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국민의힘 20대 대통령 후보 경선을 앞두고 윤석열 당선을 위해 신천지 10만 신도를 당원으로 가입시켰다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 주장을 놓고 당 안팎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 . .
아울러 홍 전 시장은 21대 대선 경선 당시 권성동 의원 인터뷰를 거론하며 "책임당원이 불과 두 달 사이에 19만 명이나 급증했는데 지구당 차원에서 그렇게 일시적으로 모을 수는 없고 그때 신천지 교인들이 대거 입당했다고 한다"라고 주장했다.
실제 당시 국민의힘에 따르면 지난 2021년 8월 말까지 책임당원을 포함한 전체 당원 수는 37만9894명이었지만, 10월 16일 기준 57만2880명으로 19만2986명이 더 늘었다.
권성동 의원은 지난 2021년 11월 4일 당시 CBS노컷뉴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19만 명 중에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당협에서 신규로 가입한 당원 수가 한 11만 몇 천 명으로 62% 정도 된다"면서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외곽 단체가 많다. '윤사모'라든가 '윤공정포럼'이라든가 거기에서도 수만 명의 당원들을 가입시켰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첫댓글 신천지 신도 19만명 ㅁㅊ
ㅁㅊ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찐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