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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그릴라 : 갑상선암,갑상선결절.항진증,저하증,갑상선염
 
 
 
카페 게시글
★갑상선암,진단,수술,흉터 질문 갑상선암 & 자궁내막종수술 2주전이예요
성권맘 추천 0 조회 423 11.01.10 20:08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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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1.10 21:47

    첫댓글 힘내세요..그래도 한번에 다 하실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두번이나 전신마취하는것 보다나은것 같아요. 요즘은갑상선 수술도 오래기다려야 수술받을수있는데 땡겨서 하실수 있으니 더 좋은거죵,,^^ 용기내시고 힘내세요..화이팅

  • 11.01.10 22:44

    정말 걱정이 많으시겠네요. 갑상선은 수술 며칠이면 퇴원을 권유하지만 자궁내막종도 함께 수술을 하신다면 금방은 퇴원이 무리라 여겨집니다. 담당선생님과 잘 의논하셔서 몸 상태에 따라 조금은 느긋하게 입원해 계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저도 같은 주부인지라 집에 오면 마음과 달리 몸을 편히 두지 못하는 게 우리들 이지요.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내 몸 내가 아껴야 한다는 마음으로 조리 잘 하세요. 화이팅!!

  • 11.01.10 22:49

    얼마나 힘드실까요? 긍정적으로 맘을 편히 가지세요. 피할수 없는 일이라면 받아 들여야겠지요. 당당히 맞서 이겨내시길 바래요.

  • 11.01.11 07:44

    자궁내막증 수술하면 억지로 폐경만드나요?? 저도 갑상선암 수술후 자궁내막 현재 5센티라 예의주시중이라서요
    근대 그런말은 첨 듣는데요. 자궁내막 주변에 수술한 사람들도 그렇진않던대요 ㅠㅠ 여튼 기운내시구요. 수술후 생각만큼은 힘들지 않아요 . 그냥 지낼만해요
    저도 울공주 28개월때 수술했는데 아이보고 놀고 하다보니 오히려 병을 잊고 사는거 같아 좋아요. 웃으세요 ㅡ,.ㅡ

  • 작성자 11.01.11 09:07

    도영애미님 자궁내막증하고 자궁내막종은 다른 건가 봐요 전 난소에 혹이 생긴건데 생리가 원인이라 억지로 생리를 멈추게 하는 거래요 ㅜ.ㅜ
    여러분들 말씀따라 입원기간 늘려서 더 회복하고 퇴원해야 겠어요. 그리고 마음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할께요 감사합니다. ^^

  • 11.01.11 11:11

    마음의 근심이 질병보다 더 무서운거라는거 전 경험했습니다....모든걸 너무 미리 다 걱정하진 마시구요....닥쳐올것에대해 마음의 준비만 해두시면 될것같아요...전 우울증까지 격으면서 너무 힘들었기에 쉬운일 아니지만 매사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셨음 합니다...힘내세요

  • 11.01.11 15:14

    두가지 수술을 동시에 하셔야 하니 마음적으로 큰부담이 될거에요 긍정적으로 생각하셔서 한번에 고생하라고 병을 알게됬다 생각하시고 마음편히 가지세요 입원을 좀더오래
    할수 있다면 병원에 더있다 나오세요 4박5일 만에 퇴원후 집에오니 쉬게 되지 않고 힘들었어요 대학병원은 빨리 퇴원하라고 할테니 입원할수 있는병원 알아보셔서 일주일정도
    더 쉬면 좋을거에요 힘내세요 화이팅!

  • 11.01.11 15:33

    저는 2년전 자궁근종으로 적출, 4개월전 갑상선암 수술했습니다. 기력이 많이 달립니다.

  • 11.01.11 20:52

    성권맘님~ 저도 4개월전 갑상선유두암과 임파선 50개 제거 하고 또 목뒤에 김일성 혹 같은게 있어서 수술을 동시에 했습니다
    전신마취를 6시간 정도 한 대수술이었지요....그래도 다른 암에 비하면 우리암은 감기걸려서 병원에 온 것 정도 입니다
    저는 지금 비교적 건강히 잘 있고요...힘내시기 바랍니다...

  • 11.01.11 20:57

    성권맘님 많이 힘드시죠? 시련은 견디어 낼만큼 주신다 하더군요 저는 혹이 5cm가 넘었습니다 젠 손으로 만져지는 크기는 계란알 정도의 크기가 만져 졌구요 임파선 여덟개 제거 하여 오른쪽 목이 함몰 되었답니다 그래도 살아 아이들과 남편 돌볼수 있음에 감사하단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답니다 한번에 두가지의 수술을 하실수 있다니 다행이구요 수술후 많이 힘드시리라 생각 되네요 빠른 회복 기원 드리며 마음편히 임하시라 당부 드리고 싶습니다 ^^

  • 11.01.12 15:31

    힘내세요~한가지 수술하기도 힘든데 두가지 수술을 하신다니 걱정은 많이 되시겠지만 맘 굳게 먹고 견디신다면 건강을 금방 되찾으실거예여~저는 젊은 나이에 갑상선암이 전이 많이 되어서 임파선까지 절제하느라 8시간이라는 큰 수술을 몇주전에 받아 아직도 통증이 심하지만 맘을 강하게 먹고 견디니 시간이 지날 수록 몸이 조금씩 나이지는 것같아요~정말 정신력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 11.01.12 17:19

    힘내세요.

  • 11.01.13 04:07

    힘내세요

  • 11.01.14 17:12

    저두 자궁내막증을 앓고 있고 최근에 갑상선암으로 수술을 받았습니다. 저랑 같은 병원을 다니신지라 남일이 아니라고 생각되어졌어요. 저두 산부인과를 몇년째 다니면서 검사하고 수술권유받고 또 갑자기 목에 이상을 느껴서 동네병원을 전전하다가 이상소견을 듣고 큰병원으로 옮겨 암판정을 받고 수술을 했습니다. 왜 나에게 이런일만 생길까...외롭고 힘들었지만 가족이 저보다 더 걱정해주던지라 용기를 낼 수 있었어요. 저두 곧 산부인과 수술을 받아야 할텐데 차라리 님처럼 한꺼번에 수술을 할 수 있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 11.01.14 17:19

    갑상선암과 자궁내막종은 호르몬 계통이라 상관관계가 있는것 같아요...갑상선암 수술후에 오는 경우도 있구요...
    사람마다 다 그런건 아니지만 저 또한 후자로 갑상선암 수술후 2년후에 자궁내막종 수술을 했습니다.
    1년간 한달에 한번 주사를 맞고 폐경 상태를 만들어 치료를 하더군요....
    생각보다 힘들지 않았고....어쩌면 같이 수술하는것도 덜 힘들것 같아요.
    자궁내막종 수술도 그리 힘들지는 않습니다...힘내세요....

  • 작성자 11.01.15 19:40

    마음을 강하게 다지려 노력하고 있어요 몸이 아프니 외롭다 느껴서 더 힘들어지는 듯요
    얼굴도 모르고 이름도 모르는 분들이 이렇게 걱정해 주시고 힘을 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 11.01.18 09:55

    저도 까페에와서 많은위로받구있어요 ㅎㅎ 저도 갑상선 검사받을때 가슴에뭐가나와서ㅜㅜ(목에도나오고 가슴에서도나와서 얼마나울었던지요..) 곧 가슴수술을 앞두고있는데 그래도 저는 이렇게발견해서 감사하다고생각해요
    긍정의힘이 젤 좋은 약이고 힘이되는것같아요 힘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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