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경력이 있으면 초중등 상담교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교원이 될 수 있다고 해서 가을학기부터 상담심리대학원에 입학했습니다. 헌데 교과부에서 현직 교사를 1년간 교육한 후 진로교사로 배치한다고 합니다.
직업상담사 공부도 하면서 상담심리공부를 하고 싶어 진학하였습니다.
현재 교육대학원 상담심리학과를 나와서 현직교사로 재직 중인 분들이 많은가요?
교원임용고사도 생각하며 진학한거라 한편으로 한숨이 나옵니다.
유치원 교사는 나이를 먹을 수록 육체적으로 한계가 있기에 선택한 길인데 정말 고민됩니다.
저는 나름 적성검사도 해보고 대학원 졸업 후를 생각해서 주경야독에 대한 힘듦도 무릅쓰며 도전했습니다.
9월1일부터 학교를 가는데 갑자기 마음이 혼란스럽습니다.
정말 답답하네요....
첫댓글 음....공교육쪽을 잘 몰라 뭐라 말씀을 못드리겠지만 제 생각엔 현직교사를 1년간 교육시켜 진로교사를 배치한다고 해도 직업상담사 자격증 공부를 하고 상담심리대학원을 졸업 하시는게 더 메리트가 있지 않을까요? 음...상담심리 대학원에서 진로상담 과목이 있지 않나요? 아무쪼록 힘내세요. 음...그리고 제 생각엔 직업상담사 자격증이 진로상담에도 진로상담과 연관이 되니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너무 걱정 마세요. ^^
교대원을 졸업한 후, 전문상담교사 자격증을 따고 전문상담교사 임용고시를 보게 되겠죠. 이미 알고 있듯이 진로진학상담교사가 양성되고 있는 현상황에서는 아무래도 전문상담교사 임용티오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