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자연환경 연구공원으로 가는 길 - 안내 소설가 석도익 -

홍천군 북방면 성동리(성골마을)에 위치한 자연환경연구공원 자연과 사람이 공존공생하며 아름답게 살기위한 연구와 체험을 하기위하여 시작한 자연환경연구의 메카! 이곳을 찾아 기는 길을 안내하려고 힙니다.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은 생태체험 학습과 생태교육 전문가 양성, 생태복원 연구라는 세 가지 큰 목적을 갖고 조성된 생태종합
공원이다.
강원도의 지형과 물길을 따라 약 5km 길이의 산간계곡에 오밀조밀 조성된 공원은 인간의 삶과 자연의 관계를 주제로 한 자연스러운 관람 구역이 많아 도시 아이들에게는 그저 보고 걷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생태체험을 안겨줄 것이다.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다음 세대에게 가르치는 체험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생태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 기능과 파괴된 생태
를 복원하기 위한 연구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조성된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이다.
1997년부터 준비해 2008년 5월에 개장을 한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은 춘천시 동산면과 홍천군 북방면 일대의 약 19km² 부지에
조성되었다. 다른 지역의 생태공원은 확 트인 넓은 부지에 평면으로 조성된 곳이 많은데, 이곳은 강원도의 지형적 특성을 고려한
듯 약 5km 길이의 산간계곡을 따라 오밀조밀하게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춘천에서 홍천으로 오는길 홍천을 4키로미터 남겨둔 북방면 삼거리 서울서 홍천시내로 진입하기 1키로전방에서 산업도로로 접어들면 만나는 길목이다. 북방 삼거리에서 홍천방향 구길로 접어들어 800 미터 가면 다시 삼거리가 나온다

이곳이 화동리 삼거리 이정표에는 강재구 공원과 연구공원이 따라오라 하는 북쪽길로 접어들면 장승공원에서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이 여행길을 지켜주고 있을것이고 3키로미터 남짓 더 달리면 강제구 공원에 다다른다.

여기가 도로 옆에 위치한 강재구 공원 입구다.

강재구공원은 우방의 자유수호를 위하여 베트남 파병을 앞두고 맹호부대 병사들이 전투훈련을 하던중 사병이 수류탄을 잘못던져 위기의 상황이되자 자신의 몸을 덮쳐 부하들을 살리고 작렬하게 산화한 고 강재구 소령의 넋을 추모하고자 당시 산화한 장소에 추모비를 세우고 공원을 조성하고 기념관을 건립하여 놓은 곳이다. 이곳에 잠시 들려 아름다운 그의 넋을 위로하고 가자.

경건한 마음으로 다시 길을 재촉하다보면 마을 길가에 이런 개나리 나무도 보게 될것이다. 개나리가 울타리용이라는 편견은 버려야. 될 것 같다.

강재구 공원에서 1.5키로미터의 지점에 다다르면 성동리의 마을 회관이 있는 성골 입구 강원도 자연환경 연구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다.

멀리 구절산이 보이고 가까이 앞을 가로지른 철길같은 둑이 대룡저수지다. 성동 저수자라고도 한다. 강원도에서는 가장 많은 저수용량을 담고있는 곳이다. 여기서 부터 500미터 앞이다.

저수지뚝 부터 공원길이다. 이 대룡 저수지는 1949년 11월에 착공하여 1957년 10월에 완공된 그야말로 인력에 의하여 이루어낸 저수지로 증리면적 300정보에 달하는 강원도에서는 최대 저수지로 이고장 국회의원이었던 이재학 부의장의 치적이기도 하며 홍천이 살기 좋은곳으로 발돋움 하게된 원천이기도 하다.

저수지를 감돌며 이어져있는 길을 1키로 미터를 따라가면 주변의 경치가 푸른물에 다시 그려져 있고 산새는 산에서 울고 물에는 온갖 종의 물새들이 떼지어 노니는 모습을 운좋은 날이면 눈이 시리도록 보고갈수 있는 곳이다.
- 다음 편은 자연공원을 각 구역별로 소개하고자 한다. 계속하여 관심을 가져주시길....-
첫댓글 참 좋은곳이죠 특히 공원 후미의 작은 연못(습지) 보기 좋습니다
아직 쓰고있는 중이랍니다. 다음에 다시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