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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잉간에게 종속적일수 밖에 없는 이유는 잉간이 지의 밥과 놀이감과 안전과 보호를 전적으로 책임지며 강아지 지가 하는거라고는 주인의 비위나 맞추거나 재롱을 피우거나 하는것 뿐이기 때문이지. 시골개말고 아파트 개말여.
튀니지와 이집트에서 시작된 저 남정네들의 목숨건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을 보니 새삼 광주사태도 생각나고 만감이 교차하누마.
우리는 여자들이 직접나서서 시내 방송도 하고 무기야 손에 못쥐었지만 직접 간접 한몫을 하지않았던가.전남대학교 여대생들은 선두에 서 있지 않았던가.그것이 80년도에.
나으 눈이 비비씨와 씨엔엔에서 하루면 몇시간을 파고 사는디...여자라고는 바흐레인에서 좀봤을뿐이네. 이 나라가 대단한다고 봐. 암튼 차도른가 펀좝인가 칭칭두르고 주인이 밥과 민주주의를 거저 가져다 주기를 기다리는지 집에서 애기보는지 아니면 강아지처럼 집을 지키고 앉아있는지 그것이 알고싶어. 왜 리비아의 여자들은 침묵하는가. 그나라엔 대학도 없는가. 의상은 사고를 지배하는가!!
리비아뿐아니라, 심각하기로는 시방 시리아, 예멘, 레바논까지 날리가 아니네. 전자로 이어진 이른바 sns의 혁명이라고나 할가. |
첫댓글 이 글이 리비아어로 방송 되어 리비아의 여성들의 가슴 속에 잠든 민주주의를 깨우는 촉진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카다피의 여자들은 있더만요 총들고전시용 인가
긍게말여. 보도보면 집에서 애기들 많이 데리고 울면서 하소연을 하는 장면만 자주 나오더만. 거의 집에서 애기를 안고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며 남편의 죽음을 하소연하고 있어. 여성민주투사는 방송에 안비치드만. 성자눈은 날카롭구나 .나는 그런갑다 하고 무심하게 봤다야. 글고보면 우리나라 여성들 대단해!
문화가 다르니 ..좀 있음 그들도 일어나리라 봐 류리관비순아이가 나오리라 봐 ㅎㅎ
그게.. 교육의 효과아닐른지요? 어머니, 누나, 딸들에게는 가능한 늦게 배움의 길을 열리게하는거..
독재통치의 기본같다는 생각이 불현듯__^^
사하라의 지평선에 새날이 열리고 있나벼.
튀니지의 자스민혁명을 시작으로 사막의 민족에게 요원의 불길처럼 번지는 함성, '타는 목마름으로 민주주의여 만세'.
엑스레이도 오래 찍으니 창조적 생산력을 발휘하여 모두에게 한 소식덜 돌아가네. 애썼네.ㅋㅋ
이슬람 율법에 묶여 질곡을 하나 더 지닌 차도르 안 저 이슬람 여인들의 고뇌를 그 누가 알것인가...
대도시이외지역에서 강간안당하고 크는 여자가 없을 정도라더만...드런동네여.
똥고쳐들고 기도할줄은 알아도 지몸땡이 어서 나온지는 모르는 이슬람 남정네들.기분나뻐. 선심쓰듯 차도르 안써도 된다고 몇십년만에 풀어주는 나라가 있질안나원;;
우리도 조선시대엔 여자들이 장옷(쓰개치마)을 둘러써야 했던 시절이 있었지 않은가.
그리고 맹자님도 '의식이 족해야 예의염치를 안다'고 했듯이,
어떤 이유로든지 생활이 여유있는 민족은 리비도(창조적 생산력)이 위로 올라가 개념적이 된데 비해
워낙 척박하고 메마른 유목생활 지역이다보니 아프리카 아랍권의 많은 나라에서는 아직도 리비도가
생존투쟁과 종족번식에 머물러 있는 경향이 강하고 가부장적 체제가 위세를 떨치고 있는 듯싶으이.
그러나 시절인연의 바람은 피할 수 없고 장강의 뒷물이 앞물을 밀어내듯 새로운 세대가 자라나고 있어서
대세가 차차로 바뀌고 있으니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좋은 세상이 반드시오리라 보네
금해말을 읽어보니 구구절절 동감이 오느마. 석유로 돈도 많은줄 아는디 ..격동의 변환기인갑다.
차도르속의 분노를 보도하지 않을 수 있으니 기다려보자 그나라 여자도 자존심이라는 것 씨종자가 분명 있을거야
차도르와 히잡속에 여권은 거의 상실...교육의 기회를 안주고 일부러 문맹자를 양산하여 순종 복종하게 만들어 독재를 수십년내지 되물림까지..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젊은이들의 의식이 성난 민심으로 궐기 하는 과도기인듯 ..
저번에 EBS세계교육의 현장 봤는디 거기도 서서히 차도르를 벗고 교육의 현장으로 뛰어들어가는 사람이 늘고는 있어. 그런디 원체 남정네들 근성이 뿌리깊어서...한비야의 강연 한번 들었는디 한비야가 그대목에서 눈물을 흘렸어.
아이고 풍습이 변하려면 한세기가 걸릴까? 우린 그래도 행복하지 교육받고 자기 의지대로 살고 허니 말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