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피지 = 박선연 기자]
4월 26일 개봉하는 리얼저격액션 <
더블타겟>(수입/배급 CJ엔터테인먼트)의 주연배우 마크 월버그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역대 최고의 복근을 선보이며 캘빈 클라인의 광고사진 한 장만으로 세계의 여심을 사로잡은 그는 리얼저격액션 <더블타겟>에서 섹시한 외모뿐 아니라 천부적인 판단력과 치밀한 분석력을 갖춘 매력남, 전설의 스나이퍼 스웨거역으로 돌아왔다.
90년대 전 세계를 풍미했던
뉴키즈 온 더 블록의 멤버 도니 월버그의 동생이기도 한 마크 월버그는 실제로 ‘마키 마크 앤
펑키 번치’라는 힙합그룹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무대 위에서 바지를 내리는 등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반항적인 모습으로 유명세를 탄 그가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것은 캘빈 클라인의 모델로 발탁되면서부터이다.
지금은 최고의 슈퍼모델인
케이트 모스와 함께 찍은 화보가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되면서 1992년
피플지가 뽑은 아름다운 50인에 뽑히는 등 역대 최고의 복근남으로 미국뿐 아니라 전세계 뭇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아이콘으로 화려한 앞날을 보장받던 마크 월버그는 돌연 영화의 길을 선택, 1995년 페니 마샬감독의 <
르네상스 맨>로 영화계 데뷔, 이후 독특한 필모그래피를 완성하며 배우로 매진중이다.
한편, 최강의 스나이퍼가 대통령 암살을 둘러싼 이중음모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리얼저격액션 <더블타겟>은 시원한 총격 장면과 치밀한 이야기가 결합된 웰메이드 액션 스릴러로 오는 26일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