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2006년 신인으로 올해 연봉이 2,000만원입니다.
김태균은 지금껏 연봉이 수직 상승해 현재 2억 4,000만원이구요.
이범호도 최근 몇년간 좋은 활약을 보여서 1억 6,000만원을 받고 있습니다.
류현진은 올해 MVP를 수상하면서 오승환의 2년차 최고액을 깰지가 관심거리고
김태균은 올해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그렇다고 적게 올려주기는 좀 애매하지요.
이범호 역시 .256이라는 극악의 타율을 기록했지만 연봉은 당연히 인상 대상자입니다.
(하긴 왠만큼 부진하지 않고서야 동결이나 삭감 대상자는 아니지만 말입니다)
올해는 팀이 준우승을 했고, 중심타자들이 나름 제 몫을 하기는 했는데
구단에서 시즌 초에 가졌던 기대치나 올해 연봉에 비해서는 활약이 좀 미진한 상황.
이런 타이밍에서 김태균 이범호의 연봉 인상폭이 얼마나 될 지 궁금하고
류현진이 연봉을 얼마나 받을지도 참 궁금합니다.
여러분들은 이들의 내년 연봉을 얼마나 예상하시나요?
김태균은 작년만큼만 했더라도 준우승을 감안하면 3억 중반을 훌쩍 넘겼을텐데.;;;;;
개인적으로 류현진은 8,000~9,000
김태균은 3억에서 약간 빠지는 금액, 이범호는 2억대 초반으로 예상하는데
언론 보도대로 류현진에게 파격적으로 1억을 채워줄 지
혹은 준우승 기념으로 저 타자들에게도 선심을 좀 쓸지.
지켜보면 알겠지요. 그래도 참 궁금하네요. 얼마를 받을 지.
내가 받는 것도 아닌데 왜 이리 궁금한지 -_-;;
저랑 연봉이 비슷한 주전선수는 별로 없군요 하하핫.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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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86] 류현진-김태균-이범호의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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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05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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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류현진 MVP에 팀공헌도에 트리플 크라운에 충분히 1억 줄거 같은데요..김태균은 2억 후반..이범호는 2억 초반정도 예상됩니다..ㅎㅎ
짠돌이 한화의 그동안 행보를 보면 1억은 힘들고 8000만원선이 되지 않을지... 구색맞추느라 옵션채워서 명목상 1억은 맞춰줄지도... 준우승했으니 다들 인상은 되겠지만 큰폭으로 오르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는데 한화(부모)는 그동안 자식(선수)을 이겨왔으니...
제가보기엔 김태균 선수 동결내지 1천만원 안팍의 소폭인상이 될것 같습니다.
팀이 준우승한 상황에서 연봉이 동결되는 선수는 부상으로 거의 시즌을 치루지 못한 사람 아니면 없을겁니다. 만일 저 성적에 동결되면 다른 타자들은 대부분 삭감되어야 할걸요.
김태균은 박한이 연봉을 보고 ㅋ 이영우 - 송지만을 경험한 팀이기에 김태균 - 이범호 연봉은 잘 조절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구대성선수도 엄청난 인상이 에상되는데... 그외에 고동진,한상훈,정민철,문동환,송진우 선수 등등... 연봉올려줄사람들 많아서 다소걱정되네요~~
김태균은 역쉬 박한이 연봉을 보고결정이 될테고 ㅋㅋ 류현진군은.. 일단 최고인상은 따놓은당상같고... 이범호나 김태균은.. 2억 3억 안팍이 되겠네요.. 두분다 작년에 비하면 부진하다고하면 할말이 없으니 ㅎㅎ
나머지 선수들은 그럼 다 삭감?? 흠..암만 준우승에..잘하는선수외에는 삭감이 있어보이네요..갠적으로..1.5군선수들..아님..동결이 많겠네요..
준우승의 프리미엄이 있다 할지라도, 충분히 동결될만한 삭감 요인들이 많지요. 포스트시즌이 아닌 올 정규시즌을 대비해보면 주전라인업 중에도 동결에 해당되는 선수들이 의외로 좀 있어보입니다.
고과점수로 따지자면 몇몇 선수들의 인상요인이 적겠지만 그들도 아마 동결 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아예 출장을 못한것이 아니라면 풀타임으로 뛴 선수들의 연봉을 동결할 가능성은 적겠지요. 시즌 타율 .200인 선수도 연봉은 오르니까요.
김인식감독님도 꽤 많은 연봉받으셨는데.. 우리선수들도 연봉많이 오르지 않을까요?? 올해 한화기업 홍보도 엄청 됐구요. 그런거 따지면 선수들도 연봉 왠만하면 거의 파격적으로 올려줬으면 좋겠네요
글쎄요.. 박한이는 팀이 우승도 했겠다.. 이번에도 많이 오를 듯 한데요.. ;;
류현진-7천만. 김태균 2억8천.이범호2억.
1억받으면 ㅋㅋ 400% 올라가는거네 ㅋㅋ 오승환의 255%는 조또 아닌 ㅋㅋㅋ 것 것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