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주인공 강기태와 조태수, 나는 이 두사람을 서로 의리있는 사업 파트너로 생각합니다.
안재욱 (71. 9. 12) 김뢰하 (65. 11. 15)
꿈 내용
안재욱-김뢰하-그리고 나 세사람이 들판에서 뭘 하고 다니는지
산의 옆길을 가는데, 눈에 띄는 야생초가 보인다.
검색해보니, 왕고들빼기 -국화과에 속하는 씀바귀의 일종

무성하게 자란 풀숲에 이것이 눈에 띈다. 안재욱에게 저기에 있다고 말한듯...
안재욱은 옆길로 빠르게 산등성이를 올라가서 풀숲을 헤치며 내려온다.
풀들이 가슴높이까지 자랐다. 안재욱이 내려오다가 왕고들빼기 순을 꺾어서 내려온다.
다시 가다가 보니 밭에 토마토 몇그루가 보였고... 토마토 줄기가 손가락을 쫙 편 것처럼
엉성하게 대여섯 그루가 서 있다. 토마토가 달렸는지 기억이 없고
밭에 들어갔는데 가지같은 게 보인다.
보라색을 본 것 같아서 가지로 생각했는데, 옥수수가 달렸다?! 두 통...
안재욱이 따서 보더니 아주 오래된 날짜가 찍혀 있단다.
그래서 내가 받아서 봤더니, 정말로 1934년? 인가 날짜가 찍혀있다.
옥수수 알이 빽빽하고 특유의 색은 약간 흐린 모습이다.
또 한통을 따서 보았는데, 거기에는 날짜가 찍혀있지 않았고...
그런데 옥수수가 희한하다.. 알을 모두 따서 다시 거기에 붙여놓은 모습이다.
옥수수 알이 옆으로 누운 상태로 빈틈없이 붙여놓았다.
집인지 시험장인지 가져가서 싹을 틔워볼 생각이다.
누군가 옆에서 뭘 끓이는 것 같고...(수증기)
나는 배양액?이 채워져 있는 수조에 싹 틔운 것을 뿌리고 있다. 그런데 콩나물국 냄새가 난다.
그 물속에 콩나물을 쫙~ 뿌려놓은 모습이 보인다... 뭔가 이상하다!?
옥수수 싹을 틔우기는 했는데, 누군가 그것을 삶아버린것 같다...
물속에 있는 것들을 거둬버리고 다시 해야겠다.
옥수수의 싹을 틔우려면 하룻밤을 물에 담갔다가 배양액? 수조에 넣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첫댓글 씀바귀의 일종.........08..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36,43,1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