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랑사과랑 축제 4일차, 축제 마지막 날입니다. 하루 종일 비소식이 있던 일기예보와 달리 비가 오지 않고 있어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찾아오셨습니다. 특히 이찬원 서포터들이 축제장을 대거 방문하여 아침부터 도로가 막히고 주차할 곳이 없고 주차한 차를 뺄 수 없을 정도로 무질서하게 주차해 혼잡이 극에 달했다.
서정수 사모님, 설윤환 사모님 두 분이 준비하신 비빔국수로 점심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장계에서 일찌감치 준비해서 나오셨지만 축제장 입구에서 막혀 늦게 도착하셨습니다. 그래서 더욱 맛있고 감사히 먹었습니다. 빈약한 협의회 예산도 도움이 되었지만 더욱 깊은 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힘들었지만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은 협의회 여성분과 귀인회 윤환숙 총무님 생일이어서 케이크를 사러 갔으나 케이크가 다 팔려 사과빵과 파운드 케이크를 사가지고 왔더니 최병호 이사님이 앞 부스에서 꽈배기와 도너스를 사와 생일 축가를 부르고 맛있게 나눠먹었다.
한우랑사과랑 축제 홍보부스 운영에 적극 협조해주신 여성분과 귀인회 회장님, 총무님, 회원 여러분과 이사님, 감사님, 지회장님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꽃차, 솟대 준비해주시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처음부터 마지마까지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첫댓글 비오는데도 불구하고 축제를 성황리에 마친것을 축하드립니다.
축제뿐 아니라 앞으로 장수에 많은 귀농인들이 모였으면 좋겠습니다.
공감합니다.
고령화로 지역 소멸이 목전에 있습니다. 유일한 대안이 선량한 귀농귀촌인 유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