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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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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냉파를 하다가 ....
늘 평화 추천 3 조회 287 22.06.11 08:54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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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2.06.11 08:56

    첫댓글 냉파는 냉장고 파먹기입니다
    삶의 이야기는 수필이 아닌
    수다같은 편하게 쓰는 일상이야기이기에
    심쿵. 냉파 따아, 아아 등등
    요즘 많이 쓰는 표현들을
    그대로 쓰는 것을 양해바랍니다

  • 22.06.11 09:09

    덩달아 재첩국이 먹고싶은건
    나도 재첩국의 추억이 있어서 ㅎ

  • 작성자 22.06.11 10:14

    애주가 문필가들에게
    재첩국은 딱이지요 ㅎ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22.06.11 09:23

    늘 평화님 참글도 맛간스럽고 현장감넘치게 잘돚쓰시네요
    저는 재첩국 을 먹어봤나 되씹어봤는데 매화마을 가는 영산강변 어느식당에서인가 맛을본것이 다인것같습니다
    우리내 다슬기해장국 같은 맛이였던거 같은데 맞나요?
    늘평회님 은 참으로 착한 소녀였을것같어요 부모님 께 무조건 순종하면서도 영악한 아이로 양은냄비도 못 쓰게망가 뜨리는 모습지금 생각하면 미소짓게 합니다
    저도 잠시어린시절로 잠시 여행 한것같어요

  • 작성자 22.06.11 10:17

    재첩국은 다슬기보다는 더 맑고 개운하고
    향이 독특하지요
    막동이라 어릴때 가난하지만
    사랑듬뿍 받고 살아서
    지금도 그 장난기가 남아 있어요
    물론 사랑도 많구요 ㅎ
    대원님
    고맙습니다
    평강한 하루되세요

  • 22.06.11 09:24

    왼손으로 밥을 먹자니
    여간 불편한 게 아니네요.
    포크사용도 힘을 줘야 가능해서 반찬은 아예 손가락으로 먹어요.
    재첩국에 밥말아 한 숟갈씩 떠먹으면 최고겠네요.

  • 작성자 22.06.11 10:18

    에휴 고생이세요.저도
    팔 골절해보아 알지요
    아카시아꿀 두병 시간되시면
    우선 보내주실수
    있으세요?
    밤꿀 감로꿀은 나오면 또 따로 할께요

  • 22.06.11 10:50

    @늘 평화 네~♡

  • 22.06.11 09:40

    작은 손으로 야무지게 콕콕 찍어대는
    어린 소녀를 상상하니, 미소가 절로 떠올라
    마음이 포근포근해집니다.

  • 작성자 22.06.11 10:41

    그때는 너무 어려
    엉뚱할때가 많았네요 ㅎ
    노을향님 평온한 하루 되세요
    고맙습니다

  • 22.06.11 09:57

    저 고등핵교 시절만 해도
    구포 낙동강 하류가면 손으로
    긁어도 한웅쿰씩 재첩이 흔
    햇는데 인제 환경오염으로
    귀하신 몸이 됏습니다.
    재첩국 사려~~
    찹쌀떡 ~~
    어릴적 메아리 처럼
    울러퍼져 귀에익은 소리들
    인제는 참말로 잊혀져가는
    그리운 추억이 됏습니다.

    저도 백신맞고난 이후 완전
    홀쪽이가 됏는데 살빼는거보다
    찌우는게 훨 힘든일 같습니다.
    관리잘하시고 이뻐지세요.

  • 작성자 22.06.11 10:43

    맞아요
    시중 파는 재첩은 섬진강것
    드물더라구요
    뜯어보면 그 맛이 아닌 중국산 ~~
    전 금방 살 찌고
    잘 안 빠져요 ㅎ
    금박산님 요즘
    자주 뵈어 좋네요
    고맙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22.06.11 10:02

    재첩국을 여태 한 번도 몬 먹어본 저로서는
    늘평화님의 이야기가

    꿈 같이만 들리네요.
    과연 어떤 맛일까?

  • 작성자 22.06.11 10:44

    하늘색 국물에 맑은 담백하고
    시원한 재첩국
    섬진강 하동가면 식당서 많이 파니
    꼭 한번 맛보시길요~~^^

  • 22.06.11 10:03

    얼굴은 빠지는데
    몸무게는 늘어나니
    정말 속상하네요.

    딱 한번 가본 부산에서 맛본
    재첩국맛
    잊혀지지 않습니다.

  • 작성자 22.06.11 10:47

    페이지님은 늘어나도
    표안나지요
    의상으로 센스있게 하니~~
    그리고 얼굴이 좋아
    몸에는 눈길안가지더라구요ㅎ
    오늘도
    우리 좋은 생각
    좋은 말 속에
    함께 화이팅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06.11 11:57

    섬진강에는 작년 가보니
    아직도
    재첩이 맛나더라구요 ㅎ
    행복한 주말되세요
    화이팅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06.11 11:58

    푸름이여님
    글쓴 보람있고
    힘이 나네요
    고맙습니다
    평온한 주말되세요
    화이팅입니다 ~^^

  • 22.06.11 11:57


    노래 부르기 좋아하고
    장르 구분없이 음악도 좋아하고 ㅎ
    저는
    최근 2키로 빠졌다가 3키로 쪘습니다
    2키로만 더 불리기로~ 결심

  • 작성자 22.06.11 11:59

    오랫만이에요 ㅎ
    전 2키로 더 빼려구요
    일단 빠지니 기분이 좋아요
    주말도 화이팅입니다 ~^^

  • 22.06.11 12:07

    재첩국으로
    추억을 소환하시는군요..

    저의 어린시절..
    귓가에 울리던
    '재칫꾹 사이소~~'

    솜으로 둘른
    항아리 머리에 이고
    외치던 그 소리..ㅎ

  • 작성자 22.06.11 13:08


    요석님도 재첩국장사의
    추억이 있으시군요
    경상도사시지 않거나 음식문화
    모르는 분들
    재첩국이 뭔지도 모르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ㅎ
    어릴적에는
    정겨운 추억들이
    많지요
    평온하고 행복한 주말되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06.11 13:10

    새우젓 파는 할아버지가
    계셨군요
    사는 지방마다 어릴적 골목을
    다니는 장사하시는분들이
    다른것 같아요

    깜장콩님은 어쩌면
    댓글을 이리도 정성스럽고 읽는 사람에게
    공감이 되게 쓰실까요?
    제가 배우는 점이 많네요
    고맙습니다
    평온하시고 행복한
    주말되세요

  • 22.06.11 13:17

    평화님의 어릴적 추억 제첩
    요즘 마트에선 제첩보기가 어려워졌네요
    국산보다 중국산으로
    판매대위를 차지하고 있더라구요
    충청권이 고향이라 체첩 대신
    올갱이 아욱국에 더 익숙하지만
    시원한 제첩국 맛도 가끔씩 그립습니다

  • 작성자 22.06.11 13:31

    맞아요
    재첩국이 그립다고 하니
    딸이 홈쇼핑서 주문해주었는데
    뜯어보니 거의 중국산이더라구요..
    뜯었기에 반품도 못하고
    딸에게도 뭐라고 못하고
    그냥 냉장고 넣어두었다가 까묵어
    이번에 다 버렸지요 ㅎ

    충북에 제 2의 고향처럼 살다보니
    이제 올갱이국도 무척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종잇국님
    평온하고 행복한 주말되세요

  • 22.06.11 13:22

    살이 왜 빠지실까요?
    보약도 드시고 원기회복을 하셔야겠어요

    늘평화님 더욱더
    날씬해져서 못알아보는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냉파 ㅡ라 해서 뭔가 했어요ㅎ
    저도 냉파ㅡ 오늘 저녁에 시도 해 봐야겠어요^^

  • 작성자 22.06.11 13:33

    5월초에 위장이 크게 탈이 나서 내시경도 받고
    못 먹어 탈수증도 와서 링겔도 맞고..
    그러다 보니 절로 빠졌어요

    흑염소도 맞추고 내일은 한약지으러
    유명하다는 곳에 가려구요

    40대 50대에는 43키로였는데...
    지금은 좀 빠졌다고 해도 어마어마 해졌어요 ㅎ

    냉장고파먹기만 해도 한 달은 먹을 거 같네요
    리즈향님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되세요

  • 22.06.11 13:54

    시트콤 그자체네요 ㅎㅎㅎ
    집집마다 비슷한듯 다른 구석들이 다 있어요
    북적북적 우탕탕 하다가 현실도피 도망 다니고 찾으러 다니고.....
    태어나서 고생 바가지들 하고 살아온 세월이 그려집니다

    가족이 많아
    다양한 문화와 정보를 일찍 받아들여 좋은 점이 많았던것 같아요
    시야를 넓히고 자기 있을 자리를 일찍 파악 생활 전선 그리고 사회생활
    뿌리를 공고히 다져오지 않았나요
    조금 마음 아픈것은 철이 일찍 든다는것, 어른이 되면 재미가 줄어드니까 ....

    저는 늦어요 모든게.....
    남 다 하고나면 막차 타고 신나하죠 ㅋㅋ
    그래서 좀 더디 늙어가는 잇점이나 있으려나 몰라도 허당끼

    여름날에는 냉파 필수 입니다
    온도 낮추어야 하니까 공간이 비어야 냉기 순환 제대로
    저도 딸이 끓인 곰국과 삶은 고기 따로 몇봉지 준것 본체만체 하다
    요즘 운동가니 피곤하여 빠른 음식으로다 데워 파만 넣고 맛있게 먹었어요
    재첩이 간에 그렇게 좋다고 간은 눈과 연관 되기에.....
    마트 봉지 재첩도 먹을만 했어요

    추억이 켜켜이 많은 늘 평화 님 부러워요
    자양분으로 좋은 추억만 꺼내어 밥맛 좋게 하세요
    체중이 이유없이 많이 빠졌다면 가까운 병원 진료 한번 받아보세요^^

  • 작성자 22.06.11 22:25

    추억은 적금통장 같아요 ㅎ
    좋은 추억만 꺼내 밥맛 좋게 하라는 말
    가슴에 새겨봅니다
    체중이 빠진 것은 위염 장염이 겹쳐서
    잘못 먹어 그런거랍니다
    병원가서 내시경받고 링겔도 맞고 다 했답니다 ㅎ
    지금은 보약짓는 중이구요
    공작새님
    평온한 밤되세요
    고맙습니다

  • 22.06.11 14:45

    확진으로 확 빠지더니 한달 지나니 다시 원위치 한 10키로 빠져야 안심하지 3, 4키로 빠져서야 안심 못해요

  • 작성자 22.06.11 22:23

    헐 3, 4키로는 안심못한다구요..
    10키로는 어떻게 빠져요ㅋ
    열흘 굶으면 몰라도..
    언제나 운선님의 댓글은 기가 찹니다 ㅎ
    평온한 밤되세요

  • 22.06.11 15:21

    어릴 적 골목 길에서 "재첩국 싸~~려" 소리가 그립습니다요~~!!
    지금은 나의 해장국으로 승진했으니....먹고 죽은 귀신 때깔도 곱다고
    오늘 저녁에 한잔 모임이....ㅎ 늘 평화님~!! 건강하세요~!!^-^

  • 작성자 22.06.11 22:22

    재첩국싸려 소리 들으신분은
    경상도분일 텐데...ㅎ
    한 잔 하시고 두 잔 세 잔
    한창 좋은 시간이시겠지요
    안전히 잘 귀가하시고 평온한 밤되세요

  • 22.06.11 19:26

    보다보다보다보다 글이
    요로큼 잼나도 된다요
    글이 증말 맛있는 음식모양
    아주 감칠맛나게 읽고 갑니다..

    재첩국..해장국--?? 아직도 아리송

  • 작성자 22.06.11 22:21

    재첩국은 바지락의 반의 반 크기인
    재첩조개의 본연의 맛을 위해
    다른 것들 거의 안 넣고 맑고 개운한 맛을 살려요
    해장국은 이거저거 다양히 넣지요 ㅎ
    잼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평온한 밤 되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2.06.12 06:44

    재첩국 드셔본적이 있으신가봐요 ㅎ
    늘 건강하라고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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