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신은 신중하고 조심할 신이고
상은
상전벽해의 뽕나무 상이며
구는
거북이 구 입니다
오늘도
숲해설가 공부중
뽕나무 아래서 학습한 내용입니다
언제나
옛날 얘기 중에는
효자나 효녀가 등장하지요
어느 바닷가 마을에
아버지를 극진히 모시는
효자가 있었답니다
나이 든 아버지는
병을 얻었고
천년을 살은 거북이를 고아 먹으면
완쾌 한다고 했답니다
효자는
거북이를 잡으러 집을 떠낫고
드디어
천년을 살은
거북이를 잡아서
집으로 돌아 오던중
너무나도 피곤해서
뽕나무 아래서
살짝 잠이 들었답니다
그랬드니
거북이가 뽕나무에게 하는 말
**나는 천년을 넘게 산
거북이라서 어떤 장작으로
불을 때도 절대 나를 끓일 수 없어**
하자
뽕나무 하는 말
*내 뽕나무로 장작을 쓰면
끓일수 없는 게 없지**
하고들 있는 말을
효자는 잠결에 들었답니다
낮잠에서 깬 효자가
거북이를 지고
집으로 돌아와
큰 가마솥에 넣고는
아무리 장작을 태워도
진짜
거북이가 죽지 않았답니다
그리하여
효자가 가만 생각하니
뽕나무 아래서 들은 얘기가
생각 났습니다
옳다구나
뽕나무 장작을 가져다 때보자
하고는
뽕나무를 도끼로 쓰러 트리고는
그 장작으로
가마솥에 불을 때니
드디어 거북이가 죽고
거북이 끓여서 달인 약을 드신
아버지는 완쾌 하셨답니다
여기서
우리에게 전달 하고자 하는
교훈은
말조심 하자는 겁니다
거북이는 쓸데없이
신통 방통한
자신의 영험을 자랑했다가
뽕나무는
또 나름대로의 자기 자랑했다가
둘 다
목숨을 잃었지요.
우리들도
살면서 하지 말아야 할 말
가려서 하고
아름다운 5060을 빛냅시다
이상은
초반에 말씀 드린대로
뽕나무 아래에서
뽕나무 잎과
나무
열매인 오디를
공부하면서
입력한 나의 지식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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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꽃님 덕분에
삶방이 글들이
아주 풍성합니다
댓글두요
감사한 일이지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공부 하셨다니
내가 힘이 납니다
ㅎㅎ
아주 마음속에 쏙 새겨지는
좋은글 밑천 안들이고 잘
보앗습니다.
어디던 사람이나 무엇이던
집단을 이루게 되면 항상
트러블이 생기더군요.
저한테도 사실 대놓고
빈정거리기도 하고
그런부분도 많아서 불쾌
햇지마는 또 그때마다 대응
하다 보면 되려 제게 더
큰 후폭풍으로
다가오더군요.
기분도 더 상하게 되구
그저 나와 다를 뿐 이다.
최대한 이해하려고 하니
편해지더군요.
또 누가 뭐래던 스스로에게
당당하고 부끄럼 없어면 웬만한것도 두루뭉실
수용하게 될거 같습니다.
금박산님
기력 떨어지지 말고
늘
건강 하시길 바래요
기분도
처지지 말구요
역시 효주님이셔라 ^^
말 없는 자연은 절대 상처를 주지 않아요
전설로 내려오는 구전까지도 지혜가 가득하지요
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렇지.....
숲 해설사 공부를 하시는군요
어울려요 해박한 지식,진심을 다해 봉사 베풀려는 그마음이
조합되어 훌륭한 해설사로서 빛나길 바래요^^
닉 네임도
참말로 이쁘신
공작 새~~
반갑습니다
격려와 과찬을 주시니
정말로
감사합니다
참으로
좋은 말입니다..
그런데
뒷담화 만큼 재미나는
일이 없다는 것도
사실입니다..ㅎ
날로날로
발전하는 효주님
조금씩만 발전합시다..ㅎ
뒷담화가 없다면
인류 역사상 발전이 없었을 지도
모르지요
근데
사실에 입각한
적어도
황당 무계
또는 없는 얘기 지어서
시나리오 만들기
이런거만 제외하고는..
나 본디
공부 잘했답니다
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젤님이 하신..
이게 무슨 뜻인지 모르겠습니다
숲해설가로 치유를 겸한
숲치유사가 되고 싶어서
내년에는 방송통신대학에
입학하려 하고 있습니다만..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깜장콩
불쾌하다니요..
ㅎㅎ
아닙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셔요
난 이미 틀려버렸어요
할 말 못할 말 수도 없이 지껄여 놔서 사방이 천적이니 ㅠ,
座中談笑 愼桑龜
장자 의 죄우명 이라는군요
음......
대화중에 잘난 척 아는 척 하지마라
들어도 못들은 척 알아도 모른 척.
이를 위해 노력하는 그 자체에 가치부여 하렵니다.
좋은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