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p style="text-align: left;">이건또 무슨 시츄에이션 이던가<br>울동넨 기냥 문전만 더렵히다 말고 산넘어 동네는 억수같이 비가 쏟아지고<br>이쬐만한 땅덩어리 에서도 이처럼 극과극인데<br>드넓은 땅을 가진 대국들이야 오죽하겠나<br>짱께넘들은 비가너무내려 홍수에 난리건만 <br>그럼 지구가 네모나면. 우리도 그런현상을 격을려나 <br>일본도 홍수가 났다더만 참나 <br>차라리 홍수가 나면 좋겠다는 아주 개인적인 이기주의 발상이다<br>왜?<br>" 우리집은 지대가 높으니까 ㅋㅋ<br>도둑넘심보"<br>오늘은 절대로 말할수없는 그날이다<br>그날?<br>그건 상상에 맞길테고 <br>절대로 그감정을 절제하고 묻어둘테니까 <br>궁금해도 어쩔수 없다<br>남자도 가끔은 숨기고 싶을때가 있기에 .. <br><br>날씨가 거시기해 오늘은 긴팔을 입었다<br>약속장소에 도착해 커피한잔 마실쯤 만나기로 했던 공사관련 후배가 내앞에 차를 바짝 붙인다<br>벤스신형 차량 인것이다<br>" 이거 차가지고 기죽이냐?<br>" 아닙니다 형님 형님 타신다면 드릴께요"<br>" 됐어 난 SV 가 좋아"<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8ba8210fc359efa8938b73487af863be16e9512a_re_1654760962807"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8ba8210fc359efa8938b73487af863be16e9512a_re_1654760962807" data-origin-width="1224" data-origin-height="1440"></div><p style="text-align: left;">" 형님 ! 서류 나왔어요?<br>" 담주쯤 건네주마"<br>" 이제 정말 일을 하는거네요"<br>" 그러게 참 오래걸렸다"<br>" 우리야 들하지만 형님이 맘고생 많았지요"<br>" 대기만성형 이라서"<br>" 어차피 7월초부터 스타트 니까 보상도 끝나고 지금 스켸쥴 조율중이다"<br>" 전 요이땅할 준비 되어있습니다"<br>" 전에말한 그차나 준비해놔"<br>" 걱정마세요 리스로 뽑으면 안기다려도 됩니다"<br>" 그렇지"<br>" 나 숙소를 이쪽으로 옮기려구"<br>" 어디로 가시게요"<br>" 이동네가 출퇴근도 편하고 해서 "<br>" 제가 알아볼께요 "<br>" 그러던지 방두개 짜리면 되니까"<br>" 형님! 여기 장흥에 경남아파트 들어오는데 그거 분양 받으시면 <br>평당 900만원선 이니 "<br>" 맞아 나도 그생각했다"<br>" 큰거 필요없고 한 25평 정도면 "<br>" 그럼 딱좋아요"<br>" 26년도 준공이니. 형님 공사 끝날쯤이면 입주 하겠네요"<br>동생과 대화를 끝내고 <br>얼마후 <br>그녀가 도착해 순대국을 먹기로 약속 했기에 식사를 하러간다<br><br>그때 형에게 전화가 온다<br>" 어디?<br>" 여기 일영"<br>" 있다가 오후에 보자 상의할께 있으니"<br>" 알았어 "<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cfcd3d58916115e83020adca7f4f894e68167b8a_re_1654760962807"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cfcd3d58916115e83020adca7f4f894e68167b8a_re_1654760962807" data-origin-width="3000" data-origin-height="4000"></div><p style="text-align: left;">식사를 끝내고 찻집에서 주스한잔하고 약속이 있어 그여녀를 보냈다<br>얼마후 형과 만나 <br>본격적으로 공사를 진행해야 한다면서 <br>나더러 그동안 컨택해 놓은 회사들 불러서 <br>진행할수 있도록 말하고 형은 화성공단에 대규모의 재생사업에 매달려야 하기 때문에. 건설쪽을 나에게 위임을 하게된 것이다<br><br>이곳 장흥의 골프장 토목공사와 강건너 산업단지 조성공사 두개다 내가 이끌어 가기로 하고 <br>이번주 지나고 본격적인 업무가 시작될거 같다<br>어쩜 이곳 삶의방 조차도 들어오기 쉽지 않겠지만 그래도 가끔씩은 들어와 소식을 전할거라 생각을 하면서 돌아오는데<br>작년에 흙작업을 같이했던 친구가 연락이<br>" 야! 니산골동네 흙 1000차를 매립해달라는데 내가보내는 주소로 어딘지 확인해봐 "<br>" 알았어"<br>찾아보니 우리집 지척에 있는 땅이였다<br>" 찬구야 주말에 작업 할테니 니가 교통정리좀 봐주라"<br>" 그거야 문제없지"<br>" 주말에 현장보러갈테니 밥이나 먹자"<br>" 오케이 "<br><br>들어오자 마자 밭에 물주기 바쁘다 <br>오늘저녘은 또 몰먹어야 할지 목하 고민중이다<br><br><br><br></p>
<!-- -->
]]>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해야할일은 많고 몸뚱아린 한개밖에 없고 ...
지 존
추천 0
조회 328
22.06.09 18:40
댓글 18
다음검색
첫댓글 바쁘다 다뻐,
우리 지존오빠!
새로운 일이 생기고,
새로운 애인 생기고!
바쁘면 좋구요
오늘 저녁은 냉장고에 잠자고 있는 반찬들 몽조리 꺼내서 볶음밥 어떠실까요? ㅎ
앞으로 바빠지셔도 소식은 자주 올려주셔요 ^^
옴마야~ 들켜 부렀네
암튼 독심술도 배웠수 리즈님아~
지금이 지존님 에게는
물이 들어올때 인지
엄청 바쁘신거 같아요
이럴때 일수록 몸도
잘 챙기시는건 아시죠? ㅎ
그럼요 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에고 그손은 식당아줌마손
회사일하랴 청춘사업하랴
글쓰시랴
음청 바뿌시구랴~~^^
그러네요
자고로 남자는 물 주는 걸 게을리 하면 안되제 엥~
ㅋㅋㅋ
엄청 바쁘신 지존님,
이제는 사업이 번창한일만
남았네요..
일하시랴,
연애하시랴
바쁘십니다..
두마리 토낄 잡으려니 그러네요
매일이 바쁨바쁨
독립군 졸업도
추진하는 일도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시길
네 ㅎㅎ
늘
바쁜게 너무 행복한거죠
그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