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시; 2023. 10. 15.(일)
ㅇ날씨; 맑음.
ㅇ홀로탐방.
2. 교통
ㅇ갈때
*평촌역; 전철 4호선 이용.
*평촌역(3번 출구 버스정류장)-동편 1단지 후문 버스정류장; 마을 버스 5-5번 이용(관악산 산림욕장 입구)
ㅇ올때
*사당역에서 전철 4호선 이용 귀가.
3. 진행경과
ㅇ금일 관악산 둘레길 잔여 구간인 과천시 구간 6.6km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 구간은 관악산과 청계산을 연결하는 과천생태길, 그리고 경기도 삼남길과 일부 겹치는 구간으로
공식거리 6.6km이나, 관상약수터 경유 우회 진행후 밤나무단지 왕복과 백운암 부근의 홍촌마애승상,
향교 그리고 남태령고개에서 사당역까지 연장 진행으로 6km 정도 추가 되었습니다.
ㅇ진행코스
*관악산산림욕장입구-유아숲체험원-안양시,과천시경계-간촌약수갈림길-관상약수-관악산철봉-
관상약수갈림3거리-밤나무단지(왕복)-백운암입구-홍촌마애승상-각세도창시자묘역-정부종합청사
철책길-연리지목-안릉부원군묘역-과천향교-관악교-경관안내판-용마골갈림3거리-제1쉼터-온온사
갈림안부-남관농원-과천동회관-남태령옛길-남태령누각-남태령역-사당IC-남태령제2소공원-사당역.
ㅇ탐방거리
*gps 측정거리; 12.6km(아래 개념도 참조)
4. 관악산 둘레길 중 과천 구간
관악산 둘레길 31.6km중 과천시 구간은 6.6km로 단거리 구간이나 관악산 기슭에 인위적 보도조성을
위해서는 공공시설 차단용 철책, 대소 계곡 횡단 목교와 데크 설치 그리고 위해 요소 방지용 암릉 우회
로가 개설된 길입니다.
1구간 남태령망루-과천동마을 회관 1.2km.
2구간 과천동 마을회관-경관 안내판 1.5km.
3구간 경관안내판-과천향교 0.6km.
4구간 과천향교-세심교 1.6km.
5구간 섹심고- 밤나무단지 1.1km.
6구간 밤나무단지- 안양시 경계 0.6km.
*관악산
*南泰嶺(南峴)
1)위치;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현동에 위치.
과천시의 과천동과 사당역 사이에 있는 고개로 관악산의 북동쪽 능선을 넘는다.
2)지명유래;
조선조 정조가 이 고개가 무엇인지 물으니 신하들이 남태령이라고 대답한데서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1930년 초까지 지금의 동작대로 왼쪽 우면산쪽의 산길 이었습니다.
옛 사람들이 충청도와 전라도에 갈때 많이 이용한 고개로 지형이 험해 이 고개를 넘어 과천에서 쉬어
가는 것이 일반적이었고 고전 춘향전에 이몽룡이 암행어사가 되어 전라도로 내려 가는 대목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지명유래에 여러 추측이 있는데
정조가 화성 융릉으로 가는길에 과천현 이방 변씨에게 고개 이름을 물었는데 그는 이 고개가 본디
여우고개였으나 요망스러운 이름임에 삼남대로 상에서 첫째로 맞이 하는 큰 고개라는 뜻으로 남태령
이라 대답 하였습니다.
그 이후부터 이 고개를 남태령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옵니다.
또한 관악산을 넘나드는 천년 묵은 여우가 많이 나타난다는 전설이 전해저 狐峴(호현) 또는 葉屍峴
이라고 불렸다고 합니다.
여우고개 여시고개 야시고개 호현 䈎屍峴 남현등 여러 이름으로 불렸습니다.
해동지도 과천현 지도에는 호현으로 표시 되어있고 광여도 과천현에서 관음사 아래 고개를 호현
이라 쓴 것이 확인됩니다.
김정호의 여도비지와 대동지지 동여도 대동여지도에도 남태령으로 기록 되었습니다.
1872년 지방지도 과천지도에 남태령 지명과 함께 험준한 산세가 묘사 되어 있습니다.
*홍촌 마애승상
*果川鄕校
1)경기도 과천시 자하동길 18(중앙동)
2)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군께 제사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국립교육기관
입니다.
3)연혁; 과천향교는 태조 7년(1398) 처음 지었고 숙종 16년(1690)에 과천 서이면에서 현재 자리로 이전
하였습니다.
1944년 시흥향교 안산향교 과천향교를 통합 시흥향교로 불리다가 1996년에 과천향교로 복원하였습
니다.
4)홍살문과 외삼문을 지나면 교육 공간 명륜당이 있고 그 뒤에 내삼문 안에 제사 공간 대성전이 있습
니다.
대성전에 공자를 비롯 중국과 한국의 성현 위패를 모시고 있습니다.
5)규모
앞면 3칸 옆면 2칸 맞배 지붕형태로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된 공포는 새 날개모양으로 꾸민
익공 양식입니다.
명륜당은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이던것을 양쪽으로 1칸씩 늘려 지었습니다.
조선시대 나라에서 토지 노비 책등을 지원 받아 학생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기관 기능은 없어져
제사 기능만 남았습니다.
*각세도조정법석지묘
5. 풍광사진
1)관악산 산림욕장 입구-밤나무단지 갈림길 구간의 풍광
▲관악산 산림욕장 입구(동편 1단지 후문 입구 버스정류장)
▲유아 체험유원 가는 길
▲유아체험원 지압 보도
▲안양, 과천시 경계지점; 과천시 구간 시발 점
▲관상약수터; 이 곳도 음용 불가 판정.
* 한 분이 샘물을 아주 시원하게 마시고 있어, 마셔도 되느냐고 물으니, 본인이 이 약수터를 개발했고 약수터
모임 회징 이시라며 매일 올라와 1리터씩 마시고 있다며 아주좋다고 하더이다.
▲밤나무 단지로 내려서는 능선길의 나럭바위 지대 전망지대; 누가 돌탑을..........
2)밤나무 단지와 그 주변 풍광
▲밤나무 단지 200m 거리의 쉼터 정자
▲밤나무 단지에서 6봉 능선의 국기봉 조망
▲이상. 밤나무단지 숲 모습
▲보기드문 회양목 숲
▲정취 만점의 숲길
3)관상약수 갈림3거리-백운암 입구 구간의 풍광
▲목교를 지나며 암반 계곡 모습을.....
▲장 의자 쉼터
▲정부시설 격리 철책(한참 계속된다)
▲이상,작은 계곡 횡단의 목교겸 데크길
▲암반 경사길
▲우회 하는 길
4)홍촌마애승상과 주변 풍광
▲이산 다섯 얼굴의 마애승상
▲마애상 옆의 너럭바위 쉼터
▲마애상 암 주변 경관
5)각세도 창시자 묘-연리지 목 구간의 풍광
▲각세도 창시자 묘역
▲이상, 지능을 돌아 넘는 길
▲이 너럭바위에서 시야가 열려 청계산이 보였다
▲청계산 능선 조망
▲산 부추가 외로히.............
▲안릉부원군 묘소방향으로 내려 가는 길
▲연리지 나무
6)안릉부원군 강득룡 묘와 주변 풍광
▲안릉부원군 묘소 앞의 홍살문
▲이상, 묘소 석상등 내부 모습
7)과천향교와 주변 풍광
▲숲속으로 돌아가는 입구에 "냥"이란 놈이............ 마주 응시하고 있다
▲과천향교 외 삼문
▲보호수; 수종 느티나무 (수령; 2009년 5월 현재 300년, 둘레; 2.5m. 1982. 10.5.지정)
▲경관 안내판에서 용마산 능선으로 오르는 길
8)용마능선 갈림 3거리-과천동회관 구간의 풍광
▲용마능선 갈림길 바로 전의 암릉 길
▲능선의 리끼다 소나무 숲길
▲제1쉼터에서 관악산 정상부 조망
▲제1 쉼터
▲온온사 갈림길 안부
▲용마골 양재천상류 지계곡 모습
9)과천동회관-사당역 구간의 풍광
▲이상, 과천동회관 모습
▲남태령 망루 재시공 현장
▲옛길 남태령 표석
▲현 남태령 도로 중앙의 남태령 표석
10)트랭글 궤적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