성과 달라서 남성은 헤어 라인(이마와 머리카락이 난 부분의 경계선)이 후퇴하
거나 속알머리가 없어지는 양상을 보이지만 여성의 대부분은 머리 윗부분의 모발이 얇아지고 숱이 적어
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 원인
여성의 탈모도 유전이 가장 큰 원인이며, 남성호르몬에 대한 민감성이 유전되어 탈모가 일어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출산 후 산후조리를 잘 못해주어서 빠졌던 머리가 얇게 나거나 늦게 나는 등의 원인
여성의 경우 일반적으로 스트레스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알려져 있어 스트레스성 탈모도 많고, 때
문에 원형탈모증도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여성의 경우 다이어트에 의해 양분부족으로 모발이 약해지거나 빈혈에 의한 탈모도 많습니다.
여성의 경우 특별한 원인없이 급격히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라면 남성호르몬 양이 급격히 늘어난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즉 난소낭종 등의 질환으로 호르몬 불균형이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출산 후 탈모가 심해지는 이유는?
아이를 임신한 경우에는 여성의 몸에 있는 털들은 성장기가 지연되는 양상을 보입니다.즉 정상적인 경우
라면 퇴행기와 휴지기를 지나 빠지는 모발이 하루에 30-70개 정도가 되어야 하는데 그보다 훨씬 적은 양
이 빠지게 됩니다.
이것은 임신 중의 호르몬 변화에 인한 것입니다.대신 아이를 출산하면 이렇게 성장기가 지연되었던 모발
들이 모두 한꺼번에 퇴행기와 휴지기로 몰리게 됩니다. 결국 출산 후 2-4개월 동안 평소보다 2배이상의
모발이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현상은 약 5개월 정도가 지나 그 동안 성장기가 연장되었던 모발들이 전부 빠진 후부터는 정상적으
로 되돌아 오게 됩니다.
하지만 산후 조리를 잘 못하거나 출산 후에 계속되는 육아와 업무 등의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경우에는
정상으로 되돌아오는 데 시간이 더 걸리거나 또는 임신 전처럼 되돌아 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탈모가 걱정이 되거나 임신전부터 모발이 얇고 숱이 적은 분이라면 꾸준히 닥터모를 사용하여 모근을 튼
튼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야채탕제 요법(野菜湯劑 療法)이란 일본의 식이요법회장 다테이시가즈(立不一)박사가 평생에 걸쳐 연구
개발한 획기 적인 대체요법으로 지금까지 암,뇌졸증,고혈압,당뇨 등의 환자를 비롯하여 6만명 이상의
환자를 호전시킨 요법입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야채인 무.당근. 표고버섯.우엉.무청과 현미를 이용한 야채탕제는 혈액의 혼탁을 예방
하는 것은 물론 콜라겐. 엽산. 치로신 등의 30가지 이상의 항생물질을 만들어 약해진 면역력을 강화시
켜 질병은 호전되고 건강한 사람은 각종 질병을 예방 할 수 있는 대체요법입니다.
야채탕제요법은 원래 암과 같은 만성질환을 치료하기 위하여 개발되었으나 항암치료중에 의례히 나타
나는 탈모증세가 나타나지 않는 것이 계기가 되어 탈모예방과 치료에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야채탕제를
몇 달만 꾸준히 복용한다면 어느 발모제보다는 월등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야채탕제가 무슨 효과가 있을까 생각이 든다면 책을 사보거나 사이트 내용을 자세히 본다면 놀
라게 될 것입니다 (시중서점에 [야채스프건강법-으뜸사] 책이 나와있슴)
1.야채탕제 만들기
(1) 재 료(유기농 재료여야 하며 껍질체 사용한다)
.....무 우 : 4분의1개(약150g)
.....무우청 : 4분의 1개분(무우잎 3개정도)
.....당 근 : 2분의 1개(약80g)
.....우 엉 : 4분의 1개(작은 것은 2분의 1개:약50g)
.....표고버섯 (화고) : 1장 (자연건조한 것) 총량 약 300g
(2) 만드는 방법(약 5~6컵:2일분)
① 야채를 물로 씻어서 큼직큼직하게 썰을 것
② 야채를 많이 넣지말고 기본 분량을 꼭 지킬 것.
③ 모든 야채 재료의 양에 3배의 물(약 1500cc)을 붓고 쎈불로 끓인 후 약한 불로 60분 달인다.
④ 끓이는 기구는 스텐, 알미늄, 유리그릇을 사용. (테프론, 법랑 용기는 사용하지 말 것)
⑤ 보존 용기는 유리병이나 사기그릇을 사용할 것.
2. 음용방법
(1) 식전에 야채탕제를 먹고 식후 15~30분 쯤 후에 현미탕제를 마신다. 다른 시간에는 수시로, 야채 야
채탕제를 먼저 먹고 15-30분의 간격을 두었다가 현미탕제를 마신다.
(2)현미탕제를 마시고 나서 약 15~30분후에 다른 음식이나 약을 복용한다
(3) 야채탕제와 현미탕제는 절대로 같은 시간에 복용하지 말 것. 효과가 반감되므로 15분이상 간격을 두
고 마셔야 한다.
(4) 야채탕제나 현미탕제는 1회에 한컵 정도 (약 150~180cc) 를 마시는데 아침 점심 저녁 식사전에 하
루 3번 마신다(5)처음에는 반컵부터 시작하여 서서히 늘려 나가는 것이 좋다
◇야채탕제요법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 http://soup1234.com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하듯 탈모도 조금이라도 남아 있을 때, 신경을 써서 관리를 해줘야 최소한 탈모
를 지연 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 질환 등과 스트레스는 탈모와 깊은 연관이 있기 때문에 항상 건강을 유지하여야 하며, 수백 종
이상의 약물도 탈모 와 관련이 있으므로 의사의 처방이 없는 약 복용은 피합니다.
무리한 다이어트나 비타민의 과다섭취는 탈모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균형있는 식사를 하며 모발에 지나
친 자극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모발의 청결을 유지합니다
머리는 매일 감을 필요는 없지만 밖에서 붙은 먼지나 꽃가루, 환경 오염물질 등을 제거하기 위해 머리를
감은 것은 중요합니다. 특히 산성비를 맞았을 경우에는 더욱 신경을 써야합니다.
○ 쉽게 관리할 수 있는 헤어스타일을 선택합니다
모발을 너무 자주 손질하지 말고 빗살 사이가 넓은 빗을 사용하며 드라이기와 같은 과도한 열을 가하는
것을 금해야 합니다.
○ 샴푸와 린스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샴푸나 린스에 들어 있는 화학성 물질의 찌꺼기가 모공을 막아서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으 므로 가급적
사용을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정발제는 모공에 침투하지 않게 합니다
각종 스프레이, 무스, 젤 등을 바를 때는 살에 배지 않게 모공 끝에만 바릅니다. ▲TOP
○ 두피를 잘 마시지 합니다
두피를 마사지해 피부의 긴장을 풀게 하고 피부를 느긋하게 하는 것은 탈모를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
다.
○ 강한 햇빛을 피합니다
여름철에 강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게 되면 머리카락이 건조해지고 탈색되므로 양산이 나 창이 넓은
모자로 가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 균형있는 식사와 휴식 균형 있는 식사를 하며 편식하지 않도록 합니다
많은 스트레스와 과로, 수면 부족 등에 의 해 탈모가 유발되거나 악화되는 경우가 많이 있 으므로 가능하
면 안정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피하며 충분한 수면을 취하도록 합니다.
○ 물을 많이 마십니다
한의학에서는 탈모를 열이 많아서 생기는 것으로 봅니다. 즉 몸안에 열이 많아서 사막화 현상이 일어나
는 것으로 보는 것입니다. 따라서 물을 많이 섭취한다는 것은 그 사막화 현상을 막아 주는 것입니다. 실
제로 물을 많이 먹고 머리가 많이 났다는 실례를 주변에서 종종 볼 수 있습니다.
○ 충분한 수면을 취합니다
모발이 자라는 것은 세포분열을 하는 것입니다. 몸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가 충
분히 공급되었을 때 모발 성장이 최대가 되는 것입니다. 부족한 수면으로 생활을 계속하면 정상적인 사
람도 탈모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지나친 커피,흡연을 피합니다
자극적인 음식은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적당한 커피는 카페인의 각성작용으로
그리 나쁘다고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중독 증상이 나타나 계속 먹지 않으면 몸이 나른해 지고, 기운이
없어집니다.
하루 한 두 잔으로 줄이고 커피 보다는 녹차를 마시길 권합니다. 흡연으로 인한 비타민의 부족 현상은 탈
모를 가속시킬 수 있으며 충분한 비타민 공급 보다 금연이 우선 일 듯 싶습니다 기타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 해소하며, 균형있는 식사와 예방과 치료 정보의 바른 선택 을 해야 합니다.
탈모에 좋은 음식
○ 콩,검은깨, 찹쌀, 두부,우유
○ 해산물(미역,다시마,김,조개류,새우류)
○ 과일,야채류(사과,포도,복숭아,배,밤,오렌지,호두,토마토,옥수수,시금치,쑥갓,버섯,미나리, 참깨,파,생
강,마늘,구기자,꿀)
○ 물 (하루 2리터 이상)
○ 녹차
탈모에 나쁜 음식
○ 가공식품(라면, 빵, 햄버그, 피자, 돈까스 등) - 커피, 담배, 콜라 ▲TOP
○ 단음식(설탕,케이크,생과자,아이스크림)
○ 너무매운 것, 짠 것
○ 기름진 음식
약물치료
탈모의기전은 다음과 같습니다. 모낭의 5-alpha-reductase효소가 고환에서 만든 테스토스테론을 DHT
(dihydrotestosterone)라는 호르몬으로 만드는데, 이것이 목표부위에서 안드로겐 수용체와 결합하여
모낭세포으 단백질 합성을 지연시켜 모낭의 성장기를 단축시켜 결과적으로 휴지기를 앞 당기게 됩니다.
전체 모발중 휴지기 모발의 증가로 탈모가 이루어 지게 됩니다.이 과정에서 DHT의 생성을 막고 안드로
겐 수용체와의 결합을 억제하는 "항 안드로겐 약물"을 사용하게 됩니다.
안드로겐은 남성화를 촉진 시키는 대표적인 남성 호르몬입니다.항 안드로겐을 사용하였을때 남성이 여
성화되고 성욕을 감퇴시키거나 발기부전을 초래할 수가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사용대상자는 여성으로 한정하며임신한 여성에게는 태아가 남자라면 역시 여성화를 가져
올 수 있으므로 사용을 금합니다.
■ 미녹시딜(MINOXIDIL)
FDA에서 공인된 약물로 탈모부위에 바르는 치료제로 미녹시딜(MINOXIDIL)이 있습니다.이 약물은 개발
단계부터 탈모제로 개발 된것은 아닙니다.
이 약물은 고혈압 치료제로 사용할 때 부작용으로 머리, 팔, 다 리 등의 전신에 털이 2-4cm까지 자라는
것에 착안하여 바르는 발모제로 2% 미녹시딜액을 만들어 사용하였습니다.
하지만 약물의 사용을 중단하면 수개월내에 다시 탈모가 진행됩니다.이 약물만 독자적으로 사용 할 경우
흡수가 잘 안되어 '트레티노인’이라 하는 피부자극제를 먼저 바르고 미녹시딜액을 바르면 잘 흡수가 되
며 바른후 두피에 흡수되는데 약 1~2시간이 걸리므로 약을 바른후 약 2시간은 땀나는 운동이나 머리감
기를 하면 안됩니다.
최근 미녹시딜 제제의 특허가 만료되면서 다른 회사에서 유사품을 만들어 값싸게 판매하기 시작하자,
5%액을 만들어 팔고 있습니다.완전한 치유를 기대 할 수는 없지만 젊은 이들에게서 제한적인 효과를 볼
수는 있습니다.
■ 피나스테라이드(FINASTERIDE)
이약 또한 탈모제로 개발 된것은 아니고 비뇨기질환인 전립선 비대증 치료에 사용하고 있는 치료제입니
다.. 그런데 이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던 사람들 중에서 부작용으로 머리털이 새로 나는 것을 보고 이에
대한 연구를 하게 되었으며, 1997년 하반기에 미국 식품의학국(FDA)으로부터 남성형 탈모증 환자의 치
료에 대한 약효와 안전성을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Merck社가 개발한 Propecia는 피나스테라이드 1mg으로서 testosterone이 5α-dihydrotestosterone
(DHT)로 바뀌는 것을 방지하는 5α-reductase의 저해제로서 발기불능, 성욕감퇴, 사정량 감소 등의 부
작용이 보고되고 있으나 이 약제를 사용하지 않는 대조군에서의 부작용 발현 정도에 비해 그렇게 큰 차
이는 없어서 안전한 약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TOP
위의 약물들은 부작용의 우려가 있으므로 전문의의 진단하에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탈 모 FAQ
Q : 머리카락은 빠지면 다시 나지 않는 것인가?
A:대머리는 머리털이 빠져서 안나는 것이 아니고 점차 가늘어져 솜털로 된다. 모발은 한 번 나면 평생 자
라는 것이 아니라 일정기간 자라면 빠지고, 새로운 모발이 난다. 즉 모발의 성장양식은 손톱이나 발톱과
는 달리 '자라고-쉬고-빠지고' 하는 주기를 가진다.
이를 모주기라고 하며 털갈이를 하는 동물의 경우는 전체 털의 모주기가 동일하기 때문에 털이 동시에
빠지고 동시에 새로 나는 이른바 털갈이를 한다. 그러나 인간의 모발은 각각이 독자적인 모주기를 가지
고 있기 때문에 털갈이가 없이 항상 일정한 모발의 수를 유지한다.
즉 인간의 두발의 경우는 3년 자란 후 빠지고 다시 그 자리에서 3개월후 새로 모발이 난다. 머리털의 경
우 약 10만개가 있으며 이중 하루에 80여개 빠지며 3개월 전에 빠진 80여개의 머리털은 새로 자라난다.
따라서 머리털의 경우 항상 8만여 개를 유지한다.
대머리의 경우 하루에 머리털이 많이 빠지는 이유는 대머리가 진행되면 모근에 존재하는 모유두가 작아
진다. 모유두가 작아지면 머리털의 굵기도 가늘어지며 동시에 모주기가 짧아진다. 즉 3년 자란 후 빠져
야 할 털이 1년 자란 후 빠지게 되면 계산적으로는 하루에 210여개가 빠지게 된다.
또한 새로 자라나온 털은 더욱 가늘어진다. 대머리가 계속 진행되면 머리털은 솜털로 변하며 모주기는
더욱 짧아져 조금 자란 후 빠진다. 즉 대머리가 진행되면 머리털이 가늘어지고 길지 않는 것이다.
Q : 대머리의 경우 하루에 머리털이 많이 빠지는 이유는? ▲TOP
대머리가 진행되면 모근에 존재하는 모유두가 작아진다. 모유두가 작아지면 머리털의 굵기도 가늘어지
며 동시에 모주기가 짧아진다.
즉 3년 자란 후 빠져야 할 털이 1년 자란 후 빠지게 되면 계산적으로는 하루에 210여개가 빠지게 된다.
또한 새로 자라나온 털은 더욱 가늘어진다.대머리가 계속 진행되면 머리털은 솜털로 변하며 모주기는 더
욱 짧아져 조금 자란 후 빠진다. 즉 대머리가 진행되면 머리털이 가늘어지고 길지 않는 것이다
Q : 지루성 피부염이 잘생기면 대머리가 된다?
대머리가 진행되면 두피에 기름이 많아지며 지루성 피부염이 잘 생긴다. 대머리가 진행되면 머리털은 점
점 가늘어지면서 많이 길지도 않는다.
그러나 모근에 부착되어 있는 피지를 만드는 피지선은 점차로 커지며 피지를 많이 많들어 낸다이는 대머
리의 원인이 아니고 대머리의 이차적인 현상이며 안드로겐성탈모증을 가진사람의 경우 지루성피부를
가진사람이 많다.
Q : 대머리는 왜 후두부에는 안 생기나?
대머리 경우 전두부의 머리털은 가늘어지는데 후두부의 털은 변화가 없는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한
근거를 찾지 못하고 있으나 모발의 발생이 다르다는 이론이 설득력이 있다. 즉 전두부와 후두부의 머리
털은 종류가 다른 셈이다
Q : 여자는 왜 대머리가 없나?
여자의 경우도 대머리가 있다. 미국의 통계에 의하면 2,000만명의 여성이 대머리라고 한다. 여성에 있어
서 대머리는 남자처럼 벗겨지는 것이 아니고 두정부에 머리숱이 적어진다. 그러나 대머리의 유전 양상이
나 기전은 남자와 동일하다.
여성의 경우도 소량의 남성호르몬이 존재하며 대머리 유전자를 갖고 있는 여성은 두정부 모근이 남성호
르몬에 대해 과민하게 반응하여 머리숱이 적어진다.
역시 여성의 경우 남성호르몬의 절대량이 남자보다 적기 때문에 남자에 비해 대머리의 빈도가 낮다. (미
국의 경우 남자는 3,100만명이 대머리이며 여자는 2,000만명이 대머리다)
Q : 부모가 대머리이면 자식은 전부 대머리가 되는가?
기본적으로 모든 대머리는 유전이다. 유전양상은 전문적으로 상염색체 우성이라고 한다. 모든 사람은 쌍
으로 유전자를 갖고 있다. 아버지가 AB이고 어머니가 CD이면 자식은 AC, AD, BC, BD가 나올 수 있다.
이때 A에 대머리 유전자가 있다면 AC, AD를 갖고 있는 자식은 대머리 유전자를 갖고 있지만 BC, BD를
갖고 있는 자식은 대머리 유전자가 없다.
물론 여러 종류의 유전자가 대머리를 지배하기 때문에 유전양상이 이처럼 간단하지는 않다. 따라서 같은
형제 중에도 대머리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 딸의 경우는 비록 AC, AD를 갖고 있다고 해도 아
들에 비해 대머리가 될 확율은 낮다. 이는 앞에서 설명한 남성호르몬의 영향 때문이다.
Q : 그러면 대머리 유전자를 갖고 있다고 해서 모두가 대머리가 되는가?
그렇지는 않다. 유전자를 갖고 있다고 해서 모두 발현되는 것은 아니며 유전자의 발현에 관계하는 요인
은 역시 남성호르몬이다. 즉 남성호르몬의 영향에 의해 남성이 여성보다 대머리가 많으며 사춘기 이전에
는 대머리가 되지 않으며 사춘기 이전에 거세한 사람에게는 대머리가 없다.
Q : 대머리를 촉진하는 인자는 있는가?
젊은 사람보다 나이든 사람에서 대머리 빈도가 높고 대머리 진행정도가 심한 것은 역시 노화의 영향이라
하겠다. 동양인에 비해 서양인에서 대머리 빈도가 5배이상 많은 이유는 식이가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는
것같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고려시대나 조선시대에는 대머리가 별로 없었으며 최근에 대머리 빈도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이 역시 식이와 관계가 있다.
대머리를 갖고 있는 사람에서 동맥경화증이 많다는 사실은 역학적 연구를 통해 증명되어 있으며 전립선
비대증도 많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즉 동맥경화증은 노화와 관계가 있으며 고지방식이 특히 콜레스테롤에 의해 생긴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최근 동맥경화증의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Q : 친가나 외가쪽에 대머리인 사람이 아무도 없는데 왜 나만 대머리가 되었는가? ▲TOP
대머리가 유전이라는 것은 명확하지만 대머리 유전자를 갖고 있다고 해서 모두가 대머리가 되는 것은 아
니다. 즉 대머리 유전자를 갖고 있지만 발현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즉 고려시대나 조선시대에도 대머
리 유전자를 갖고 있은 빈도는 지금과 같지만 실제로 대머리가 발현된 사람은 지금에 비해 매우 낮다.
식물 위주의 식생활을 하던 당시에는 대머리가 발현되지 않고 있다가 육류의 섭취가 증가되는 요즘에는
대머리의 발현이 많아지는 것이다.
일단 대머리 유전자를 갖고 있는 사람에서 대머리가 발현될 수도 있고 안될 수도 있는 것이며 식이, 스트
레스 등이 대머리 촉진인자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대머리 유전자를 갖고 있지 않는 사람은 식이, 스트레
스 등과는 무관하며 절대로 대머리가 되지 않는다.
Q : 유전성 대머리인지 어떻게 알수 있나?
대머리 유전자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대머리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는지 유무는 알 수가 없다.
그러나 다른 탈모증과 구별은 대머리의 경우는 전두부와 두정부의 모발만 가늘고 부드러워진다는 것이
다.
즉 전두부의 모발과 후두부의 모발을 뽑아서 굵기를 비교해보면 쉽게 알수가 있다. 즉 전두부의 모발이
후두부의 모발에 비해 가늘면 유전성 대머리가 진행되고 있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Q : 스트레스와 대머리의 관계는?
명확한 인과 관계는 증명 된게 없으나 미국에서는 4세 된 아들이 죽은후 수개월 만에 완전히 전두부의
머리가 가늘어져 대머리가 되었다는 등의 사례(물론 이경우도 대머리 가계가 있는 경우에만 해당된다)
가 종종 있다.
그러나 아무래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여겨지는 교도소에 수감된 죄수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대머리의 빈도나 심한정도가 일반인과 차이가 없다고 한다. 따라서 대머리와 스트레스는 큰 관계는 없는
듯하다.
스트레스에 의해 유발되는 탈모증은 보통 원형탈모증으로 이는 대머리와는 전혀 다른 자가 면역질환의
일종이다
Q : 가발을 사용하면 대머리가 촉진되나?
가발을 사용하면 공기가 두피에 통하지 않아 대머리가 촉진된다고 하는 예기는 근거가 없는 얘기이며 가
발은 대머리의 진행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한다. 단지 가발을 부착하는 방법여하에 따라 부착
부위에 탈모가 일어날 수 있다.
Q : 대머리가 진행될 때 머리를 샴푸로 감는게 좋으냐 비누로 감는게 좋으냐?
우선 대머리 유전자가 없는 사람은 머리를 어떻게 감던 아니면 아예 감지 않던 간에 대머리가 되지 않는
다. 또한 대머리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이들 헤어 제품은 진행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즉 비누, 샴푸,
린스, 염색약, 헤어 크림류 등은 대머리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는다. ▲TOP
자료출처 (경북대학교 모발연구센타)
민간요법
○생수요법
생수를 많이 마신다 (하루 8 ~10컵 이상) 끓인물(죽은물)보다는 생수(6각수)가 좋다
어디서든 생수만 보이면 두컵씩 마시고 이동중에는 휴대하여 수시로 마신다
탈모를 비롯한 모든 성인병의 원인은 혈액의 혼탁에서 온다
피가 맑지 못하고 끈적끈적하게 됨으로서 모근에 영양소의 공급이 부족하여 탈모가 생기는 것이다
이와같은 혈액의 어혈(불순물,찌거기)을 신속히 제거해야 한다
인체에는 6각수가 좋은데 그 이유는 체액과 혈액속의 물이 6각의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보통 물은 10℃에서는 약 3% 정도가 6각수 이나 0℃에서는 약 10% 정도로 증가되므로 물은 차겁게
마시는 것이 좋다
근래에는 온도에 상관없이 6각수인 절대 6각수도 시판되고 있어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 있다
래민다 절대 6각수에 대한 자세한 것은 그쪽 홈을 참고 하세요 [레민다6각수 홈]
특히 아침 공복시 6각생수에 감식초를 2티수푼을 타서 2컵씩 마시면 혈액도 맑아지고 변비와 숙변도
해소된다
○ 탈모를 방지하는 경혈 마사지법
매일 정성스럽게 가꾸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째서 머리카락은 자꾸 빠지는 것일 까? 탈모증은 정신적
인 스트레스가 큰 원인이다.
우선은 정신적 압박감에서 벗어나는 것이 급선무. 경혈은 간장의 기를 가라앉히고, 기의 밸런스를 정리
해 주는 합곡(손 등에서 엄지 손가락과 집게 손가락의 뼈가 만나는 곳), 태충과 함께 백회, 천추(머 리 뒤
쪽 제비초리 부분의 두 개 큰 근육의 바깥쪽)를 자극한다. 거기다 머리 마사지 도 병행하도록 한다
○ 탈모증과 쌀겨기름
원형탈모증에 대한 민간요법으로는 쌀겨기름을 들 수가 있습니다. 쌀겨기름은 옛부터 살균력이 뛰어나
고 피부를 자극하여 모발의 발생과 성장을 촉진하는 작용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질그릇으로 만들어진 사발 위에 창호지를 씌워서 벗겨지지 않도록 고무줄로 묶은 다음에
바늘로 작은 구멍을 많이 뚫습니다. 그 위에 쌀겨를 가득히 얹고 그 위에 숯불 3~5개를 올려 놓으면 쌀
겨가 타서 쌀겨기름이 사발안에 떨어져 모이게 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아침, 저녁으로 환부에 발라 줍
니다.
이밖에 밤송이 10개를 검게 태운 후, 분말을 만들어서 여기에 참기름 180cc을 첨가, 혼합한 다음 한번에
차숟가락으로 2~3개 정도를 하루에 2~3회 환부에 바릅니다.
또한 상백피 20g과 측백나무 20g을 200cc 물로 반이 될 때까지 달여서 그 액을 바르거나 또는 벽오동나
무잎을 달인 물에 세발을 하거나 벽오동나무 껍질즙을 또는 벽오동나무 열매를 검게 볶은 다음 분말을
만든것에 적당량의 참기름을 첨가, 환부에 발라도 효과적입니다.
○ 깨기름을 이용한 관리법
샴푸하기 전에 순수한 깨기름을 발라 탈모된 부위에 골고루 잘 바르고 마사지하면 기름이 모발 전체에
고루 퍼져 흡수가 된다. 다음에 따뜻한 물수건으로 머리를 감싸고 30분~1시간 후에 다시 따뜻한 물로 씻
어내리고 샴푸를 한다. 일주일에 2회정도가 적당하다고 한다. ▲TOP
○ 깨기름과 생강을 이용한 관리법
생강을 갈아서 거즈에 짠후 생강즙을 만든다. 생강즙과 깨기름을 1:1로 섞어서 머리에 골고루 바르고 10
분정도 두피를 잘 마사지 해준다. 그리고 샴푸를 한다. 염증이 심한 경우에도 도움이 되는데 생강의 자극
이 너무 심하다면 생강즙의 양을 줄여도 된다. 일주일에 2회 정도 시행하는 것이 좋다.
○ 삼잎과 뽕나무잎을 이용한 관리법
삼잎과 뽕나무잎을 잘 섞어 참기름에 담근 후 3~4일 뒤에 여기에서 나온 즙을 아침 저녁으로 탈모된 부
위에 발라 마사지 해준다.
○ 뽕나무를 이용한 관리법
뽕나의 뿌리와 껍질20g을 1.5홉의 물 속에 가라 앉혔다가 즙을 내어 윗물은 따라 버리고 그 즙을 머리에
발라준다.
뽕나무 뿌리의 속껍질(상백피)140g을 4홉의 물에 넣어 푹 달인 후 하루에 2번 탈모된 부위에 바른다.
뽕나무 가지 중 연한 것을 골라 잘게 썰어서 말린 뒤 빻아 둥근 환약을 만들어 하루에 세번 50알 정도씩
복용한다.
○ 검은깨와 흰국화, 백복령을 이용한 관리법
각각 같은 양을 가루로 만들어 불에 한번 졸인 꿀로 개어 환약을 만든다. 이를 하루에 식 후 3번 50알씩
따뜻한 물에 복용하면 된다. 오랜기간 복용하게 되면 모발도 생성되고 탈모증세도 수그러진다고 한다.
또한 흰머리가 검게 되고 두통과 눈이 아픈 증상 및 눈물이 많이 나는 노인에게도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
려져 있다.
○ 오이, 당근, 시금치, 상추..
오이에는 이뇨작용과 더불어 규소와 유황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므로 당근이나 시금치, 상추 등과 함께
즙을 내어 매일 아침 1컵씩 마시면 탈모 예방과 발모 촉진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 그외의 요법들...
○ 손바닥 크기의 측백나무잎 2장과 비자육 3개, 호도육 3개를 가루내어 탈모된 부위에 골고루 문지르거
나 물에 개어 발라 준다.
○ 밤송이를 검게 태워 가루로 만든 후 참기름에 개어 탈모된 부위에 골고루 발라 준다.
○달걀노른자를 미농지에 골고루 편 뒤 그늘에서 말린후 이 종이를 찢어서 접시 위에 놓은 뒤 다른 접시
를 덮고는 달걀 말린 종이를 태운다. 그리고 탈모된 부위를 알콜로 소독한 뒤 접시 안쪽에 붙어 있는 기
름에 그을은 연기를 긁어 탈모된 부위에 바른다. 하루 2~3회씩 며칠 동안 지속하면 모발이 난다고 한다.
○ 밥그릇 위에 창호지를 놓고 그 위에 등겨를 쌓은 후 위에 숯을 태운다. 등겨의 기름이 창호지에 걸러져 밥그릇 아래로 떨어지게 되면 이것을 탈모된 부위에 발라준다.
○ 박줄기를 잘게 자르거나 참외잎을 짓이겨서 탈모된 부위에 바르게 되면 모발을 보호할 수 있다.
○ 소주잔에 고삼에 붙은 긴 가뢰를 10개를 넣은 뒤 1주일쯤 지난 다음 이 물을 탈모된 부위에 발라 준
다. 이 약은 매우 독하므로 마셔서는 안된다.
○ 참깨잎을 달인 물에 머리를 감게 되면 머리카락의 성장이 촉진된다.
○ 눈썹이 빠질때는 생강조각을 하루 3번 문지르고 생반하를 가루로 내어 날것으로 짠 검은깨 기름에 섞
어 바르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 방법은 예로부터 전해 지는 방법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에게 다 효능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무조
건 신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첫댓글 아....정말 남의 이야기 같지가 않습니다....ㅎㅎㅎ....근데 대머리유전자는 다른 유전자와 다르게 대머리가 까져있을 것 같네요...ㅋㅋㅋㅋㅋ
아....정말 신경이 많이 쓰여서 그렇습니다...머리칼이 많은 사람들은 상관이 없지만 점점 숱이 없어지는 사람들 상당한 스트레스거던요...머리가 허옇게 백발이 돼도 좋으니 제발 숱이 많아 봤으면 좋겠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