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알렉스 퍼거슨 - 맨유 28년 38회, 전체 커리어 49회로 역대 최다 우승, 전술 혁명 없이도 팀 승리 이끄는데 역대 최강
2. 펩 과르디올라 - 현역인데 37회로 이미 역대 2위의 우승, 21세기 현대 축구 근간이 되는 광범위한 전술 패러다임 제시
3. 리누스 미헬스 - 크루이프와 함께 토탈 풋볼로 대표되는 현대 축구 전술 기반을 만들고 축구 패러다임을 바꾼 혁명가
4. 아리고 사키 - 사키이즘 즉 압박축구를 탄생시키며 현대 축구 전술의 근간을 마련, 밀란 제너레이션을 이끌었던 명장
5. 요한 크루이프 - 바르사의 라 마시아를 개편하고 자신의 축구 철학을 도입해 현재까지 바르사식 축구 철학에 큰 영향
6. 엘레니오 에레라 - 카테나치오라는 축구사에 길이 남을 전술을 본인의 방식으로 해석해 큰 변혁 일으킴, 인테르의 명장
7. 오트마어 히츠펠트 - 독일 대표 명문인 도르트문트와 바이언의 전성기를 이끔, 26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린 우승 청부사
8. 발레리 로바노브스키 - 과학 축구 선구자, 압박 활용, 체계적인 식단 관리 등 현대 축구의 필수적인 요소들을 시작했음
9. 카를로 안첼로티 - 챔스 결승 5회로 역대 최다, 챔스 우승 4회로 역대 최다, 유럽 5대 리그에서 모두 우승한 최초 감독
10. 주제 무리뉴 - 유럽 4개 리그 우승 및 4개국 모든 대회 우승, 유럽 3대 클럽 대항전 우승 등의 기록을 세운 스페셜원
첫댓글 비엘사 감독이 없네요..비엘사로 부터 랑닉 클롭 등등 게겐 프레싱 전술가 들이 나왔다 생각하는데
네 당연히 들어갈 수 있는 감독님입니다^^; 엄청 고민하다가 안첼로티, 무리뉴를 마지막 2명으로 채웠는데 아무래도 형평성을 감안해서 최소 20명 정도로 확장해야 될 것 같아요. 좋은 감독들이 워낙 많네요. 비엘사 등이 안 들어가는게 사실 이상하죠^^
펩은 영원히 선수빨 자금빨 타이틀은 달고살거 같음.. 거론된 감독들이란 결이 워낙 다르니
상당히 공감합니다ㅎ 본인도 그런 측면 쿨하게 받아들이더라구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