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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벗어라
 
 
 
카페 게시글
반신부의 복음 묵상 이리로 데려오너라
raphael 추천 1 조회 113 24.11.04 16:13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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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04 18:47

    첫댓글 장-프랑수아 밀레의 <씨 뿌리는 사람>, 1865-66년경, 종이에 콘데와 파스텔, 47 x 37.5cm, 마싸추세츠 스텔링 & 프란신 클라크 미술관(Massachussets), 미국

    끝없이 펼쳐지는 드넓은 대지 한 가운데에는 힘찬 발걸음으로 내딛으며 씨를 뿌리는 성실한 농부가 있다. 멀리 지평선에는 밭을 가는 또 다른 농부가 그리고 하늘에는 검은 까마귀 떼의 날아드는 모습이 생기 넘친다. 이 농부의 거친 동작 속에는 비장함과 굳은 기지가 느껴지고 비록 옷차림은 남루하지만 고귀한 기품 마저 느껴진다. 또한 전체적으로 갈색톤이 지배하는 부드러운 파스텔과 목탄 종류인 콘테(Conté)로 그려져서 그 표현이 은은하고 따뜻하게 느껴진다. 그는 진리의 “말씀을 뿌리는 사람”으로 “좋은 땅에 떨어져, 싹이 나고 자라서 열매를 맺을” 약속과 확신에 찬 모습이다.(마르 4,1-20) 19세기 프랑스 자연주의 화가 밀레는 거의 전 생애를 파리 근교의 바르비죵(Barbizon)에 살면서 하느님의 위대한 창조물인 자연 속에 보다 가까이 살면서 신의 존재를 발견하려 하였다.

  • 24.11.04 21:37

    아멘!~~~"구원의문"
    묵상 하고갑니다.^^

  • 24.11.04 22:10

    아멘. 감사합니다 💕

  • 24.11.04 22:14

    우리는 초댓장에 응답해야 할 사람입니다.
    아멘

  • 24.11.05 10:17

    우리는 초대에 응답해야 할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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