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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국보문학/ 주간 한국문학신문
 
 
 
카페 게시글
─‥‥세상사는 이야기 막걸리가 있었던 주막집
최윤환 추천 0 조회 29 24.06.02 12:43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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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02 20:18

    첫댓글 최선생님 좋은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글에서
    수채화처럼 좋은
    기운을 느낍니다.

    1974년이라는
    말에 눈이 번쩍
    띄입니다.

    1974년은 제가
    청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신입생
    이 된 해입니다.

    고향 술도가와
    배달하시는 분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저는 지금도 기후
    동행카드로 종로
    5가에 가서 광장
    시장 팥죽을 사 먹
    고 시내버스 타고
    집으로 귀가 중입니다.


  • 24.06.02 20:22

    팥죽을 6000원
    주고 사 먹었는데
    8000원 10000원
    6000원
    짜리가 있었습니다.

    팥죽이 오래되어
    삭아서 새알이 풀
    어져서 못 먹을 정
    도였으며

    중국 여자 관광객
    들의 모습과 소음
    은 가히 더럽다고
    하기에 딱 맞았으
    며 음식점 종업원
    여자는 모습도 지
    저분하고 성의가
    없었습니다.



  • 24.06.02 20:26

    @서울 김일제 천만 다행인 것은
    이런 저급하고 비
    위생적인 팥죽을
    6000원짜리를 먹
    은 것입니다.

    팥죽 1그릇에 8000원.10000원짜리를 먹었으
    면 후회할 뻔했습
    니다.

    선진사회 어쩌구
    해도 한국의 저변
    기초생활이나 수준은 저급한
    모양 그대로인
    것 같습니다.

    편안한 하루가 되세요.

  • 작성자 24.06.04 02:27

    댓글 고맙습니다.
    김일제 소설가님.
    한국국보문학 초창기에 김일제 소설가님은 소설을 연이어서 올려주셨지요.
    저는 2007년 말부터 국보문학지에 글 올리기 시작해서, 지금껏 글 올리지요.
    '국보문학카페' 초기에는 카페회원들의 활동이 아주 좋았지요.
    요즘에는 고작 극소수만 활동하는 현실이 무척이나 아쉽지요.

    김 소설가님은 돈 잘 쓰시는군요.
    저는 입이 짧아서 외식은 거의 하지 않고, 집에서만 밥 먹는 삼식이지요.
    저도 팥죽 좋아하지요.
    예전 시골에서 살 때에는 팥죽을 쒀서 오랫동안 먹었지요.

    서울 용산구 삼각지 직장 퇴직한 지도 만 16년이고 얼마 뒤에는 17년이 되겠지요.
    연금통장은 아내가 가졌기에 저는 늘 빈털이.....
    김 소설가님 잘 자시고, 잘 돌아다니면서 건강을 점차로 회복하시기를 빕니다.

  • 24.06.02 21:19

    최선생님 고맙습니다.

    편안한 하루가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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