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9일 주일 오후 4시 30부터
20분씩 3쿼로 나눠서 화곡교회 청년+학생부와의 축구경기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4시쯤 도착하여 보니 아주교회, 대학교회, 움직이는교회가 모여서 함께 축구를 하고 있더군요
그리스도의 교회가 축구로 연합하고 교제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뜨거운 날씨보다 더 뜨거운 두교회의 축구의 열정 가운데
결과는
5:1으로 목동교회가 승리하였습니다!!
목동교회 골 - 장태현(1) 명재현(1) 백남욱(1) 김일도(2)
이번축구경기에서 인상적이었던 것이 있다면, 백남욱 집사님의 빠르지는 않지만 노력한 경기감각으로 골을 넣으신 모습과
학생부 송재훈, 명재현, 이승호 학생부 3명의 놀라운 성장으로 에이스에 등극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막판 3쿼터에 2골을 연달아 넣으며 즐거워하는 일도의 모습이 눈에 떠오르는 군요ㅋㅋ ㅋ
태현이에게는 목동의 이동국이라는 별명을 붙여주었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경기 중 승부욕이 앞서서 감정싸움이 조금 일어났다는 점이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목동교회 닛시축구단은 승리를 하던 패배를 하던 승부에 집착하기보다는
항상 상대편을 섬기는 마음으로, 건강을 위해, 또 재미있는 교제를 위해 공을 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목동교회 참석 인원 - 백남욱, 장용명, 이성훈, 김성은, 최희철, 이범기, 김연종, 이근호, 장태현, 김일도, 이근호, 송재훈, 명재현, 이승호
총14명
닛시축구단이 축구를 통해서 섬김과 아름다운 교제가 계속해서 이루어지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