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스피또띠아
요약해서 얘기해주자면
80년대에 꿈의 직장으로 불리던 오대양이라는 기업이 있었는데
알고보니까 사이비종교였고
직원=신도들은 지인들한테 회사에 투자유도해서 빚 ㅈㄴ 쌓이고
사장=교주가 그 돈으로 기업 굴리면서 사기치고 그런 거였음
아무튼 그래서 경찰이랑 기자들이랑 공장 찾아가고 난리났는데
교주랑 신도들 80명이 한날한시에 증발함
사람들 사라진지 4일 차에
사람들이 공장에 있다는 제보가 들어옴
그래서 경찰이랑 기자들이 다시 가서 샅샅이 뒤짐
그러다가 벽처럼 쌓여있던 상자를 수상하게 여기고 뒤에 보니까
49명이 저렇게 숨죽이고 3박 4일동안 있었던 거였음
사람들이 그렇게 들락날락했는데 아무도 모를만큼..
사실 이건 뒷내용에 비하면 소름돋는 것도 아님
교주의 남편이 나머지 32명의 행방을 찾아다님
본 공장에 갔는데 사람 딱 한 명 남아있음
그리고 그날 오후
벌벌 떨면서 남편을 찾아온 장씨아줌마
남편이 사람들 첫 발견하게되는 이 과정도 걍 ㅈㄴ 소름임
모형으로 재연한 거
시체가 저렇게 겹겹이 쌓여있는 것 자체가
생각하면 ㅈㄴ 기괴함 윽..
시체들은 잠옷이나 속옷차림이었다고 함
조사 결과 공장장만 자살이고
나머지 사람들은 끈으로 목 졸라서 살해당함
제일 소름돋는 지점
사망 추정 시간
남편이 장씨아줌마 붙잡고 추궁하는 동안
천장 위에서 사람들 목졸라 죽고 있었음..
남편 피셜 진짜 아무 소리도 안 났다고 함
개조용한 새벽이고 천장도 석면천장이라 ㅈㄴ 얇은데도
샤워실 지문감식
저 지문 와다다 찍힌 거 기괴함 윽
샤워실 천장 일부 뜯어내서
스스로 저 천장 위로 올라간 사람들
저항흔이 없었다고 함
어차피 내려가봤자 빚쟁이 처지고
(처음에 상자 뒤에서 발견된 사람들은 그나마 빚이 적은 사람들이었고
빚 많은 사람들만 골라서 위로 올라왔다고 함..)
시체 상태 보니까 교주가 제일 1빠로 죽어서
더 무력했을 거라고 함
ㄹㅇ 저 상황을 생각하면 너무 소름돋아
32명이 동시에 죽었을리도 없고
한명씩 죽어가는 걸 옆에서 보고있었을 거 아냐...
다 합쳐서 5평정도 되는 판자 위에서
32명이 4박 5일동안 버티다가 다같이 죽음
그리고 당시 8월이었던 천장 위의 온도는 한낮에 70도
아까 처음에 발견된 박스뒤에 있던 사람들은
천장으로 선택받아 올라가는 사람들을
부러워했다고 함.. 세뇌가 무섭다 진짜
걍 모든 상황이 다.. 기괴하고 끔찍하고
남편이 밑에있을 때 위에서 사람들 교살당하고 있었다는 게
제일 소름임 ㄹㅇ
그 유명한
오대양 집단 변사 사건
이게 꼬꼬무 시즌1 에피인데
아직 이거보다 소름인 에피 없음...
꼬꼬무 전 에피 다 챙겨본 입장에서
걍 개인적인 의견임
다른 게 더 소름돋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음 ㅇㅇ
더 끔찍하고 인상깊은 에피들도 많지만
이 에피는 보고있다보면
걍 너무.. 기괴하고.. 그 상황 생각하면 소름돋고... 기분이 싸해지고..
유독 그 특유의 느낌을 이 에피 이기는 게 없는 것 같음
첫댓글 저거 화장실 지문 장문 사진 보여줄 때 들어오는 비지엠이 진짜 소름임 주기적으로 시즌1만 봄
소름돋아ㅠ
사람이란 뭘까...?
이런걸보면 사람이란 복잡하고 교묘하면서도 단순하고 순진해.... 뻔하면서도 알수없는게 사람이란 존재같다
오대양 오대양 얘기만 들었다가 꼬꼬무에서 제대로 알았는데 와 진짜.... 소름돋더라 믿음이라는게 뭔지...
이게 그 시그널에서 계속 계장이 말한 오대양이야? 와 근데 소름이다..왜 저런걸까
응 맞아 그 오대양임 ㅋㅋㅋㅋㅋㅋㅋ
왜 서로를 죽인거야...?
그냥 애초에 다같이 죽으러 올라간 거야 빨리 죽어야하니까 공장장이 총대메고 목 조른 거고..ㅜ
미친 너무 이상하고 무서워
나 꼬꼬무 중독인데 유일하게 막 넘기면서 본 에피..ㅈㄴ무서워가지고
서로를 죽인건데 어떻게 저항흔이 하나도없지 아무리 죽음을 받아들인상태라고해도..
존스타운 사건이나 이 사건때문에 사이비 몰아붙여서 수사하고 그러는게 조심스럽고 그런거잖아ㅇ....자칫하면 이렇게 미쳐서 단체로 자살해버리니까
나 이거 보고 진짜 소름돋음....... 꼭 봐봐 여시들... 재연연출 너무 잘함.... 개무서워
이거 나는신이다에서도 넘 소름 돋았음 ㅠㅠ 그리고 저 교주도 쌔까만 눈이라 뭔가 보고 있음 소름 돋아
진짜 무서웠어
진짜 사람들이 뭐에 미치면 단단히 미치는구나
맞아 꼬꼬무 이 편 레전드야,,, 기괴하고 이상해,,, 그리고 첨 봤을때 사진 위에서 8번째,,,장항준이 내려다보는 사람들 따라하는게 난 너무 소름끼쳤었어,,,, 여러모로 희한한 에피소드,,,
소리가 하나도 안났다는게 진짜….. 심정이 유추도 안됨
미친
공장장이 1빠로 죽었다는데 누가 목을 조른거야? 공장장이 마지막으로 죽은거야? 뭐지?
아하 고마워!!
공장장이 마지막 교주가 1빠!
나도 이거라고 생각해 그 더운 여름날 슬레이트 지붕 아래에서...사람들이 다닥다닥 붙어서..
이거진짜무서웠음...
진짜 사이비 존나 무서워…..세뇌라는게 뭔지
와 이승에서 죽어도 천당간다 생각해서 다들 기쁘게 받아들였나보다 그래도 어떻게 망설인흔적같은게 아예없지.. 싶다가도 세뇌가 진짜 진짜 진짜 무서운 일이긴하네 헐
진짜 너무 소름돋고 기괴해 그리고 교주라고 하나? 그 눈동자가 흰부분 거의 없이 씨커맸것도 너무 기괴해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