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코빼기도 찾아볼 수 없는 경완옹..
아마 이번 시즌 80%는 2군에서 보낼 것 같고 이번 시즌이 끝나면 은퇴를 할 것이 유력하지만..
이렇게까지 쓰이지 못하고 은퇴를 할 바에야, 다른 팀으로 가서 젊고 유망한 포수들의 스승이 되어주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1년간의 경험과 노하우, 현대라는 팀을 2번, SK를 3번 우승 시킨 그 포수 리드를 한화의 정범모나 LG의 김태군 같은 선수들이
배우고 실전에서 익힐 수만 있다면 그들의 실력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쌍방울과 SK의 영웅인 경완옹, SK에서 화려한 은퇴식과 함께 훗날 SK 배터리 코치 그리고 감독까지 해줘야 할
인물이기에 다른 팀으로 가는 것이 상상이 잘 가진 않습니다.
그저..이렇게까지 쓰이질 않는 경완옹의 모습에 푸념 섞인 글을 남겨봅니다.
첫댓글 요즘 경완옹을 보면 롯데로 와서 강민호 좀 지도해줬으면 하는 생각을 절로 가지게 됩니다. 미노가 완전체가 될 수도 있는데...ㅠㅠ
왜죠? 부상인가요? 아니면 감독이 안쓰나요?
감독이 안쓰고 있습니다. 저를 포함한 다른 SK팬분들은 이만수 감독이 일부로 경완옹을 안쓰고 있다는 의견입니다.
그래서 LG팬들도 경완옹 탐내고있죠
sk팬이지만... 일부러 안쓴다기엔 방망이가 너무 안좋죠 ... 포수 리드로만 쓰기엔 한타순을 거의 버리는 수준이라...
나이도 나이지만 재활에만 매진한 것 때문인지 살도 2010년보다 많이 빠졌고, 배트스피드도 느려지고 방망이도 재작년보다 가벼운 걸 쓰는 지라..그래도, 1군에 올라와서 타격이 나아질 틈도 없이 바로 2군으로 내려갔으니 잘 모르는 겁니다. 최근에 조인성이 하는 거랑 경완옹이 했던 거랑 다를게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