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알시; 2023. 9. 30. (토)
ㅇ날씨; 흐리고, 빗 방울 조금.
ㅇ홀로 탐방.
2. 교통
ㅇ갈때
*석수역; 전철 4호선 이용, 동대문역애서 전철 1호선 환승.
ㅇ올때
*인덕원역에서 전철 4호선 이용 귀가.
3. 진행경과
ㅇ지난 산행 기록을 보다가 관악산 둘레길 중 경기도 지역 미답사 구간이 생각나 안양시 구간의 답사길에
나섰습니다.
볼거리 먹거리의 이 구간은 나즈막한 능선을 오르고 휘 도는 숲길과 개발의 손길로 늘어난 도로가 혼재
된 걷기길로 추석 연휴를 즐기는 많은 분들이 찾고 있었습니다.
소공원 근린공원과 산림욕장 숲체엄장 생태공원 예술공원 종합체육공원등이 연 이어지 는 이길을........
ㅇ진행코스
*석수역-덕수소공원-서울시경계3거리-호암사능선3거리-석수배트민턴클럽(약수터)-호암사 갈림길-
관악역갈림길-제2경인고속도로지하통로-삼막애견공원-먹거리촌-금강사-학우봉능선갈림길-석수동
석실분왕복-삼성산 산림욕장 제1쉼터-안양사(왕복)-안양예술공원-삼성천교-안양 파빌리온-비봉능선
3거리-전망대-망해암-세심천쉼터-보덕암-비봉산책길-(비봉산책길 이탈)-청암쉼터-비산중-비산체육
공원-관악산림욕장-관악산갈림능선3거리-간촌약수터(4곳)-유아숲체험원-관악산둘레길과천시경계-
안양과천 tg 지하통로-동편공원-인덕원역.
ㅇ탐방거리
*gps측정거리;
ㅇ17.2km (공식거리;10km+시종점 어프로치; 3.6km+ 사찰,석실분 답사; 3.6km) <아래개념도참조>
4.관악산 둘레길
ㅇ관악산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금천구 경기도 안양시 과천시 경계에 있는 해발 표고 629m의 산입니다.
ㅇ이산의 주변을 연계한 관악산 둘레길은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고 역사와 생태를 배우는 자연 탐방로
입니다.
ㅇ총길이; 31.6km.
* 관악구 구간 12km.
*금천구 구간 3km.
*과천시 구간 6.6km.
*안양시 구간 10km.;
1구간 석수역-금강사.1.9km.
2구간 금강사-안양예숤공원 알바로사자홀(안양파빌리온) 1.6km.
3구간 안양예술공원-알바로사자홀-망해암 1.5km.
4구간 망해암-비봉 산책길 0.9km.
5구간 비봉산책길-관악산신림욕장 2.8km.
6구간 관악산 산림욕장-간촌약수 1.3km.
*安養寺(태고종, 전통사찰 10호)
1)위치;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131번길 103(석수동)
2)창건 설화;
신라 효공왕 3년(900년)에 훗날 고려 태조가 된 왕건이 금구(현 시흥)와 과주(현 과천)등의 지역을
징벌하려 삼성산을 지나다 산 꼭대기에 구름이 5가지 빛을 띠는 것을 보고 이상이 여겨 사람을 시
켜 살피게 했다고 합니다.
이때 구름 밑에서 能正이란 노스님을 만났는데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니 왕건의 뜻과 같아 지금의
장소에 안양사를 창건 했다고 합니다.
" 안양"시의 명칭은 이 절에서 유래된 것이라 합니다.
3)"안양"이란 불가에서 아미타불이 상주하는 청정한 극락 정토의 세계를 의미하며 현세의 서쪽으로 10만
억불토를 지나 있다는, 즐거움만 있고 자유로운, 이상형 안양 세계를 의미 합니다.
4)大仁이란 비구니 스님이 옛 절터에 대웅전 명부전 미륵당 삼성각 심검당등을 건립 하였습니다.
특히 대웅전은 단청이 아름다운 전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 지붕 구조으; 건물입니다.
5)대웅전 앞에 고려시대 만들어진 귀부(경기도유형문화재 93호)와 부도가 있습니다.
귀부는 김부식이 글을 짓고 명필 이원부가 비문을 쓴것으로 전해지나 현존 하지 않습니다.
*望海庵(망해암, 전통사찰 78호, 조계종 용주사의 말사)
1)위치;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비산동 산 19.
2)망해암은 신라 문무왕때 원효대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기록에 따르면 1407년(태종7) 한양의 백호에 해당하는 관악산의 산천기맥을 누르기 위해 왕명으로
몇몇 사찰을 중창할때 함께 중건 하였습니다.
3)1803년(순조3)홍대비의 시주로 중창하였고 1863년(철종4) 대연화상이 중수 하였습니다.
1950년 6.25 전화로 소실 이후 현대식으로 신축하였습니다.
4)용화전내에 조선초기 석불입상이 봉안된 점을 고려하면 망해암은 조선 전기에 건축된 사찰로 추정하
고 있습니다,
5)전해오는 이야기
조선 세종때 조세를 운반하던 배가 월미도 부근을 지날때 심한 풍랑으로 전복 위기에 이르러 선원들이
죽음을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뱃머리에서 어떤 승려가 나타나 그들을 진정 시키고 인도해 무사히 위
기를 넘겼습니다.
풍랑이 잠잠해진 뒤 한 선원이 고마운 마음에, 승려가 사는절이 어딘가를 묻자 관악산 망해암에 있다고
대답한 뒤 홀연히 사라졌다고 합니다.
선원들이 한양에 도착 은혜를 갚기 위헤 망해암을 찾았으나 승려는 없고 그와 용모가 흡사한 불상만이
법당에 봉안되어 있었습니다.
그들은 깨달은 바가 있어 나라에 상소를 올려 이 사실을 알렸는데 이를 가상히 여겨 세종은 매년 공양미
한섬씩을 불전에 올리도록 하였고 이 공양은 조선 후기까지 지속 되었다고 합니다.
6)현재 용화전에 봉안된 석불입상은 성종10년(1479)에 건립된 것으로 석불입상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석수동 석실분
5. 풍광사진
1)안양시 경계-먹거리촌 구간의 풍광
▲서울 금천구와 얀양 시계 관악산 둘레길 출발지점
▲오름길 첫 능선
▲석수배트민턴클럽과 약수터
▲호암산 방향 능선 3거리
▲능선 숲길
▲능선 관악역 갈림 3거리
▲삼막IC지하통로 직전 내림 데크계단길
▲삼막 애견공원
▲이상, 삼막마을 먹거리 촌 표지
2)금강사=석수동 석실분 구간의 풍광
▲금강사 대웅전
▲학우봉 방향능선 갈림길
▲학우봉 방향 조망
▲둘레길에 기암들이 니타 나기 시작한다
▲바위와 송림
▲문제의 석실분 방향표지; 표지 방향이 내려온 길을 가르키고 있어 뒤돌아 능선까지 올라가 능선 좌우의
바위 주변을 찾았으나 발견 못하고 다시 이곳으로 내려와 표지판을 다시 확인해보니 표지판을 뒷쪽으로
약간 굽혀 놓은것을 보고 표지판 뒷쪽을 살펴보니 희미한 길 흔적이 보여(물이 흐른 흔적 같기도) 오르기
시작하니 흰 로프가 있는 길이 보이고 이내 석실분이 나타 납니다.
▲이상, 석수동 석실분 모습
3)삼성산 산림욕장-안양사 구간의 풍광
▲삼성산 산림욕장 제1쉼터
▲안양사 대웅전 가는 길
▲안양사 미륵불
▲안양사 대웅전; 부도와 귀부도 보인다
▲안양사귀부; 경기도 유형문화재 93호
4)안양예술공원 풍광
▲ 위성방송 수신 접시안테나와 해시계를 연상시키는 반구형태의 작품; 미국 작가.
숲을 자연 재해로 부터 보호하는 피뢰침 역할을 한다.
지면 아래로 파인 모습은 반기념비적인 의미를 담고 있으며 시간 장소 만남의 의미를 함축하고 있습니다.
▲거울 미로; 108개의 거울기둥
▲예술공원내의 숲길
▲그림자 호수; 8폭 병풍형태의 호수그림 조각
▲삼성천교를 건너며 상류 조망
▲Rainbow-Road; 별을담다. (김용민 작품)
5)안양 파빌리온-망해암 전 슬랩 구간의 풍광
▲비봉능선 오름길 쉼터
▲망해암 가는 길의 전망대; 때 맞추어 비가 조금 내리며 조망을 방해 했다
오늘 코스중 조망의 백미는 이곳 전망대의 선물인데 비로 인해 모두 꽝....!
▲멀리 빗속에 수리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선신제단(관악천샘터); 약수터 바로 뒤에 있어 잘 보이지 않는다
▲오늘 코스중 유일 슬랩 지대
6)망해암-비산 체육공원 구간의 풍광
▲망해암 용화전
▲망해암 사적비
▲용화전 내의 석불 입상(석불 하부는 제단 아래에 있다)
▲천불전과 지장전
▲숲길의 기암
▲보덕사
▲비봉산 산책로
▲비봉산산책로에서 청암쉼터 가는 길
▲내림길에 비봉산 방향 조망
▲비산 체육공원 축구장
7)관악산 신림욕장-과천시계-인닥원역 구간의 풍광
▲관악산 산림욕장 보도 모양
▲이상, 관악산 산림욕장 빛의 정원의 나비 조형물
▲산림욕장 3기의 석탑
▲숲속 야외 교장
▲유아숲 체험원
*간촌 약수;
ㅇ간촌은 소능골 오촌말 산골재로 이루어진 마을로서 동편과 부림말 사이에 위치했다 하여 샛말 또는
간촌이라 불렸습니다.
간촌 약수터는 옛날부터 나무꾼들아 쉬어 가던 샘터였는데 1984년 개발하면서 지명에 따라 간촌
약수터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ㅇ현재 간촌 약수터의 샘물은 여러곳에서 흘러 나오고 있으나 "음용 적합" 판정샘물은 한곳도
없었습니다.
▲관악산 둘레길 안양시 구간의 종점
▲안양,과찬 TG 지하통로
▲관악산의 통신 타워 주 능선과 암릉
▲여객기가 머리위로 지난다
8)트랭글 궤적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