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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아는가 ! 단테의 신곡(3)
■ 제7지옥: 난폭한자들(폭력자들)
● 죄목 : 폭력을 행한 자. 도둑들. 과격한 자들, 암살자들, 폭군들. 신성모독자들. 남색가들. 고리대금업자들. 주전론자(主戰論者).
● 형벌을 가하고 있는 자들 :
1). 감독자(켄타우로스) - 켄타우로즈의 그 일족은 익시온과 여신 헤라의 모습을 한 구름과의 사이에서 낳았다고도 하고, 또는 그 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 페리온산에서 암말과 교접하여 낳았다고도 한다. 따라서 사지(四肢)는 말이고, 허리 윗부분은 사람이므로, 양손도 갖추고 있다. 그들은 야만적이어서 인간이라기보다는 동물에 가까운 성질이다. 과격한 자들, 암살자들, 폭군들, 그리고 주전론자(主戰論者-전쟁을 주장하는 자)들이 강물 속에서 자신들의 냉혹한 행위를 후회하며 - 도망치려는 자들은 켄타우로스들이 화살로 쏜다.
2). 문지기(미노타우로스) -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우두인신(牛頭人身)으로- 몸은 사람인데 머리는 소의 머리를 가진 괴물이다. 7지옥에 있는 사람들은 켄타우로스와 미노타우로스의 감시를 받으며 벌을 받고 있다. 이웃과 자신과 하나님에 대한 폭력으로 죄를 지은 영혼들이 미노타우로스에 의해 감시를 받으며 벌을 받고 있다.
3). 거대한 뱀 - 도둑들은 거대한 뱀에 의해 몸을 휘어적 거리며 고통을 받고 있다
4). 독과일이 달린 나무 - 이곳의 악취는 고약하다. 또한 자살자들의 숲이 있는데- 자라다 말고 비틀어진 나무들이 있고 배배 꼬인 나뭇가지에는 독과일이 매달려 있다. 신성모독자들과 남색가들은 고통에 몸을 비틀며 그들의 혀는 이제는 비통함을 울부짖고 있으며 눈으로부터는 슬픔이 쏟아져 나온다. 자연과 예술 그 어느 쪽도 따르지 않는 고리대금업자들 역시 지옥 7층에서 함께 한다. ------위는 단테의 [신곡] 내용
[그리운소리의 반론]
폭력을 휘두른 사람들은 폭력만 행하는 것이 아니다. 살인도- 장기밀매도- 인신매매도- 도적질-강도질- 지령에 의한 암살- 신성모독도- 남색(동성연애)도- 고리대금업도-서슴없이 자행한다. 주전론자(主戰論者-전쟁을 하자는 자)와 주화론자(主和論者-전쟁을 하지 말고 평화롭게 살자는 자)이 존재하지만- 전쟁을 해야 할 때에는 전쟁을 해야하고- 해서는 안 될 때에는 하지 말아야 한다. 각 나라마다 자국민의 안전을 위해서 전쟁을 피하고 평화조약을 맺자는 당파들이 있는가 하면 - 국가의 자존심을 위해 전쟁으로 쳐 부수자는 당파들이 있기 마련이다. 내가 주전론자를 옳다고 한 말이 아니다.
주전론자들은 일평생 다른 죄짓지 않고 그 주장만 하고 살았느냐는 것이다. 전쟁을 하자고 주장한 사람들이라면 분명 정계에 몸담고 있는 고위관리직 사람들이다. 그렇다면 그들이 은밀하게 지은 죄들이 얼마나 많겠는가 ! 주전론 한 가지만으로 7지옥에 들어가 벌을 받는다면 다른 죄들과 형벌들은 어떻게 받느냐는 것이다. 그러므로 비성경적인 논리라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속지마라 ! 마귀는 큰 것을 속이기 위해서 그 나머지 작은 것는 그럴듯하게 꾸미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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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지옥: 말레볼제
제8지옥은 말레볼제(알의 주머니)라고 불리는 곳으로 10개의 작은 옥으로 구분되어 있다. 1원-10원까지의 [10개의 굴]이 있어 각 굴마다 죄목이 다르고 형벌도 다르다. 그 중 몇몇은 인분(똥통) 속에 뒹굴고 있다. 뱀은 사람의 몸을 감싸 조이며, 때로는 하나로 융합하기도 한다. 육체는 갈기갈기 찢어진다. 나병과 같은 질환에 걸려 땅바닥에 뒹굴고 괴로워하며 미친 듯이 스스로의 살점을 긁어내는 죄인들의 울부짖고 있다. 전부 철색의 돌로 만들어진 원형 경기장 모습의 절망의 구덩에서 - 뿔이 달린 악마들에게 채찍질 당하고- 납으로 안감을 댄 망토 속에서 걸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날카로운 이빨을 가진 악마들이 펄펄 끓는 기름 찌꺼기 속에 집어 넣기도 하고 - 바위 구멍 속에 끼워 넣어져서 발바닥이 불꽃에 그을리면 고통에 몸부림치며 발버둥친다. ------위는 단테의 [신곡] 내용
[그리운소리의 반론]
천국과 지옥- 천사들과 사람들. 지구를 중심한 우주와 만물들은 모두 하나님의 피조물이다. 하나님께서 영적인 세계와 가시적인 세계를 창조하신 이레로 가장 죄를 많이 지은 피조물이 있다면 사탄과 귀신들이다. 그들은 지구를 만들기 전부터 천상에서 하나님을 반역하다가 쫓겨난 천사들이다. 인간은 아무리 길게 산다해도 구약일 경우- 아담에서- 노아까지의 수명을 보면 거의 천년 정도를 살았고- 노아 이후 몇사람이 몇백년으로 수명이 줄어들었지만- 몇대 가지 않아 100년 정도가 평균수명이 되었다. 그러나 마귀와 귀신들의 나이를 보면 지구창조때부터 계산한다 하더라도 약 6천년이요- 천상에서부터 계산한다면 6천년보다 휠씬 더 긴 수명을 살고 있다. 게다가 주께서 재림하실때까지- 계산하고- 영원한 불못에 넣기 전에 천년동안 무저갱에 가둬 두었다가 알곡과 쭉정이를 가리기 위해 백보좌 심판 전에 잠시 풀어 버린다 하셨으니- 그 나이까지 계산하면 약 7천년이 넘은 수명을 산 셈이다.
인간이든 마귀와 귀신들이든- 수명과 지은 죄는 정비례될 수 밖에 없다. 오래 살면 살수록 죄는 더 지을 것이고- 짧게 살면 살수록 죄의 량은 적은 것이다. 그런데 마귀는 인간들보다 수천년을 더 살고 있다면 누구의 죄가 더 크겠는가 ! 인간이겠는가 ! 마귀와 귀신들이겠는가 ! 인간은 육체를 가진 유한한 피조물이기 때문에 수명이 다하면 죽을 수 밖에 없지만- 마귀와 귀신들은 초자연적인 힘을 가진 영물체들이기 때문에 죽음이란 없다. 누가 더 많은 죄를 범했는가 ! 누가 더 큰 죄를 점했겠는가 ! 죄의 질을 보나 죄의 량을 보나 마귀와 귀신들의 죄가 훨씬 크고 많은 것이다.
마25:41에 [지옥]은 마귀와 귀신들을 위해 만들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마귀와 귀신들을 다 이용하고 난 다음 그들은 영원히 타는 유황불에 들어가 상상을 초월한 형벌을 받도록 하신 것이 성경적이요- 하나님의 공의이다. 그런데 단테와 천국지옥 간증자들은 한결같이 지옥에서 마귀와 귀신들이 인간들에게 벌을 주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것이 성경적이겠는가 ! 만약 하나님께서 그 큰 죄인들 즉 마귀와 귀신들을 지옥의 문지기로 세우고- 형벌을 가하라는 감독관 위치에 세운다면 나는 하나님 믿는 것을 포기할 것이다. 세상에서도 판사가 살인자에게 죄에 합당한 판결을 내리지 않을 경우 -모든 사람들이 부당하다고 들고 나서는데- 하물며 하나님의 공의겠는가 !
마귀와 귀신들은 홀로그램처럼 천국과 지옥을 만들어 놓고- 사람들의 영혼을 불러 그곳으로 안내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는 것이다. 자기들이 만든 자작극이기 때문에 천국에서는 하나님의 모습을 하고- 믿음의 선배들로 가장하고 - 지옥에서 주인행세를 하고 있는 것이다. 비성경적인 교리나 논리에 속지 말아야 한다. 날이 가면 갈수록 마귀와 귀신들의 전략은 상상을 초월하고 있다. 막9:48-거기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리라고만 기록돼 있을뿐- 마귀와 귀신들이나 - 뱀이나- 괴물이나- 나무들이나 기타 여러 가지들이 고통을 준다는 구절은 단 한 구절도 없다. 해석자들은 성경이 가는데 까지만 가고- 성경이 멈춘데서는 그대로 멈춰야 한다. 그 이상의 것이나 그 이하의 것을 가미시킨다면 비정상적인 해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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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지옥 중 (1원-골짜기)
● 안내자: 캔타우로스족인 네소스
● 죄목: 사기친자들. 기만을 행한 자들. 이웃에게 폭력으로 죽음과 쓰라린 상처를 안겨주며 재산을 약탈하고 파괴한 자. 여자를 타인에게 성노리개로 팔아 이득을 취한 죄(유혹자들).
● 형벌: 커다란 무덤 위에 뚜껑이 있었는데 견딜 수 없는 악취가 난다. 사람들은 핏물이 끓어오르는 강에서 눈썹까지 잠겨 있다. 점점 갈수록 핏물은 더욱 깊어져 사람들이 고통으로 신음하는 벌을 받는다. 뿔이 달린 악마가 채찍을 들고 이런 영혼들을 무참하게 때리고 있다. 죄지은 영혼들은 발가벗고 고통의 신음을 흘린다. 한 사나이가 채찍으로부터 도망쳐 나와 단테와 마주쳤는제 아름다운 여도앳을 후작에게 팔아 출세를 꾀하려던 자였다.
● 1원에 있는 사람들: 알렉산더 대왕, 디오니시우스, 아촐리노, 오피초, 아틸라, 피로스, 섹스투스, 리니에르, 리니에르파초. 카이나(아우인 아벨을 죽인 형 카인의 이름에서 유래)- 부모나 형제, 혈족을 배신한 자들의 영역. 얼음 속에 갇혀 엄청난 추위를 고스란히 견뎌야 하는 형벌 ------ 단테의 [신곡] 내용
[그리운소리의 반론]
사기친 자들은 일평생 사기친 죄만 범하고- 기만(欺瞞)한 자들은 일평생 남을 속이고 넘기는 일만 하고- 폭력과 살인을 한 사람은 일평생 그 죄만 짓고- 재산을 약탈하고 가정이나 사업을 파괴한 자는 일평생 그 죄만 짓고- 여자들을 성노리개로 팔아 넘겨 이득을 취한 사람들은 일평생 그 죄만 짓고 살았단 말인가 ! 약2:10-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에 거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 --- 인신매매자들은 살인도 하고 도적질도 하고 강도질도 하고- 거짓말도 하고- 게으르고 나태하고- 선에 대해 무관심하고- 무책임하고- 자기 이익을 위해서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이것이 죄인들의 속성이다. 어느 한 가지의 죄 때문에 - 죄목에 따라서 지옥이나 형벌이 구별되지 않는다는 말이다.
렘17:9-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사람의 마음이라 했으니... 사람 마음 속에는 살인/ 시기질투/ 음란/ 거짓과 술수/ 음모/ 욕심/ 분노/ 폭력/ 폭언/ 교만/ 나태/ 안일함 추구/ 등 온갖 죄악들이 가득차 있다. 그러므로 인간은 일평생 모든 죄를 지을 수 있으며 - 상황과 환경에 따라서 어떤 죄를 저지를지 알 수 없는 것이다. 한 가지 죄성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거짓말이 필요하다 싶으면 거짓말을 하고- 반드시 죽여야겠다는 상황이 오면 살인을 하고- 많은 돈을 소유하고 싶으면 도박도 하고 강도질도 하고- 사기도 치고- 장기밀매도 하고 - 음욕이 솟아오를때에는 성폭행도 하고- 참지 못할 증오심이 불타오르면 복수의 칼을 갈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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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지옥 중 (2원-골짜기)
● 죄목: 자살을 한 죄, 동성애에 빠진 죄. 아첨한 죄.
● 형벌을 가하고 있는 자 -
● 상태: 오솔길도 없는 숲속으로 나뭇잎은 검붉은 색을 띄고 있고, 나뭇가지들은 온통 뒤틀린 채 매듭 투성이다. 열매가 열리지 않는 나무는 독가시로 덮여 있다. 구덩이 속에서 신음이 흘러나오고 있으며 제 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난다. 구덩이에서는 악취가 풍기는데 그것은 똥물이다. 사람들은 그 속에 잠겨 오물로 범벅이 되어 있다. 몰골 사나운 새 하르피아(약탈하는 여자- 하르피아의 아버지는 바다의 신 폰토스와 땅의 여신 가이아 사이에서 태어난 타우마스이고, 어머니는 오케아노스와 테티스 사이에서 태어난 엘렉트라이다)들이 살고 있다.
단테가 나뭇가지 하나를 꺾었는데 거기서 검붉은 피가 흘러나와 깜짝 놀란다. 그 나무는 프리드리히 왕을 모시는 신하였는데 궁정의 무리들에게 모함을 받아 자살을 하여 이곳으로 떨어진 것이라고 한다. 영혼이 제7옥으로 떨어지면 거기서 움이 트고 나무가 되며 나뭇잎이 나오면 하르피아들(얼굴과 몸통은 여자이나 날개와 갈고리 같은 발톱을 지닌 괴물(귀신들)이 쪼는데 그것은 큰 고통일 수밖에 없다. 동성애에 빠졌던 자들은 불아궁이 같은 모랫벌 불꽃송이 비가 내리는 곳에서 고통을 받는다.
● 이곳에 있는 사람들: 안테노라(트로이전쟁 때 트로이의 성을 불을 지른 안테노르의 이름에서 유래): 매국노, 반역자들의 영역. 단테의 진영을 배반한 보카와 자기 아들을 먹은 우골리노 백작, 루지에리 대주교가 갇혀 있다. 조국을 배반한 망령들이 얼음 속에 파묻혀 있는데 이들은 서로를 물어뜯고 있음. ------ 단테의 [신곡] 내용
[그리운소리의 반론]
마찬가지이다. 자살을 한 사람은 일평생 자살이라고 하는 그 죄만 지었겠는가 ! 아첨한 사람은 일평생 아첨만 했단 말인가 ! 동성애에 빠진 자는 태어나면서부터 동성연애만 했겠는가 ! 아마 단테가 이 시대 사람이었다면- 동성연애를 합법화시키고 있는 이 시대 사람이었다면... 과연 동성연애자들을 하부지옥인 8지옥 가운데 2원에 집어 넣었을까 ? 어쩌면 단테 자신도 동성연애자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신곡]에서의 단테는 하나님이다. 선악의 기준은 단테 자신이며- 감정이며- 자기 마음대로 지옥에 넣기도 하고 천당에 넣기도 한다. 인간이 태어나서 죽기까지 지은 죄들의 가지수를 나열한다면 종이가 부족할 정도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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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지옥 중 (3원-골짜기)
● 죄목: 성직이나 성물을 매매한 자. 그것을 모독한 자. 탐욕스러운 고리대금업자들
● 형벌: 이곳도 오물이 가득찬 속에서 죄지은 영혼들이 고통당하고 있다. 그리고 핏빛 폭포수가 쏟아져 내린다. 얼굴은 사람인데 몸은 뱀이며 박쥐의 날개를 가진 괴물 게리온이 악취를 풍기고 있다. 목에 돈 주머니를 매달고 있는 사람들이 떨어지는 불꽃과 타들어가는 모래를 이러 저리 피하느라고 정신이 없다.
● 이곳에 있는 사람들
타이데(창녀)가 이곳에 있다. 톨로매아(장인이자 제사장인 시몬과 그의 두 아들을 초대해 주연을 베풀고 나서 죽인 예리코의 수장 프톨레미의 이름에서 유래): 친자와 손님을 배반한 자들의 영역이기도 하며- 친구나 동료를 배반한 자들이 얼음을 뒤집어 쓰고 있음 ------ 단테의 [신곡] 내용
[그리운소리의 반론]
성직이나 성물을 매매한 자들과 성직을 모독한 자와 고리대금업자들은 일평생 이 한가지씩 의 죄만 지은 것이 아니다. 성직매매를 했다면 불가피하게 거짓말이 따르게 돼 있고- 고리대금업자 역시 살인과 거짓말과 음모와 증오심과 폭력 등을 행사하게 된다. 신성을 모독한 자들 역시 한 일평생 한 가지 죄만 짓지 않는다. 죄의 가지수에 따라 지옥이 다르고 형벌이 다르다면 -지옥에 가 있는 모든 영혼들은 1지옥에서부터- 9지옥까지 돌아다니면서 죄목에 합당한 형벌을 받아야 옳다. 고리대금업자들이 8지옥 3골짜기에서 그 벌만 받고 있다면 - 나머지 죄에 대한 형벌들은 면제를 받은 셈이 된다. 예를들면 고리대금업자들이 지은 살인과 폭력이란 죄목으로 다른 사람들은 다른 지옥에서 처참한 형벌을 받고 있는데.... 이 사람은 받지 않는 다면 말이 안 된다는 것이다 ! 속지마라 ! 단테의 [신곡]은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말이며 인간 단테의 씨나리오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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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지옥 중 (4원-골짜기)
죄목: 권세를 이용하여 남의 재물을 가로채거나 뇌물을 받은 죄
형벌: 구멍안에 처박힌 죄인들이 다리와 발바닥이 타는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모두가 고통으로 다리를 이리저리 흔들어대고 있다. 교황 니콜라스가 있다.
주데카(예수를 배반한 유다의 이름에서 유래): 신과 은인을 배반한 자들의 영역. 하느님을 배반한사람들이 있는 곳. 볏단처럼 얼음을 뒤집어 쓰고 유리 속에 있음. 교황 니콜라스3세가 이곳에 있다.
반역의 죄, 폭정의 죄를 지은 자들이 있다. 예수를 배반한 유다, 아우를 살해한 카인, 시저를 배반한 브루투스가 대 마왕 루시퍼에게 벌을 받는다. ------ 단테의 [신곡] 내용
[그리운소리의 반론]
이곳도 마찬가지이다. 권세를 이용하여 타인의 재물을 자로채고 뇌물을 받은 사람들이 제8지옥 4원에 있다면 이 사람들은 이 죄 외에 다른 죄는 전혀 없다는 결론이 된다. 믿지 마라 ! 분별력을 가지라 ! 오늘날 염병처럼 번져가고 있는 [천국지옥]간증을 조심하라 ! 단테에게 역사했던 귀신들이 지금도 역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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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지옥 중 (5원-골짜기)
죄목: 점성술사와 마술사들이 행한 죄
형벌: 5원에 다가왔을 때 망혼의 무리를 보게 되는데 그리스 시대 예언자들이다. 델포이의 예언자 테이레시아스 등 수많은 예언자들이 얼굴이 등 뒤로 비틀려진 채 슬픔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역청(석탄이나 석유의 가공물)이 끓어오르는 늪에서 죄인들이 괴로움에 신음하고 있다. 갈퀴를 가진 악마들이 나타나 피부를 벗기고, 온 몸에 갈퀴를 꽂기도 한다. 마치 요리를 하려는 것처럼. 그곳에 치암폴로가 있다 ------ 단테의 [신곡] 내용
[그리운소리의 반론]
점성술사와 마술사들은 일평생 이 죄 한가지만 지었을까 ? 한 가지 죄에는 수만가지의 죄가 따르기 마련이다. 이 한가지 죄로 5원에 가서 벌을 받는다면 비성경적이다. 하나님은 죄목마다 형벌을 다르게 하신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백보좌 심판을 하실 때에는 -그 사람이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육신으로 지은 모든 죄들을 하나하나 집고 넘어가긴 하되- 형벌만큼은 모든 죄를 합산해서 죄의 경중에 따라 지옥의 등급을 정해 형벌을 받게 하시는 것이다. 이것이 성경적인 하나님의 공의이다. 단테처럼- 오늘날의 천국지옥간증자들처럼 죄목마다 형벌을 다르게 하신 것이 아니다.
만약 단테처럼 죄목마다 형벌이 다르다면- 지옥의 모든 죄인들은 약한 벌에서부터 시작해서- 강한 형벌이 있는 곳까지 -자기의 죄목에 따라 - 부지런히 왕래하면서 벌을 받아야 한다. 속지마라 ! 사탄은 처음부터 거짓말쟁이라고 했다. 요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저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저가 거짓말장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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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지옥 중 (6원-골짜기)
죄목: 예수를 곤경에 처하게 한 죄
형벌: 눈까지 덮는 황금색 망토를 입었는데 그 안은 납으로 되어 있어 견딜 수 없이 무겁다. 가야바가 십자가 형을 당하고 있는데 그의 두 손바닥과 발등에 못이 박혀 있다. 예수님을 심문하던 가야바가 있다. ------ 단테의 [신곡] 내용
[그리운소리의 반론]
예수를 곤경에 처하게 한 죄인은 일평생 이 죄 한가지만 지었을까 ? 그래서 제8지옥 6원에서 고통을 받고 있는 것일까 ? 속지마라 ! 귀신의 말장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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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지옥 중 (7원-골짜기)
죄목: 성물을 훔치고 남에게 덮어 씌운 죄
분위기: 구덩이 속에서 알아듣지 못할 소리들이 올라 온다
형벌: 흉측한 뱀들이 있는 구덩이에서 죄인들이 고통당하고 있다. 뱀이 달려서 죄인을 물어뜯으면 그 순간 죄인의 온몸에 불이 붙어 순식간에 재가 된다. 재는 다시금 살아나 죽기 전의 모습과 같아지고 또 똑같은 고통이 반복된다. 이것은 마치 프로메테우스가 인간에게 불을 가져다 주었다가 코카서스 바위에 묶여 독소리에게 간을 파먹혔던 형벌과 같다. 헤라클레스의 가축을 훔친 카쿠스, 아뇰로, 부오조, 시안카토 등의 도둑들
------ 단테의 [신곡] 내용
[그리운소리의 반론]
이 사람들 역시 성물을 훔치고 남에게 덮어 씌운 죄만 지었을까 ? 이 한가지 죄로 7원에서 벌을 받고 있을까 ? 속지마라 ! 마귀와 귀신들의 농락이다. 오늘도 마귀는 통쾌한 웃음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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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지옥 중 (8원-골짜기)
죄목: 시기와 모략중상한 자들
형벌: 불구덩이에서 기둥에 묶여 타는 형벌.
그곳에 오디세우스와 디오메데스(트로이를 약탈한 목마의 계략을 세움), 몬테펠트로
------ 단테의 [신곡] 내용
[그리운소리의 반론]
이 사람들 역시 일평생 시기와 모략중상한 죄만 지었을까 ? 그래서 이 한가지 죄목으로 8월에서 형벌을 받고 있는 것일까 ? 믿지 마라 ! 사탄의 속임수에 넘어가지 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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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지옥 중 (9원-골짜기)
죄목: 이간질한 죄
형벌: 칼에 베어져 피투성이가 되는 형벌 ------ 단테의 [신곡] 내용
[그리운소리의 반론]
이간질을 한 사람은 일평생 이간질만 하고 살았을까 ? 다른 죄는 일절 짓지 않고 말이다.
속지마라 ! 기독교인들이여 ! 사탄은 성경과 이교도의 사상을 혼합시킨다. 혼합주의를 조심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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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지옥 중 (10원-골짜기)
죄목: 금을 위조했던 연금술사
형벌: 페스트나 나병 같은 심한 열병에 시달림 ------ 단테의 [신곡] 내용
[그리운소리의 반론]
연금술사들은 금을 위조한 일만 일평생 했을까 ? 다른 죄는 일절 짓지 않고....
성경 출20: 1-17까지의 십계명은 제쳐 놓고라도 수 많은 죄악들을 열거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몇구절만 기록하려고 한다.
롬1:28- 또한 저희가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저희를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어 버려두사 합당치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29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30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의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 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31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32 저희가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하다고 하나님의 정하심을 알고 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 일을 행하는 자를 옳다 하느니라
계21:8- 그러나 두려워하는 자들과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흉악한 자들과 살인자들과 행음자들과 술객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 하는 자들은 불과 유황으 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계22:15- 개들과 술객들과 행음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 하며 지어내는 자마다 성밖에 있으리라
갈5:19- 육체의 일은 현저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 우상 숭배와 술수와 원수를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리함과 이단과 21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 할 것이요
잠6:16-여호와의 미워하시는 것 곧 그 마음에 싫어하시는 것이 육 칠 가지니 -17 곧 교만한 눈과 거짓된 혀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과 -18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과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과 -19 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과 및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자니라 기타등등
제1지옥에서- 9지옥까지(8지옥 10개의 원 포함)까지 내용을 보면 - 사람마다 일평생 지은 죄는 제쳐놓고- 단 한가지의 죄목만을 열거하면서 그 죄목에 대한 형벌만을 다루고 있다. 과연 그들은 오직 한 가지 죄만 지었느냐이다. 그들은 롬1:28이하의 죄와 계21:8과 계22:15과 갈5:19이하의 죄와 잠6:16이하의 죄는 지어본 적이 없이 살았는가이다. 아니다 사람의 마음속에는 수만가지의 죄악을 품고 있다. 상황에 따라서- 환경에 따라서- 기분에 따라서- 감정에 따라서 -경우에 따라서 - 그때 그때 필요한 악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이다. 그것이 인간이다. 그러므로 단테의 내세관은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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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지옥- 배신자들
마지막 지옥이다.
● 죄목: 신을 배반하고 인척을 배반한 죄.친족을 배반한 영혼들. 조국과 자기 당파를 배반한 자들, 손님을 배반한 자들, 배은 망덕한 영혼들
● 문지기(감시인): 3개의 입을 갖춘 커다란 마왕 루치페스(루시퍼)의 거처
이곳은 지옥에서 가장 깊숙한 층이며, 타락한 천사 루시퍼 본인이 머무는 곳으로 배신자들과 함께 있다. 그들은 코치토스의 얼음 속에 파묻혀 있다. 이 코치토스는 네 개의 영역으로 나뉘어진다. 즉, 친족을 배반한 영혼들, 조국과 자기 당파를 배반한 자들, 손님을 배반한 자들, 배은 망덕한 영혼들 등이다. 땅 한복판(지구의 중심)에는 지옥의 마왕인 루치페르(루시퍼)가 있는데, 그는 세 개의 입을 갖고 있다. 그의 날개는 영원히 펄럭이며 코키토스의 빙산을 얼리는 차가운 바람을 내보낸다. 사탄(루시퍼)의 세 개의 검고, 붉고, 노란- 3개의 얼굴들을 가지고 있는데- 그 입에서 피거품을 뿜어내며 -얼음연못에서 3명의 죄인들을 씹어 먹고 있다.
각 얼굴마다 배신자를 물고 있었는데 가운데의 붉은 얼굴은 예수를 배반한 가룟유다, 왼쪽의 검은 얼굴은 로마의 율리우스 카이사르(가이사)를 암살한 브루투스를, 오른쪽의 노란 얼굴은 그라쿠스를 꾀한 카시우스를 물고 있었다. 단테는 이들을 마지막으로 본 다음 연옥의 해변에 이른다. 이곳은 모든 빛과 따뜻함의 근원으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진 곳이다. 권모술수자들은 지옥의 타는 불에 형벌을 받으며 고통을 받고 있는데 이곳에 오디세우스도 있다. 이곳의 죄인들은 얼굴은 바깥으로 향하여 있고 눈과 입은 굳게 닫혀버린 채 깊은 얼음 속에 꽁꽁 얼어 붙어있다. 신, 조국, 가족, 그리고 은인을 배신한 자들은 이 얼어붙은 절망의 구덩이에서 자신의 죄를 한탄한다. ------ 단테의 [신곡] 내용
[그리운소리의 반론]
최고로 처참한 하부지옥에 마왕 루시퍼(마귀)가 살고 있다 ??? 벌을 받고 있는 것이 아니고...??? 사탄 루시퍼가 3개의 얼굴과 3개의 입을 가지고- 날개를 펄럭이며 코키토스의 빙산을 얼리는 차가운 바람을 내보며 죄인들에게 고통을 준다 ??? 그 입에서 피거품을 품어내며 얼름연못에서 배신자 가룟유다와 부르투스와 카시우스를 씹어먹는다 ??? 그러면 루시퍼는 배신자가 아닌가 ? 천상에서 하나님을 배신한 가장 큰 배신자가 작은 배신자들에게 벌을 준다 ? 이게 이치에 맞고 성경에 맞는 말인가 !
그러면 마귀이외의 사람들은 평생 배신이라는 죄 한 가지만 지었는가 ? 신을 배반하고 인척을 배반하고- 친족을 배반하고- 조국과 자기 당파를 배반하고- 손님을 배반한 배은 망덕한 사람들이라면 살인/ 권모술수/ 음모/ 권력남용/ 인권유린/ 거짓말/ 사기/ 강금/ 등 수많은 죄들을 지었을 것이다. 속지마라 ! 마귀는 우는 사자같이 두루 돌아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다. 이치에 안 맞고- 논리에 안 맞고- 성경에 맞지 않는 말로 분별력을 흐리게 만들고- 많은 영혼들을 지옥으로 질주하게 만들고 있다. 단테의 [신곡]은 처음부터 끝까지 비성경적이며 - 사탄의 논리이다. 어떤 간증이든지 마귀와 귀신들이 인간들에게 지옥에서 벌을 주고 있다면 잘못된 것인줄 알고 배척하라 !
첫댓글 단테도 외경과 위경을 모티브로 해서 신곡을 썼다는 말이 있더라고요.
카톨릭 냄새가 풍기는 림보라는 곳을 언급할때부터 그실체를 알아봤습니다.
한편 국내에 파장을 일으키고 계신 홍*선이란 분이 개신교와 카톨릭의 구분에 대해 다소 모호한 입장을 취하신것 같아서 조금 우려됩니다.
그분은 개신교와 카톨릭이 같은 기독교인것처럼 설명한 부분이 본인의 간증에서 제법 많더라고요.
홍*선이란 분은 과거에 카톨릭이었다가 개신교로 바꾸신 것으로 알고 있고요.
무언가 카톨릭과 개신교의 진정한 차이점을 모르시는것 같이 보이는 분이기도 합니다.
오늘날 우리 한국 기독교뿐만 아니라 전 세계 기독교인들은
카톨릭과 개신교의 차이점도 정확하게 구별못하고- 불신자들의 선악개념과
기독교의 선악개념도 정확하게 구별하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종교는 같은 뿌리에 다른 가지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이다. 심히 안타까운 일이다. 그래도 아들은 분별력이 있으니 깨닫는데는 걱정없겠구나. 카톨릭은 100% 혼합주의이고- 개신교 역시 혼합주의고- 단테 역시 그리스 신화까지 다 포함한 혼합주의이다. 계17:1-5절까지의 내용은- 앞으로 전 세계는 모든 가증한 것을 혼합한 금잔을 마시게 될 것이다. 무슨 말이냐 하면- 전 세계가 혼합주의에 빠지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그리운소리 감사합니다.
요즈음의 이러한 현상은 마치도 콜롬비아와 칠레가 둘다 스페인어 쓰고 남미대륙에 속해 있다고 같은 국가라고 한것과 다름이 없는것 같습니다.
@천국바라기 맞아 ! 앞으로 글로벌시대- 신세계의 질서가 되면
전 세계는 비성경적으로 하나가 된다. 그대는 정상이 비정상이 되고
성경이 비성경이 된다. 무서운 일이 벌어질 것이다. 마귀는 지금 그 길을 준비하고 있다
정말 상상속의소설이 따로 없군요. 한번도 보지는 못했지만 인터넷에 돌아디니는 저 사진들을 보았습니다 소돔과 고묘라같은 세상이 눈에 보이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속해있지않다는 말씀에 저도 그리 되기를 소망하고 원할뿐입니다.
귀신의 속삭임입니다
성경을 제외하고- 기독교적 서적치고 성경의 원리나 기준에 맞는 책이 없고
기독교적인 영화치고 100% 성경적인 것이 없고- 신학교에서 추천해준 그 어떤 주석이나 강해집도
100% 하나님 기준에 맞는 것이 없습니다. 사람들이 주석이나 주해를 많이 참고하는데- 거기에도 진리와 비진리가 섞여 있어서 일반사람들은 구별하지 못합니다. 그러니 오리지날 성경만 읽으세요. 성경만이 신앙과 행위의 정확무오한 잣대로 기준이요 척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