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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드민턴협회와 전국배드민턴연합회가 지난 3월 22일 통합을 이뤄낸 후 4일인 어제 선거인단으로 구성된 회장 선출 기구를 통하여 제 30대 대한배드민턴 협회장 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선거는 서울올림픽파크텔 2층에 위치한 런던홀에서 13시부터 15시까지 진행되었으며, 통합된 시, 도 배드민턴협회와 전국규모연맹체에서 3배수를 추천하고,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추첨하여 선거인단을 구성, 129명의 선거인단을 구성하여 진행되었다. 총 93명의 인원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찬성 85표, 반대 8표로 단독 후보로 출마한 박기현(前 한국체육대학교 교수)가 회장으로 당선되었다. 박기현 회장의 임기는 2020년 12월까지 4년이다. <!--[if !supportEmptyParas]-->
<!--[endif]--> <!--[if !supportEmptyParas]-->박기현 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배드민턴협회 통합 회장선거를 위해서 애써주신 시도대표자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제 우리 대한배드민턴협회에 제일 중요한 것은 진정한 화합이다. 통합이 아닌 진정한 화합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 그것만이 배드민턴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서 가장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진정한 화합이 되어서 모든 배드민턴 가족이 행복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그런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if !supportEmptyParas]-->
한편 선거가 끝난 후 열린 대의원총회에서 행정감사로 김영만 現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 부회장 겸 시흥시청 감독이 선임되었다. <!--[endif]--> < 저작권자 © 배드민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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