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후 2023년 12월 21일 “3분의 기적”
(하루 3분의 말씀 묵상을 통해 당신의 삶에 기적을 체험하세요!)
제목: 예수님은 도대체 누구일까요? 2
[요한복음 11:25~2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마음과 육신에 큰 상처를 지닌 나라, 캄보디아에서 아픈 자들을 치유하시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김우정 선교사님의 이야기입니다.
🌱저는 형제가 많은 데 큰 형과는 18살이나 차이가 납니다. 제가 의사가 되리라고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는데, 아버지와 큰 형의 권유로 의사가 되었습니다.
소아과 전문의로 20년동안 생활하다 교회에서 캄보디아로 해외선교를 가는데 진료의사가 모자라다고 해서 캄보디아로 가게 되었습니다.
열악한 환경이었지만 진료를 무사히 잘 하고 한국에 왔는데, 진료를 받던 아이들 생각이 자꾸 나서 일을 제대로 할 수가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이라 생각하고 캄보디아 의료선교사로 정식으로 가려고 했지만, 주변에서는 은퇴하고 나서 가라, 아이의 유학은 끝내 놓고 가라는 등 말리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갈 꺼 라면 해야 할 일이 많은 곳에 젊을 때 가야 할 일을 할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바로 결심을 하고 떠났습니다.
10년 전 캄보디아의 의료 환경은 정말 열악했습니다. 모기도 엄청 많고, 덥기도 엄청 덥고, 전기는 수도 없이 자주 정전이 되고, 온통 비포장도로의 흙먼지에, 90% 이상이 노인이었습니다.
그러나 찬양을 수없이 부르며 기쁨으로 견뎠습니다.
🎵나와 동행 하시고 모든 염려 아시니 나는 숲에 새와 같이 기쁘다
내가 기쁜 맘으로 주의 뜻을 행함은 주의 영이 함께 함이라🎶
2007년, 저 혼자 하는 것보다는 여러 전문의가 같이 힘을 합하여 체계적으로 진료하고 캄보디아 젊은 의료진들을 가르치면서 하면 좀더 나을 듯하여 4명의 의사와 함께 헤브론 병원을 설립하였습니다.
초기부터 7년 간은 100% 무료로 진료했고, 지금은 조금씩 돈을 받지만 여전히 무료 진료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아주 조그맣게 시작을 했는데, 지금은 하루에 300명 정도 오시고, 일년에 15만명 이상이 진료를 받고 있습니다.
환자 분들은 진료를 받기 위해 새벽 2시부터 줄을 섭니다. 그 이유는 시골 환자들이 교통도 불편하고 대중교통도 부족하고, 시골의 지저분한 차들이 도심에 들어오면 순경들에게 뭔가를 줘야 하기에 한밤중에 와서 줄을 서기 때문입니다.
그 분들에게 번호표와 몸에 도장을 찍어 번호표를 사고파는 일을 막고 있고, 문을 여는 8시 30 분까지 말씀을 전하고 찬양을 부르며 복음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10년전에는 병원 다운 병원이라고 찾기가 참 어렵고, 지방 병원은 오히려 병이 더 생길 정도로 열악했고, 의료진도 수준이 많이 떨어졌지만 지금은 많이 좋아진 상황입니다.
해브론 병원이 너무 기독교 색채가 강하여 코이카 자금과 같은 개발도상국 자금을 후원 받기가 어렵지만, 여러 교회와 기독교 단체들, 병원들이 도움을 많이 주시어 병원 사역과 함께 학교도 잘 운영되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마태복음 25:40, 45] ~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열악한 환경의 캄보디아에서 의료 선교사로 지극히 작은 자를 위해 헌신하신 김정우 선교사님께 감사와 응원을 전합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아주 초라한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독생자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낮은 인간의 모습으로 말구유에서 태어나셨습니다.
사람들은 메시야가 이렇게 초라하게 나사렛에서 태어날 수는 없다며 끝까지 무시하고 업신여기고 불신하고 끝내는 죽이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말구유에 오심은 무능해서가 아니고 천해서가 아닙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온유하심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입니다. 이것은 주님의 능력입니다.
예수님은 도대체 누구일까요?
[마가복음 14:61~62] ~ 네가 찬송 받을 이의 아들 그리스도냐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니라 인자가 권능자의 우편에 앉은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가 인류를 구원하러 온 메시아라고 이야기합니다.
‘예수’라는 말은 ‘구원자’라는 뜻이고, ‘그리스도’란 말의 의미는 ‘기름부음을 받은 이’라는 뜻, 이 말을 히브리어로 옮긴 것이 ‘메시아’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이 존재하기 영원 전부터 계셨고, 사람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죽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하나님은 죽으실 수 없기 때문에 사람의 몸을 입고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그 죽음은 비참하고 고통스런 죽음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죄가 없지만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사람들의 죄값을 대신 치르시기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우리가 받아야 할 죄의 형벌을 대신 짊어지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죽은 지 사흘 만에 살아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를 다시 살리셨습니다. 예수님의 승리이자 우리가 다시 살아날 것을 친히 보여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늘로 승천하셨고, 하나님 우편에 계십니다.
예수님은 그곳에서 사랑하는 우리들을 위해 기도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다시 오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지금 당신을 향해 말씀하십니다.
“나를 믿어라.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우리 모두 예수님의 그 은혜를 잊지 않고 예수님을 조금씩 닮아가는 작은 예수로 살길 기도합니다.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예수님 탄생의 기쁨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예수님은 세상에 생명의 빛으로 오셔서(요1:9) 우리에게 복음이라는 값진 선물을 주셨는데요🎁 우리는 이 복음을 세상에 전할 사명이 있습니다!
✅ 예수님 탄생을 축하하며 함께 복음을 전하는 방법
1) CTS 영상선교사가 되어 기도와 물질로 동역하기
2) 예수님이 주시는 크리스마스 선물 받고 공유하기
3) 성탄절의 참 의미를 담은 영상보고 감상평 남기기
✅ 자세히 알아보기 : https://bit.ly/3t8jvxZ
🙏지극히 낮은 자로 이 땅에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그 사랑을 부인할 수 없도록 증명하고 확인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죄와 허물로 진노의 자녀였던 저를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주시고 죄를 용서하시고 막힘 담을 허무시고 사랑으로 모든 원수되었던 것을 소멸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독생자를 십자가에 내어주시기까지 저를 사랑하시고 십자가의 능력으로 주님을 만나게 하신 그 은혜를 잊지 않고 예수님을 조금씩 닮아가는 작은 예수로 살게 하소서.
제가 가진 것을 서로 나누며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전파하고 나누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3분의 기적' 밴드로 초대합니다.
(밴드 회원 신청시 질문에 답을 하셔서 승인합니다)
https://band.us/n/a5aa25g3P0Fd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