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에 인근 대청댐 주변에 있는 양성산에 등산을 했다.부부가 함께 간단히 등산하기에 안성맞춤인 산이다.문의문화재단지 주차장을 함께 사용하므로 주차하기가 편리하고 출발점과 ?나는 지점이 거의 같은 곳이라서 가벼운 등산을 하기에 편리하여 종종 다니고 있는 산이다.
반나절 코스로 등산을 할 수 있어서 무리한 등산보다 좋은 것 같았다.초록의 보호를 받으며 오솔길 같은 등산로를 걷다보면 땀이 조금 흘렀지만 기분이 좋아졌다.
정상 부위 팔각정엔 막걸리 한사발을 사 먹을 수 있는 노점상 아저씨가 있었으며 하산길 옆에 산딸기가 제법 많이 익어 있었지만 등산객들이 많이 따먹은 흔적이 보였다.
등산로 출구 근처엔 등산할 때 바지가랭이에 묻었던 흙먼지를 털기 편리하게 에어건이 몇 개 설치되어 있었다.지난 번 등산 때 없었는데 설치된지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았다.
반평생 이상을 살면서 이 산 저 산 여러 산을 등산해 보았지만 등산객들을 위해서 에어건을 설치하여 바지가랭이를 털게 한 산은 오로지 청원군에 있는 양성상 등산로뿐이었다.
신발과 바지가랭이에 묻은 흙먼지를 에어건으로 불어서 제거하니 개운한 기분이 들었다.참으로 좋은 아디디어라는 생각이 들었다.관광객 유치가 관건인 지역에서 작지만 큰 아이디어 하나가 양성산을 또 가고 싶은 산으로 만든 것이다.
양성산의 에어건이 등산객들의 편리를 준 것처럼 벌침이야기도 사람들이 건강관리 하는데 편리하게 사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출간된 것이다.말이 필요 없이 그냥 누구나 쉽게 공짜벌침을 즐길 수 있게 창시된 프로그램이다.머리에서 남녀성기까지,암에서 감기까지... |
출처: 공짜벌침,벌침이야기2 책 출간 원문보기 글쓴이: 벌침이야기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