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오늘 올림픽 경기는 양궁이나 배드민턴 외에도</div><div><br></div><div>그야말로 역사를 새로쓰고 있는 여자배구 팀의 터키와의 예선경기가 있고</div><div><br></div><div>지구 최강의 유도선수와 맞서는 우리 김성민 선수의 한판도 있습니다</div><div><br></div><div>하지만 배드민턴은 무려 2개 공중파에서 동시 방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div><div><br></div><div>위 두 경기는 코빼기도 찾아볼 수가 없네요</div><div><br></div><div>과연 메달이 걸린 경기가 아니었다면 양궁이나 배드민턴에 이렇게나 집중적인 중계편성이 있었을까요?</div><div><br></div><div>4년을 준비한건 유도선수도 마찬가집니다</div><div><br></div><div>결과 지향주의.. 너무하네요</div><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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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극단적이시네요. 어제는 KBS에서 탁구 결승전 중계도 했어요. 방송사 입장에서는 같은 시간대 울나라 선수나오면 당연히 우리나라 선수 중계하는것이 당연합니다. 그래도 올해는 신사협정이라는것을 해서 방송3사가 예전처럼 똑같은 중계방송을 하지 않는것만 해도 좋은 현상이라고 봅니다. 시청률을 안따지면 그건 방송사가 아니죠.
뭔 소리 하세요? 관심있는 테니스 경기 다른나라 중계로 봅니다. 우리나라 종목은 우리나라 중계로 보구요. 전세계 어떤 나라도 그 나라에서 화제가 되고 자국 선수가 메달 유력한 종목, 경기 위주로 중계한다는걸 말하는 겁니다. 예외적으로 여국이나 미국 같은 경우 스포츠 전문 방송사들이 국가 상관없이 중계를 하지만, 이건 예외적인 거구요. 광고비와 시청률에 의해 움직이는게 중계입니다. 함부로 국민성 운운하지 마세요. 운운하기 전에 님은 얼마나 달랐나 생각해 보시구요.
국민성 운운은 진짜 좀 오바같네요. 당연히 그들이 자선사업단체도 아니고 시청률이 나올만한것을 틀어주는건 당연한거아닌가요? 전 다행이도 축구나 다른것처럼 인기 많은 종목이 나왔음에도 3사가 다 방송하지 않고 나눠서 중계하는 것보고 다행이라고 느꼈는데 사람마다 다른 생각을 가지고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순위체계가 한 몫 크게 거든다고 봅니다. 올림픽때 사람들이 평소엔 관심도 없던 비인기종목도 챙겨보며 응원하는 이유는 그 선수가 좋아서가 아니죠. 대부분 한국이니까, 애국심과 국가에대한 소속감에 "그 선수의"승리가 아니라 "우리"의 승리를 원하는거죠. 그리고 우리나라가 더 높은 순위를 차지하길 원합니다. 만약 순위체계가 금은동 점수합산이거나 토털 메달갯수라면 은,동메달리스트들에 대한 관심이나 그들의 스토리에대한 집중도도 지금보다 높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은메달 100개 때봐야 금1개에 밀리고 사실상 순위를 정하는건 금메달밖에 없죠. 그러니 사람들도 금메달리스트들에 더 환호하는거구요
메달권 해야죠.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고 국민성 운운할거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올림픽 때만 양궁 레슬링 펜싱 관심갖는다고 뭐라하는데 당연하다고 봅니다. 프로도 아닌데 말이죠. 농구 야구 축구도 아마는 관심이 적습니다. 올림픽에서 응원 열심히 해주는것만이라도 좋게봅니다. 금메달이니까 더 가치있는거고 은메달이라고 해서 폄하하지 않습니다. 그냥 아쉬울 뿐이죠. 응원하는 이유가 대결에서 이기길 바라는것 아닙니까. 져야한다고 응원하진 않죠. 설령 갑툭튀로 결승까지 갔다해도 기왕이면 이기길 바라는 거죠. 안그런가요?? 은메달이라고 못했다고 뭐라 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중계 다 하네요. 배구 양궁 유도 나눠서.
뉴스마다 다르지만.. 동메달, 은메달에 그쳤다는기사는 대부분 원래 우리나라가 잘해서 금많이따던 종목에서 금을 놓쳤을때 씁니다. 이제 금만 값진거라느니 은메달, 동메달은 보지도 않는다느니 이런 시대는 지나갔잖아요.. 몇 년 전 부터 나오던말이라.. 만약 우리나라가 잘 못하는 종목에서 동메달 따면 값지다고 하겠죠.. 만약 다음 올림픽에서 올림픽 7연속 금메달따던 여자단체양궁이 동메달 따면 동메달에 그쳤다고 할겁니다... 전교1등 했던 아이가 갑자기 10등 이렇게 떨어지면 10등에 그쳤다고하고 20등 하던 아이가 10등하면 값진 10등이죠.. 그리고 시청률 때문이 아니더라도 메달경기를 보여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뉴스도 은메달에 그쳤다, 동메달에 머물렀다고 보도하는데, 금메달만 중요하다 이거죠~
출전하는 선수들에게는 항상 박수를 보내지만, 메달 걸린 대회는 안봅니다.
4년 준비해서 올라간 4강입니다. 배드민턴, 양궁 맨날 금메달 따는 종목인데 보고또보고 그게 뭡니까.. 평소에 우리국민이 양궁에 그리 관심이 있었는지. 4년간 죽을 고생해서 준비한 김성민 선수는 어차피 질거니까 안틀어주는겁니까?
예전보다야 많이 나아졌다지만, 아직까지는 금메달 지상주의죠.
방송사간 협의가 이루어지지않으면 메달관련중계하는것이 당연하죠. 어쩔수없습니다. 시청률이 그들에게 중요하니까요
저는 그놈의 시청률이 메달에 집중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의 국민성이 드러난다고 생각합니다. 우승이 아니면 아무런 볼 가치가 없다는 생각뿐이죠. 심지어는 공영방송인 KBS조차도 그런 짓에 동참하고 있으니 그야말로 최악입니다.
지난번에 아시안 게임 농구는 3쿼터부터 틀어줬었던가요. 4쿼터부터 틀어줬었던가요?
국민성까지 운운할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국민성까지 거론할 정도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격하될만한것인가요. 인식개선이 필요한문제죠.
이게 국민성이면 전세계인의 인간성이 그 정도인 겁니다.
어느 나라나 강한 종목, 상위권인 종목 위주로 중계하고 승리에 환호합니다.
다른 나라 중계 보시나요? 저는 도대체 왜 우리나라 중계방송을 왜 다른 나라의 언어로 들어야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보든 안보든 그건 그 사람마음이죠,,,이 사람들이 무슨 무료봉사하는것도 아니고 엄연히 직업적으로 하는건데요
너무 극단적이시네요. 어제는 KBS에서 탁구 결승전 중계도 했어요. 방송사 입장에서는 같은 시간대 울나라 선수나오면 당연히 우리나라 선수 중계하는것이 당연합니다.
그래도 올해는 신사협정이라는것을 해서 방송3사가 예전처럼 똑같은 중계방송을 하지 않는것만 해도 좋은 현상이라고 봅니다. 시청률을 안따지면 그건 방송사가 아니죠.
뭔 소리 하세요? 관심있는 테니스 경기 다른나라 중계로 봅니다. 우리나라 종목은 우리나라 중계로 보구요.
전세계 어떤 나라도 그 나라에서 화제가 되고 자국 선수가 메달 유력한 종목, 경기 위주로 중계한다는걸 말하는 겁니다. 예외적으로 여국이나 미국 같은 경우 스포츠 전문 방송사들이 국가 상관없이 중계를 하지만, 이건 예외적인 거구요. 광고비와 시청률에 의해 움직이는게 중계입니다. 함부로 국민성 운운하지 마세요. 운운하기 전에 님은 얼마나 달랐나 생각해 보시구요.
방송사들이 비영리단체도 아니고 본인들이 돈 되는거 보여주겠다는데 왜 아무죄 없는 국민 전체를 싸잡아 운운하시나요ㅋㅋ 억울하면 방송사에서 국장이라도 하시지 그러세요.
국민성 운운은 진짜 좀 오바같네요. 당연히 그들이 자선사업단체도 아니고 시청률이 나올만한것을 틀어주는건 당연한거아닌가요? 전 다행이도 축구나 다른것처럼 인기 많은 종목이 나왔음에도 3사가 다 방송하지 않고 나눠서 중계하는 것보고 다행이라고 느꼈는데 사람마다 다른 생각을 가지고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김성민 선수 이제 합니다. 아직 안해요 경기가 빨리 진행되서 그런지 텀이 좀 긴 편인거 같네요
천만 다행히 볼 수 있게 된거 같네요. 여자 배구는 아마도 1,2세트는 날릴거같네요
뭐 놀라운건 일본 남자 유도 폭망이네요. 남자 금 하나도 없는데 일본 유도 역사상 없었던 일입니다.
여배도 아직 시작 안했어요. 11시 시작 예정이네요
다행이네요. 김성민 선수가 멋지게 넘겨버렸으면 합니다.
테디 인기 엄청 많네 프랑스 홈도 아니고..
김성민 선수가 마지막 선발전때 조구함 선수에게 한판으로 진적이 있습니다. 조구함 선수가 자신을 어찌 이겼는지를 안다면 답이 없는건 아니에요
아무것도 할수 있는게 없네요 ㅠㅠ
상대가 너무 강하네요.
김성민 선수가 공격을 할 엄두를 못내다가 주의 3개 받으면서 절반주고 패배합니다...
근데 원래 지도 저렇게 자주 주는건가요? 도대체 왜 우리 선수들 할때는 지도는 코빼기도 안보여주나요?
공방이 오고간다라는 느낌이 있으면 심판이 애매해서 못주는데 김성민은 거의 극단적 방어에 가깝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방송사가 문제가 아니라 국민성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여배도 터키 블록에 밀리는 중이네요 1세트 9-4
상대가 안되네요...;
지도 받을꺼 뻔히 보이는데도 너무 공격을 못하네요
어차피 지도 두개받은 순간부터 진거나 다름없는데
한판으로 넘어가더라도 적극적으로 했으면 합니다.
이번경기는 기술한번 시도조차 못했네요
지도받으로 나온것도 아닌데 사년간의 시간이
너무 아쉽겠네요
뭘 잡아야 하든지 말든지 하는데 좋은 자세를 다 내주니 할수 있는게 없었죠. 잡혀 보면 느낌이 다릅니다. 저도 상당한 수준이 되는 사람하고 하면 진짜 아무것도 안됩니다. 억지로 기술도 안들어가여. 프랑스 선수가 너무 압도적이죠.
유도 경기보면서 한국선수가 이렇게 압도적으로 패한건 정말 처음인것같습니다.내심 생각해본건데 지난 올림픽에서 금메달 딴 이시이 사토시가 이 선수와 대전했다면 어는정도였을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1세트 기울었네요 16-5...
sbs 배구 중계로 넘어왔네요 19-9로많이 밀리는군요
배드민턴은 솔직히 넘사벽이네요 ㅡㅡ;;;
중국선수가 너무 잘해요. 1세트 움직임만
보고 채널 돌렸습니다. 보다가 화날까봐 ㅜ
순위체계가 한 몫 크게 거든다고 봅니다. 올림픽때 사람들이 평소엔 관심도 없던 비인기종목도 챙겨보며 응원하는 이유는 그 선수가 좋아서가 아니죠. 대부분 한국이니까, 애국심과 국가에대한 소속감에 "그 선수의"승리가 아니라 "우리"의 승리를 원하는거죠. 그리고 우리나라가 더 높은 순위를 차지하길 원합니다. 만약 순위체계가 금은동 점수합산이거나 토털 메달갯수라면 은,동메달리스트들에 대한 관심이나 그들의 스토리에대한 집중도도 지금보다 높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은메달 100개 때봐야 금1개에 밀리고 사실상 순위를 정하는건 금메달밖에 없죠. 그러니 사람들도 금메달리스트들에 더 환호하는거구요
우리나라 국민성이 글러먹어서 1등말곤 무시해서 금메달에 집착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올림픽에 열광하는 이유, 그리고 현재 순위시스템상 금메달에 비하면 다른 메달들은 잉여가 될수밖에 없는 현실이 대중의 관심을 골드로 몰고가는거라고 봐요
2세트 분위기가 확 다르네요! 하지만 메달권 종목 시작하면 또 중계ㅇ끊길거 같은 느낌ㅜ
터키가 김연경 선수 연구 많이한거같네요 흠..
터키만큼 김연경을 잘 아는 팀도 없을겁니다. 터키 최고의 명문 페네르바체의 에이스니깐요.
메달권 해야죠.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고 국민성 운운할거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올림픽 때만 양궁 레슬링 펜싱 관심갖는다고 뭐라하는데 당연하다고 봅니다. 프로도 아닌데 말이죠. 농구 야구 축구도 아마는 관심이 적습니다. 올림픽에서 응원 열심히 해주는것만이라도 좋게봅니다. 금메달이니까 더 가치있는거고 은메달이라고 해서 폄하하지 않습니다. 그냥 아쉬울 뿐이죠. 응원하는 이유가 대결에서 이기길 바라는것 아닙니까. 져야한다고 응원하진 않죠. 설령 갑툭튀로 결승까지 갔다해도 기왕이면 이기길 바라는 거죠. 안그런가요?? 은메달이라고 못했다고 뭐라 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중계 다 하네요. 배구 양궁 유도 나눠서.
그래도 예전 보다는 나은거 아닌가요..? ㅎㅎ예전엔 3체널에서 1경기하는일이 많았던것 같은데.. 요즘은 그래도 돌리면 배구도 하고 배드민턴도 하고 양궁도 하고..
뉴스마다 다르지만..
동메달, 은메달에 그쳤다는기사는 대부분 원래 우리나라가 잘해서 금많이따던 종목에서 금을 놓쳤을때 씁니다. 이제 금만 값진거라느니 은메달, 동메달은 보지도 않는다느니 이런 시대는 지나갔잖아요.. 몇 년 전 부터 나오던말이라..
만약 우리나라가 잘 못하는 종목에서 동메달 따면 값지다고 하겠죠.. 만약 다음 올림픽에서 올림픽 7연속 금메달따던 여자단체양궁이 동메달 따면 동메달에 그쳤다고 할겁니다... 전교1등 했던 아이가 갑자기 10등 이렇게 떨어지면 10등에 그쳤다고하고 20등 하던 아이가 10등하면 값진 10등이죠.. 그리고 시청률 때문이 아니더라도 메달경기를 보여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우리나라선수가 출전한 경기는 다해줘야 된다고 생각하네요.. 따지지 말고 중계를 해줘야지 아직도 편향되고 있으니 문제가 되는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