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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섬유제품품질인증 1등급'을 획득한 LG하우시스 지아프레쉬 벽지.[사진=LG하우시스] |
LG하우시스의 벽지제품이 국내외 유력 친환경 인증을 연이어 획득했다.
LG하우시스는 9일 지아 프레쉬 벽지가 유럽섬유제품품질인증(oeko-tex standard 100) 최고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테라피·베스띠는 국내 벽지제품 최초로 환경부의 저탄소인증을 받았다.
유럽섬유제품품질인증은 의류·침구·완구·인테리어자재 등 피부와 접촉이 일어나는 제품의 무해성 정도를 평가한다. 전체 4등급 중 1등급은 만 3세 미만의 유아가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는 제품에만 부여된다.
지아 프레쉬 벽지는 제품 표면에 옥수수에서 추출한 식물성 수지(PLA) 및 실내 유해물질을 분해하는 공기정화층을 적용한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이번인증을 획득했다.
아울러 테라피·베스띠는 생산과정 중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저탄소인증 기준치인458.68gCO2/㎡ 이하로 저감시켜 친환경성을 인정 받았다.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김명득 부사장은 "벽지는 주거공간에서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제품인 만큼 친환경성이 중요하다"며 "고객의 건강을 생각한 제품뿐 아니라 생산과정까지도 환경을 고려한 인테리어자재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tv 방송이 종종 나오죠.
1등급을 받았다고 하네요. 다행이 소비자들의 선택폭이 점점 넓어지는 좋은 소식입니다.
여타 장식점이든 인테리어점이든 샘플책자가 없는곳이 많은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