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라 영덕 강구항 왔습니다엄니가 게를 좋아하신지라요즘은 국산 대게는 안나와서 홍게철 이거든요싱싱한 회도 충분히 뜨고홍게도 찌고따슨밥 해놓고 기다리실엄니 좋아하실 생각에 마음이 급해집니다
5만원 어치 산 홍게는 25분간 쪄서 박스포장 해서 가져 가지요여러분도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첫댓글 하이코 아직 식전이디 배고파요.침 꼴깍~^^저도 어제 황새님께 받은 상추 쌈 싸서볼 메어지게 얌냠 해야겠습니다^^행복이 주렁주렁 열린 글 보는 나도 웃음이 절로 벙글벙글 ~^^♡
오가는 길도 화물차가 없으니 한가하고이른시간이라 사람도 많지않아 생선값도 아주 착했어요
인생을 살면서먹는 즐거움도 무시 몬합니다.엄니와 함께맛난 음식들, 행복까지얹어서 잡수세요.
먹는 즐거움이 아주 크지요사주는 즐거움은 더 크고얻어먹는 즐거움은 더 하겠지요오늘은 밥사남자가 다 해결했습니다
하여간 고문의 대가여~ ㅎ
쪼매 더 기다리며 대기하세요더 큰 고문이 있을터이니~~
비록 그림의 떡이지만엄니 좋아 하실거라 하니덩달아 나도 좋아지는거 같습니다^^
네요즘 제 삶은 시간만 나면 부모님 챙겨야 하는 고달픈 삶입니다
간다더니갔구나어머님이 맛있게 먹으면좋겠다난오늘도땀 뻘뻘 흘리며 현장 순시 중뭔지억울하다
간다 했으니 와야지요젊었을때 무조건 일해야 합니다그래야 나이들면 놀고 먹어요열심히 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밥.사.남 님이랑 강구항에 와서회와 홍게 사서 시골집 가는중 이예요모든비용은 남자분이 지갑열었고이제 가서 먹으면 오후에깜장콩 심어요
@깜장콩 굳이 본인이 사서 대접해 드리겠다고 해서제가 참았시유~~
효심이 가득하신 이젤님 ᆢ좋으네요
네늘 마음뿐이지요부족합니다
두마리토끼를아니 몇마리의 토끼잡네요효도도 하고좋아하는 사람이랑드라이버에 맛난것도 묵고힐링 제대로입니다딸 결혼식 간다고손주한테 발목잡혔는데그래도 조아조아랍니다 ㅋ
네데이트겸바닷가에서 차한잔도 하고부모님께 대접도 하고도랑치고 가재잡고 좋은하루 보냈습니다
네영덕군 강구항이 횟감이나 대게 사기에는 제일 좋아요시골집과는 한시간 거리이구요덕분에 효도합니다
와하~지금 이젤님 집으로 고고? ㅎ
네집에가서 부모님과 식사하고농촌봉사 해드리러 왔습니다데이트겸 부모님 돕기죠
강구항얼마 전에 갔더니대게 값이 장난 아니더군요..시간도 없고 해서대게라면으로 떼우고말았답니다..ㅎㅎ저는 지금 여수하화도..ㅎㅎ
우와여수 아름다운곳에 가셨네요대게는 지금 수입산만 있고홍게도 먹을만 해요값도 그리 안비싸구요...
홍게는 좋겠다요~
에고홍게 덕에 저희가 좋았지요
강구항은 6년전쯤 한겨울에 갔다가 눈이 키 만큼 많이 와서 바퀴가 헛돌고 눈치우느라 x고생 했던 기억이 나요 ㅎ어머님 정말 좋아 하시겠어요토요일 날 도 좋고 기분도 좋고 ~~이젤님 행복한 드라이브 되셔요^^
음식에 까탈스런 어머니가세상에 제일 좋아하는게 게찜입니다대게는 겨울부터 봄까지 몇차례 사드리는데 지금은 홍게가 먹을만 해요살도 튼실하고 ,.드라이브 하다 휴게소서 차도 마시고.,저녁에는 맛집 찾아가야지요
오메불망 부모님 생각이젤님 복 받으실겝니다기실 효녀노릇이 쉬운 건 아닌데강구항까지 ~~~~~부모님 오늘 입호강하시겠어요
강구항에서 시골집은 한시간 거리라부모님 좋아하시는거 사 드리는 데는 최고의 코스라서요든든히 운전해 주는 보디가드 있으니 재미있게 갔습니다
강구항 ㅎㅎ울친구가 강구항 살아서리 참 대게하고 홍게 많이 얻어묵었네요
겨울에 대게는 정말 맛나지요봄부터는 홍게 입니다인맥이 대박인 지존님이야 어딘들 가도 든든히 대접받겠지요
침샘 자극이 바로 생기네요^^참 잘 살아가는 이젤 님~! 사진 만으로도 힘이 나네요 강구항 눈에 선해요 시장통 도 원님덕에 나팔 분다고 어무이랑 맛나게 드시고 기운 팔팔해서 돌아오세요부더러운 고단백질, 흡수도 좋고 치아 부실한 어르신들 먹거리 최고 입니다 덕분에 저도 식욕이 생겨 주방에 쥐방울처럼 들락거리고 왔어요 ㅋㅋ우짜던둥 많이 먹고 기운내어요 배가 볼록해야 자신감도 볼록해지거던요 어무이께 이곳 이야기도 전하세요 사랑받고 있다고 ...안전 운전하고 잘 댕겨 오세요 ^^
안전운전은 밥잘사남자가 하고저는 옆에서 수다만 떨고데이트겸 효도까지 한꺼번에 하고있어요감사합니다
바다가 말랐어야과거엔 홍게 먹도 않았는데이젠 워낙 귀하니 홍게도 비싸게사먹는 세월 엄마 좋아 하시겠소
그러게요생선 회감이 싸길래 많이 떠왔는데 역시 생선회도 겨울이 제맛이네요그래도 부모님 흐믓하시니 좋습니다
영덕 대게......냄새라도 맡을 수 있다면....ㅠㅠ어제 저녁 외식으로 장어를 먹었지만....ㅎㅎ어머님과 대게 드시구 건강하세요~!!^-^
우와저는 대게 보다는 장어인데엄니가 대게를 워낙 좋아하셔서 한박스 사서 김냉에 넣고많이 드시라 했습니다덕분에 저희도 좋았구오
저도 게는 엄청 좋아 합니다 ^^영덕은 고속도로 뚫리고 접급성이 좋아 졌지만 청주 사람들은 영덕보다는 포항 쪽으로 많이 가더라구요~~~
저희는 후포리 가거나 강구항을 가는데시골집서는 한시간 거리라 자주 이용합니다
오모나홍게를 쪄서 사가기도 하는군요..처음 들어보는 홍게장면..신기합니다이젤님 효녀..(엄지척)
네상인들이 많이 쌓아놓고 파는데 13 마리 5만원 사서 바로옆 찜집에서 5천원에 맛있게 쪄서 포장해주어요집에 와도 따끈따끈합니다
@이젤 이젤님의 성실함-늘 따봉입니다
@지 인 에고감사합니다
네맛있게 잘 먹었어요
갈때부터 고마운 마음다녀오니 미안한 마음..
첫댓글 하이코
아직 식전이디 배고파요.
침 꼴깍~^^
저도 어제 황새님께 받은
상추 쌈 싸서
볼 메어지게
얌냠 해야겠습니다^^
행복이 주렁주렁 열린 글
보는 나도 웃음이
절로 벙글벙글 ~^^♡
오가는 길도 화물차가 없으니 한가하고
이른시간이라 사람도 많지않아 생선값도 아주 착했어요
인생을 살면서
먹는 즐거움도 무시 몬합니다.
엄니와 함께
맛난 음식들, 행복까지
얹어서 잡수세요.
먹는 즐거움이 아주 크지요
사주는 즐거움은 더 크고
얻어먹는 즐거움은 더 하겠지요
오늘은 밥사남자가 다 해결했습니다
하여간 고문의 대가여~ ㅎ
쪼매 더 기다리며 대기하세요
더 큰 고문이 있을터이니~~
비록 그림의 떡이지만
엄니 좋아 하실거라 하니
덩달아 나도 좋아
지는거 같습니다^^
네
요즘 제 삶은 시간만 나면 부모님 챙겨야 하는 고달픈 삶입니다
간다더니
갔구나
어머님이 맛있게 먹으면
좋겠다
난
오늘도
땀 뻘뻘 흘리며 현장 순시 중
뭔지
억울하다
간다 했으니 와야지요
젊었을때 무조건 일해야 합니다
그래야 나이들면 놀고 먹어요
열심히 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밥.사.남 님이랑 강구항에 와서
회와 홍게 사서 시골집 가는중 이예요
모든비용은 남자분이 지갑열었고
이제 가서 먹으면 오후에
깜장콩 심어요
@깜장콩 굳이 본인이 사서 대접해 드리겠다고 해서
제가 참았시유~~
효심이 가득하신 이젤님 ᆢ
좋으네요
네
늘 마음뿐이지요
부족합니다
두마리토끼를
아니 몇마리의 토끼잡네요
효도도 하고
좋아하는 사람이랑
드라이버에 맛난것도 묵고
힐링 제대로입니다
딸 결혼식 간다고
손주한테 발목잡혔는데
그래도 조아조아랍니다 ㅋ
네
데이트겸
바닷가에서 차한잔도 하고
부모님께 대접도 하고
도랑치고 가재잡고 좋은하루 보냈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영덕군 강구항이 횟감이나 대게 사기에는 제일 좋아요
시골집과는 한시간 거리이구요
덕분에 효도합니다
와하~
지금 이젤님 집으로 고고? ㅎ
네
집에가서 부모님과 식사하고
농촌봉사 해드리러 왔습니다
데이트겸 부모님 돕기죠
강구항
얼마 전에 갔더니
대게 값이
장난 아니더군요..
시간도 없고 해서
대게라면으로 떼우고
말았답니다..ㅎㅎ
저는 지금 여수
하화도..ㅎㅎ
우와
여수 아름다운곳에 가셨네요
대게는 지금 수입산만 있고
홍게도 먹을만 해요
값도 그리 안비싸구요...
홍게는 좋겠다요~
에고
홍게 덕에 저희가 좋았지요
강구항은 6년전쯤 한겨울에 갔다가 눈이 키 만큼 많이 와서 바퀴가 헛돌고 눈치우느라 x고생 했던 기억이 나요 ㅎ
어머님 정말 좋아 하시겠어요
토요일 날 도 좋고 기분도 좋고 ~~
이젤님
행복한 드라이브 되셔요^^
음식에 까탈스런 어머니가
세상에 제일 좋아하는게 게찜입니다
대게는 겨울부터 봄까지 몇차례 사드리는데 지금은 홍게가 먹을만 해요
살도 튼실하고 ,.
드라이브 하다 휴게소서 차도 마시고.,
저녁에는 맛집 찾아가야지요
오메불망 부모님 생각
이젤님 복 받으실겝니다
기실 효녀노릇이 쉬운 건 아닌데
강구항까지 ~~~~~
부모님 오늘 입호강하시겠어요
강구항에서 시골집은 한시간 거리라
부모님 좋아하시는거 사 드리는 데는 최고의 코스라서요
든든히 운전해 주는 보디가드 있으니 재미있게 갔습니다
강구항 ㅎㅎ울친구가 강구항 살아서리 참 대게하고 홍게 많이 얻어묵었네요
겨울에 대게는 정말 맛나지요
봄부터는 홍게 입니다
인맥이 대박인 지존님이야 어딘들 가도 든든히 대접받겠지요
침샘 자극이 바로 생기네요^^
참 잘 살아가는 이젤 님~! 사진 만으로도 힘이 나네요
강구항 눈에 선해요 시장통 도
원님덕에 나팔 분다고 어무이랑 맛나게 드시고 기운 팔팔해서 돌아오세요
부더러운 고단백질, 흡수도 좋고 치아 부실한 어르신들 먹거리 최고 입니다
덕분에 저도 식욕이 생겨 주방에 쥐방울처럼 들락거리고 왔어요 ㅋㅋ
우짜던둥 많이 먹고 기운내어요 배가 볼록해야 자신감도 볼록해지거던요
어무이께 이곳 이야기도 전하세요 사랑받고 있다고 ...
안전 운전하고 잘 댕겨 오세요 ^^
안전운전은 밥잘사남자가 하고
저는 옆에서 수다만 떨고
데이트겸 효도까지 한꺼번에 하고있어요
감사합니다
바다가 말랐어야
과거엔 홍게 먹도 않았는데
이젠 워낙 귀하니 홍게도 비싸게
사먹는 세월 엄마 좋아 하시겠소
그러게요
생선 회감이 싸길래 많이 떠왔는데 역시 생선회도 겨울이 제맛이네요
그래도 부모님 흐믓하시니 좋습니다
영덕 대게......냄새라도 맡을 수 있다면....ㅠㅠ
어제 저녁 외식으로 장어를 먹었지만....ㅎㅎ
어머님과 대게 드시구 건강하세요~!!^-^
우와
저는 대게 보다는 장어인데
엄니가 대게를 워낙 좋아하셔서 한박스 사서 김냉에 넣고
많이 드시라 했습니다
덕분에 저희도 좋았구오
저도 게는 엄청 좋아 합니다 ^^
영덕은 고속도로 뚫리고 접급성이 좋아 졌지만
청주 사람들은 영덕보다는 포항 쪽으로 많이 가더라구요~~~
저희는 후포리 가거나 강구항을 가는데
시골집서는 한시간 거리라 자주 이용합니다
오모나
홍게를 쪄서 사가기도 하는군요..
처음 들어보는 홍게장면..신기합니다
이젤님 효녀..(엄지척)
네
상인들이 많이 쌓아놓고 파는데 13 마리 5만원 사서
바로옆 찜집에서 5천원에 맛있게 쪄서 포장해주어요
집에 와도 따끈따끈합니다
@이젤 이젤님의
성실함-늘 따봉입니다
@지 인 에고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맛있게 잘 먹었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갈때부터 고마운 마음
다녀오니 미안한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