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돝섬 해상 유원지 섬이 돼지처럼 생겼다 해서 도야지(돼지)를 뜻하는 '돝'으로 부르고 있으나 멀리서 보면 거북의 형상을 하고 있다. 뭍으로 기어오르는 거북과 마산의 진산 무학산의 학이 잘 어우러져 마산이 생겨났다고 부르기도 한다. 국내 유일의 해상 유원지인 돝섬에는 갖가지 놀이시설 및 서비스 시설이 있다. 태풍 '매미'이후 정비가 계속되고 있으나 즐기는데는 아무 지장이 없고 단지 숙박은 힘든다. ▲ 위 치 : 마산 앞바다 ▲ 면적 / 해발 : 495,000m² / 50m ▲ 특 징 : 1982년 민간자본에 의한 국내유일의 해상공원을 2002년 민간위탁 관리로 (주)공간이 운영 ▲ 놀이기구 : 바이킹외 8종 ▲ 찾아가기 - 대중교통(여객선터미널까지 가는 버스) : 시내버스 22, 30번, 좌석버스 302번 - 여객선터미널에서 돝섬행 배로 10여분 ▲ 먹거리 : 횟집 및 식당 다수 ▲ 요금안내 - 대인 : 개인 5,000원, 단체 4,300원(30명이상) - 소인 : 개인 3,000원, 단체 2,400원(30명이상) - 경로우대 : 4,300원(65세이상) - 장애인우대 : 4,300원 ▲ 휴양시설 : 우드테크 200m² ▲ 특수시설 : 인공폭포, 야외극장, 기념탑, 야외무대, 장미공원 ▲ 편의시설 : 식당, 횟집, 매점, 팔각정, 해상다리, 야외스텐드, 양식당, 커피하우스, 기념품가게 ▲ 안내 : (055) 245-0116 ▲ 관광정보 - 마산시 푸른도시조성사업소 : (055) 240-2455 - 마산시 문화공보과: (055) 240-2044
|
|
팔용공원 마산시의 동쪽 팔용산(해발 328미터) 남쪽 자락에 위치한 자연경관이 수려한 자연공원으로 마산의 대표적인 공원이다. 남쪽 주 진입구에서 봉암저수지에 이르는 접근로 부근에는 침엽수림이 울창하게 보전돼 경관이 수려하다. 봉암저수지 남쪽은 울창한 침엽수림과 아카시아, 오리나무, 참나무 등 혼합림을 이루고 있다. 정상 주변은 어린 침엽수와 활엽수의 혼합림이며 일부 지역은 나대지 상태이나 마산시 전역과 마산항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지로서 경관이 아름답다. 팔용체육공원에는 목장승 51기, 석장승 8기가 있고 3층 석탑 1기, 돌탑 6개소가 있다. 그리고 솟대 10주, 팔용샘, 대나무 수벽도 있다. 또 체육공원에는 게이트볼장, 족구장, 농구장, 배구장, 배드민턴장, 평행봉 등 45점의 운동기구가 있다. ▲ 대중교통 이용 ⊙ 봉암수원지 입구 - 시내버스 : 17, 17-1, 18, 18-1, 30, 32, 33, 36, 37, 39, 39-1, 54, 62 - 직행버스 : 301, 302, 304 ⊙ 양덕2동 먼등골(탑골) - 시내버스 : 27, 27-1, 31, 71-1, 95 ⊙양덕1동 체육공원, 구암동 경남종합사회복지관 - 시내버스 : 27, 27-1, 28, 33, 71, 82 - 좌석버스 : 303
|
|
저도 연륙교 섬의 지형이 마치 돼지가 누워있는 형상과 비슷하다 하여 돼지 저(猪)를 써서 저도라 하였다. 1987년 완공된 저도 연륙교는 구복리와 저도를 잇는 다리로서 영화 '콰이강의 다리'에 나오는 교량과 닮았다 하여 일명 콰이강의 다리로 불린다. 다리의 안전문제로 승용차와 1.5톤 이하의 차량만 통행하다 옆에 현대공법으로 신연륙교가 준공돼 이젠 인도 전용교로 보존되고 있다. 다리의 양쪽 아래에 있는 바위가 바다 가운데로 길게 드리워져 있고 바다의 수심도 깊지 않아 다리를 건너면서 아래를 보면 쪽빛 바다가 투명하다. 저도는 34가구가 어업, 농업에 종사하는 전형적인 어촌마을로 해안 개펄에서는 바지락을 잡을 수 있고 섬 전체가 낚시터여서 가족들과 찾기에 적당하다. 저도 횟집(8곳)들은 마을 앞 바다에서 어민들이 직접 잡은 고기를 사용한다. 섬 가운데 우뚝 솟아있는 용두산(해발 2백m)은 등산코스로도 괜찮다. 횟집에 식사를 주문한 뒤 등산을 마치고 내려와서 먹는 회맛은 일품이다. 민박도 가능하다. ▲ 낚싯배 대여 - 낚싯배(4명 기준) 1일 대여 : 20,000원 - 낚시장소까지 오가는 비용 : 30,000원 ▲ 찾아가기 ⊙ 자가용 : 해안도로→남부터미널→구산·수정→백령재→반동→저도연륙교 ⊙ 대중교통 이용 : 시내버스 24-1번(85분 간격)
|
|
서원곡유원지 무학산이 동쪽으로 길게 뻗어내린 사이에 깊은 골짜기가 형성되어 있으며 계곡 양쪽은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져 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철 시민들의 휴식처로 이용되고 있으며 옛날에 회원서원이 있어 서원곡으로 이름지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 곳에는 관해정이 있으며 옆에는 오래된 은행나무가 같이 자리하고 있다. 무학산의 대표적인 등산로 입구이기도 하다. ▲ 찾아가기 ⊙ 서마산IC→ 산복도로(마여중→ 삼학사 경유) → 서원곡 입구 ⊙ 통영·고성→산복도로(화인아파트→한우아파트→합포고등학교 경유)→서원곡 입구 ▲ 대중교통편 ⊙ 일반버스 : 15번, 28번, 70번, 71번, 71-1번, 72번, 72-1번 ⊙ 좌석버스 : 308번
|
|
국립3.15묘지 국립 3.15 묘지는 1960년 3월 15일 이승만 독재 정권의 부정 부패와 장기집권을 기도하며 자행된 부정선거에 항거해 분연히 일어나 싸우다 희생된 영령들의 넋이 잠든 곳이다. 최초 묘역은 1967년 구암동 야산에 3천960㎡ 규모로 조성됐으나 1993년 문민정부 출범과 함께 시민의 뜻을 모아 본격적인 성역화 사업이 추진됐다. 현재 묘지는 부지면적 14만3천200㎡ 규모로 상징조형물인 3.15 기념탑과 부조벽을 설치하고 2002년말 민주 열사들의 묘를 이장, 묘역조성을 완공했다. 2002년 8월 1일 3.15 성역공원에서 국립 3.15묘지로 승격됐고 2003년 3월에 준공식을 가졌다. 성역공간으로 묘역과 참배로, 유영보관소, 기념관, 참배단 등이 있고 기념광장과 기념탑, 휴게소, 주차장이 있다. ▲ 찾아가기 *일반버스 : 마산시 구암동 복음병원 및 경남은행 구암동 지점앞에서 하차. 하이트 맥주 공장이 있는 산 쪽으로 들어가면 이정표가 나온다. *승용차 : 마산역 → 시외버스터미널 → 구암 철길 → 고속도로 지하 박스 → 하이트맥주 공장 뒤
|
|
문신미술관 문신미술관은 1980년 프랑스로부터 20여년만에 영구귀국한 마산이 낳은 세계적인 조각가 문신선생이 2천300여평의 언덕에 필생의 정열을 기울여 '문신예술 50년'을 맞이한 1994년 개관했다. 문신 선생이 작고한 후 미망인 최성숙 여사가 관리해 오다 '사랑하는 고향 마산에 미술관을 바치고 싶다'는 선생의 유지를 받들어 2003년 6월 마산시에 기증됐다. 미술관은 선생이 조각 작품의 소재로 주로 사용했던 단단한 흑단이나 쇠나무들을 깎고 다듬고 새겨 가듯 15년이란 긴 세월을 통해 건립됐다. 마산만이 시원스레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자리한 미술관에 오면 선생의 대표적인 조각작품과 드로잉, 유화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위치 : 마산시 추산동 51-1 / (055) 247-2100 관람시간 : 09:00~18:00 (동절기 09:00~17:00) *휴 관 일 : 매주 월요일 *입 장 료 : 일반 500원, 청소년 200원, 어린이 200원 (6세이하 및 65세 이상은 무료) *소장자료 : 290점(조각 105점, 유채화.기타 185점) ▲ 찾아오는길 *남해고속도로 서마산 나들목에서 빠져 나와 통영.경남대 방향으로 200m정도 내려오면 산복도로가 나온다. 산복도로를 타고 10분 채 못가 합포고등학교를 지나 곧장 좌회전을 해 들어가면 마산시립박물관과 나란히 미술관이 자리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