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신도 4차 아파트가 2004년 의정부시 최우수 공동주택(아파트)에 선정됐다.
시(市)는 공동주택 운영의 투명성 확보와 합리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사용검사 뒤 3년이 경과한 82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평가를 벌여 신도 4차 아파트를 최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우수단지에는 신곡 대우 아파트가 선정됐으며 장려단지 호원 건영아파트, 유지분야 우수단지 호원 5차 우성아파트, 운영분야 신도 10차 파크힐 타운, 공동체분야 산들마을 1단지가 선정됐다.
평가대상은 관리비, 회계관리, 입주자대표회의 등 운영관리분야와 시설, 에너지절감 등의 유지관리 분야, 주민화합과 사회봉사활동 등 3개 분야로 의정부참여연대 도시환경센터가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담당했다.
최우수 단지에는 인증명판과 시장표창, 포상금 200만원이 부여되며 우수단지 포상금 100만원, 기타 선정단지에는 50만원의 포상금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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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동 신도 4차, 올해 의정부시 최우수 아파트로 선정
이명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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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1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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