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수의 시원함
내 속에서 터져나듯 외치고 또 외치나이다 예슈아 오 완전하신 나의 사랑 예슈아여
찬양 중에 영생수의 시원함이란 가사를 보는 순간 정신이 번쩍 들면서 위를 올려다 보았으니
나의 원함을 찬양으로 다시금 깨우쳐 주시는 듯 하였기에 사모하는 마음이 일어났나이다
기쁨으로 머리를 열고 설레임으로 마음을 열고 감사함으로 입술을 열고 기다리오니 흘러오소서 흘러오소서
예슈아 영광의 그 이름이 영원까지 심장에 심기어져 지워지지 않는 영혼 되오리니
퐁퐁 솟아나는 영생수의 천국향기 시원스럽게 풍겨나는 물줄기로 오늘밤 임하시옵소서
물댄 동산에서 자라나는 초목마다 생명과일 탐스럽게 열려나듯이
내 영혼 깊이 뿌리 내리신 예슈아의 견고한 반석 위로 샘물이 흘러나와 만족케 하시면 즐거움 폭발하오리니
예슈아의 이름을 부를 때마다 영혼의 뼈에 생명 불어넣는 영생수의 이슬이 맺혀가리이다
슬플 때가 있었으나 기쁠 때를 맞이할 날 다가옴을 믿어 의심치 않사오니
죄의 사슬에 매였던 시간들이 길고 길었기에 지칠 때마다 짠내 나는 눈물을 흘리었으나
주의 이름이 날 구속하신 감격 속에서 해방과 자유를 만끽할 그날이 오리이다
흙으로 지어져 불완전한 존재였으나 완전한 사랑에 묶이어져 온전함을 꿈꾸고 있사오니
서둘러 앞에 펼치어진 빛 속으로 발걸음 재촉하겠나이다
친밀히 맞아주실 미지의 세계 속으로 나의 기업 있는 곳에 마음을 자석처럼 붙이고서 아버지 보좌로 가까이 나아가게 하소서
내 속에 나의 성질 조금도 없이 오로지 예슈아 나무 자라날 때에
흠 없고 향기 짙은 생명과실이 빛을 머금고 가지마다 맺히어 가리니
칭찬과 상급이 예비된 주의 날에 내 이름 호명하시는 그 음성께로 두근거리는 가슴으로 나아갈 때에 신랑 뵈옵고 영광 올려드리기 원하나이다
빛으로 생명나무로 말씀으로 주를 알았으나
그날에는 그립던 주 얼굴 모시고 마음으로 소통하는 끝없는 대화를 끝없는 사랑 속에서 나누오리니
흘러들어오소서 예슈아 이름 부르는 동안 끝없이 흘러들어와 견고한 집을 세우시고 완전한 님의 나라를 완성하시옵소서
2024. 9. 14.
- 에스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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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수의 시원함】
에스더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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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4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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