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서로간의 호칭..
부부의 호칭
딱히 호칭을 다르게 불렀다고 법의 제재를 받는것은 아니지만
지금세상 부부간의 호칭이 너무 많습니다
복잡 합니다
부부서로가 존경과 사랑이 담긴 호칭으로 불러 준다면
사랑도 깊어지고 존경심도 더해 집니다
요즘 부부 서로간 제 멋대로 부르는 호칭
누구 엄마~! 누구 아빠~!
!누구씨~!
별명<애칭>~!
어이~! 자네~!
!여보야~! 이봐~!
임자~!자기야~!
삼촌<누구 삼촌>~!
오빠~! 아빠~!
김춘자,~! 김광식~!>
남편~! 부인~!
정말 복잡 합니다 지금 우리들이 부부 상대를 부를때
사용하는 호칭들 입니다
부부간 서로의 애칭을 사용 하다보니
나이가 들어도 입에 붙은 말이 "아빠~!라니 "오빠라니 누나라니"
그럼 진짜 아빠?는 진짜 오빠?는 진짜 누나?는
다른 사람 듣기에 곤란하고 오해 소지도 많습니다
우리에겐 예전 부터 내려운 아름다운 호칭이 있습니다
여보~! 당신~!
이호칭을 권장을 했습니다
여보 당신 호칭속에는 많은 서로의 존경 뜻이 담겨 있답니다
부부간의 사랑이 넘쳐 많은 애칭도 사용하지만
평생 사는 상대를
존경 사랑 체면에 흠가지 않는 말이
여보~! 당신~! 이라고 합니다
처음 고쳐 부르기가 어색하지만 평생 서로가 부를 이름이니
한번 고쳐 불러 보세요
여보~! 당신~!
세번을 불러보면 네번째는 자연스럽습니다
"여보 당신" 말속에는 이런 깊은 뜻이 담겼답니다
여보라는 의미
같을 여자<如>와 보배 보<寶>자이며
보배와같이 소중하고 귀중한 사람이라는 의미랍니다
그리고 그것은 남자가 여자를 부를때하는 말이고요
여보~! 당신이란 의미
마땅할 당<當>자와 몸 신<身>자 입니다
따로 떨어져 있는것 같지만 내 몸과 같다는 의미 입니다
여자가 남자를 부를때 하는말 입니다
당신~!
그 말뜻이
세월이 흐르는 중에 뒤죽 박죽이되어 남편이 여보 마누라도 여보
당신을 혼용 하면서 부르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남자는 마누라를 보배로 생각지 않고
여자는 남자를 내 몸같이 생각지를 않은것 같습니다
그래서 하는 말 입니다
여보 당신이라는 호칭을 꼭 쓰신다면
부부 싸움도 적어질것이며 한발 더 생각하면
헤어지는 이혼율도 줄어질것이라는 해석 입니다
여보 당신 이라는 어휘는
주례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학술적으로
증명이 되고 안되고가 문제가 아니라 서로를 존경 할수있는
여유가 생기게 된다는 말씀 입니다
如寶 <여보> 當身<당신> 이라는 말씀
가족들 만났을때 점잖게 이야기 해보세요
여보 당신 부르기가 쑥쓰럽습니까
한번 불러보시면 불러 볼만 해집니다
그리고 자식 며느리들이 자연스럽게 배우게 됩니다
자식들이 이렇게 노래부르면
엄마 이름은 이봐요~! 이고요
우리아빠 이름은 저기요~! 입니다
곤란 합니다
우리 아빠 이름은 ?
당신 입니다
우리엄마 이름은?
여보 입니다
<詩庭박 태훈의 해학이있는 아침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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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ㅎㅎ왜부럽죠 부러우면 지는건데
서로 불러 보십시오
불러 볼만 합니다
감사 합니다
@열매실1 언젠가는 부를수있는날 오겠죠^^~
@나한테주는 선물 님
그럼요~^^
난 여보 당신 부른지 꼭 55년 되는디...
혼인식 끝나고 바로 시작했으니...
그리고 환갑앞둔 자식들도 그렇게 부르던데...
손자는 자기야 하고 부르고...ㅎㅎㅎ
좌우지간
호칭이란 서로간에 듣기 편하면 장땡~!
감사 합니다
다정다감 하게 사시는 집안 이시군요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주신글
부부 서로간의 호칭
흥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저희는 서로의 이름 부르는데...ㅎ
한 해가 넘어가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무탈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아직 새해 인사 안 올릴래요.
세월이 걸음이 빨라서 따라가기 힘든데
2017년 조금 더 붙잡고 있어야 할 것 같에서..ㅎ
오늘도 수고많으셨어요.
따끗한 커피로 고마운 마음 전합니다.
추천도"콕" 해드리고..ㅎ
감사 합니다
아직 정유년이 며칠 남았는데 새해를 가다리는 마음들이 성급한 것 같습니다.
흘러가는 세월 자연 스럽게 보내고 다가올 무술년 한 해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