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cademy of Motion Pictures Arts and Sciences·AMPAS)가 배우 윌 스미스에 대한 공식적인 징계 논의 절차를 밟는다.
30일(현지시간) AMPAS 돈 허드슨 CEO는 아카데미 회원들에게 직접 편지를 보내 "윌 스미스의 폭행 사건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다. 우리는 그의 행동에 매우 분노하고 있다"며 "다만 비영리 단체의 회원에 관한 규정과 캘리포니아 법률 등에 따라 이는 몇 주가 걸리는 공식 절차를 따라야 한다. 진행 상황을 꾸준히 알리겠지만 아카데미 이사진의 결정을 믿고 존중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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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는 2017년 12월 개정한 표준 규정에 '그 어떤 형태의 학대, 괴롭힘, 차별에 단호히 반대한다'는 내용을 적시했다. 이에 따라 아카데미 위원회는 행동 강령을 위반하거나, 청렴성을 훼손하는 회원에 대해 권한 정지, 더 나아가 회원 자격을 박탈할 수 있다. 때문에 윌 스미스의 수상 취소와 협회 퇴출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것. 외신은 현실적 조치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아카데미 측은 당시 현장에서 윌 스미스에게 '현장을 떠나달라' 요청했지만 거절 당한 내용도 공개했다. 그리고 윌 스미스는 '킹 리차드'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무대에 오른 윌 스미스는 눈물의 사과와 함께 깊이 있는 소감을 남겼지만, 시상식 직후 끝없는 비난의 중심에 섰다. 28일에는 "감정적 대응은 옳지 못한 판단이었고 모든 것은 내 잘못"이라는 내용의 사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반면 사건의 시발점인 크리스 록은 "윌 스미스를 고소하지 않겠다"는 입장 외 어떠한 반응도 내비치지 않고 있다. 하지만 31일로 예정된 자신의 스탠드업 코미디쇼에서는 어떤 형식으로든 언급할 것으로 예측된다. 실제로 그의 쇼 티켓은 평소보다 10배가 넘는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는 상황. 적나라하게 갈린 분위기는 씁쓸함을 자아낸다.
첫댓글 뭐 저런 데가 다 있냐 윌스미스 걍 한국 온나
한국와
한국와
미쳤냐
오바좀떨지마
한국와라
진짜 오바쌈바..ㅋㅋ
미쳤군
양놈들 오바떤다
웃기고있네
한국와
지랄
누가 보면 크리스 록이 가만있다가 난데없이 맞은 줄 알겟음
ㄹㅇ 개오바싸네 ;
지랄쳐하네ㅋㅋㅋ
윌아 한국온나
한국와
뇌절오진다 ….
윌 한국오걸아 백상예술대상 받걸아
한국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