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덕 심한 날씨 때문에 더욱 더 푸른 한국의 가을 하늘이 그리워지는 계절입니다. 하지만 지난 태풍으로 한국의 몇몇 지역에 수해로 고통받는 모습을 접하면서 안타까운 마음 그지없습니다.
여기 필리핀은 의외지만 올해는 큰 물 피해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간간이 내리는 비가 짧은 시간에 도시 전체를 물에 잠기게 하고 사람들의 발을 묶어 놓습니다. 만성 홍수를 방지하기 위해 산에 나무를 좀 심으면 좋으련만 무단으로 베어 가는 사람들뿐이고 심을 생각이 없는 듯 합니다.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는 풍토와 환경임에도 나무를 수입한다고 하니 할 말이 없습니다. 그래서 때론 한국의 식목일을 생각하면서 SFC가 앞장서서 나무심기 운동을 한번 펼치면 어떨까하는 생각까지 갖게 되었습니다.
이 곳 산은 푸르지만 사실 나무가 없습니다. 뿌리깊지 않는 코코넛이나 바나나 나무 그리고 잡초가 무성할 뿐입니다. 그래서 외형적으로 푸르름을 자랑하지만 홍수와 가뭄을 막아야 하는 나무의 역할을 풀이 감당할 수가 없죠. 정부에서 뒤늦게나마 산의 나무를 보호하려고 법령을 발표하고 엄하게 단속하고 있지만. 글쎄요? 역부족인 듯 합니다. 당장은 그 효과를 볼 수 없겠지만 수년 뒤를 보고 산에 묘목을 심어야 한다는 생각이 우기철이면 어김없이 드는 생각입니다.
그런 가운데 저희 사역을 가만히 돌아보면서 몇 가지 반성과 함께 하나님께서 주신 귀한 은혜를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4년 전 이곳에 와서 성급한 결과를 얻으려고 몇 달되지 않아 대학생대회를 계획하고 잘 알지도 못하는 몇몇 학생들을 동원해서 대회를 치뤘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 우리 운동원으로 인도한 학생은 단 한 명도 없었습니다.
이후에도 이 땅에 SFC맨을 한번 만들어 보겠다고 발버둥치며 만난 학생 한 명이 맴버가 되는 기쁨의 순간도 있었지만, 다음해 대학생대회에서 그 친구가 "나는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고 고백하는 바람에 충격을 당한 일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냥 사람들 눈에 좋게 보이려고 마치 산에 풀을 심듯이 수만 불리려 했던 우리의 사역으로 인해 한참 회개하고 반성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한 영혼을 관리하고, 기도하고, 나누는 순간, 그들은 어느덧 제법 뿌리가 있는 나무로 성장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열매는 아니지만, 하나씩 하나씩 열매를 맺어가고 익어 가는 모습이 너무 감사하고 기쁠 뿐입니다.
결국 홍수와 가뭄을 이기기 위해 뿌리깊은 나무가 필요하듯이 지금 저는 나무 한 그루 한 그루를 SFC 안에 심고 있습니다. 많은 나무는 아니지만 언젠가는 많은 열매를 맺을 것이고 적어도 잡아당기면 그냥 뽑혀 버리는 잡초 같은 운동원들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뿌리깊은 거목으로 성장해서 개혁주의 신앙을 가진 이 민족의 지도자들로 배출될 것입니다.
홍 정 훈 간사 (Mel)
주님 안에서 문안드립니다.
한국은 이제 점점 추워져 가고 있죠? 이곳은 이제 우기 철이 지나고 건기 철이 다가옵니다. 그래서 점점 태양 빛이 강렬해지는 것을 느낍니다.
지금 필리핀은 크리스마스 준비로 한창입니다. 크리스마스 케롤과 트리가 백화점에 가득합니다. 이제는 케롤송을 듣는 것과 트리를 보면서 이상함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 나라 문화에 적응했다는 것이겠죠.
필리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를 일찍부터 기다리며 준비하는 이유가 다른데 있는 것이 아니라 진정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오심을 기뻐하는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날이 오기를 소망해 봅니다.
저는 인트라모로스 지역에서 대학개척 사역을 하다가 요즘은 이곳에서 훈련받고 있는 10기 운동원들과 함께 원주민 사역훈련과 도시빈민 사역 훈련을 담당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뉴스를 들어서 아시겠지만 얼마 전에 폭탄테러가 있었을 때 저와 10기운동원들은 원주민 촌에서 훈련 중이었습니다. 감사 드리기는 원주민 사역 훈련이 있기 전주에 폭탄테러가 있었던 곳을 갔었습니다. 지금까지 그랬지만 항상 위험 가운데서 저와 저희 필리핀SFC지부를 지켜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곳에서 2년을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문화와 기후에 적응한 것 같은데 몸은 예전보다 그리 좋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항상 더워서 그런지 기력이 없어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운동을 하려고 노력하는데 그리 쉽지가 않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모든 마닐라 식구들이 건강을 잃지 않도록 기도해 주세요.
지금은 필리핀SFC운동원들이 많이 자라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계속해서 이 땅의 소망인 필리핀 SFC운동원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필리핀 SFC를 통해 민족의 지도자들이 많이 배출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의 기도로 가능할 줄 믿습니다.
평안하소서
조 지 선 간사 (Echo)
요즘 들어 젤 재미있는 일은 매주 금요일마다 아떼랑 인근에 있는 새벽장에 다녀오는 일입니다. 새벽에 재래시장에 가면 사람 사는 냄새가 물씬 풍깁니다. 각종 채소, 육류, 어류, 없는 것 빼고 다 있지요.^^ 마닐라가족 생각하며 배추 한 포기, 감자 한 알 고르는 일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모릅니다. 게다가 트라이시클에 신선한 야채랑 생선이랑 고기를 가득 싣고 이른 새벽에 매연을 가르며 달리는 기분은 정말이지...^^ 어부들의 만선의 기쁨을 맛 볼 수 있지요. 조만간에 참 그리워질 기쁨이란 생각이 듭니다.
Fatima 사역 이후 요즘은 집에서 조용히(?) 있습니다. 사실 학원사역을 안하고 있으면 하루종일 출퇴근 시간도 없이 센타에 머물게 되는게 보통이라 괜히 백조가 된 듯한 기분까지 듭니다. 그래도 계속해서 담당하고 있는 사역은 사무, 재정, 주방사역인지라 잠시 잊을 뻔했던 이 사역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더 상기해 볼 필요를 느낍니다. 게다가 며칠 전에는 9기 알돌이랑 나란히 댕기열병에 걸려 병원에 다녀 왔더랬지요. 비로소 그동안 참 사소한 것들이라고 생각해 왔던 가장 기본적인 것들에 대해 감사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이곳 사역도 이제 이렇게 조용히 정리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임 대 광 알돌 (Danny)
평안하신지요.
저는 Danny.라고 합니다. 이름을 지을 때 너무 힘들었답니다. 왜냐구요? 오기 3달 전부터 Sunny 라고 지었는데 벌써 있더라고요. 10번 이상 바꿔서 마침내 ^-^. 뜻은 주님 앞에서 지금 갈 준비 (대니)..<= 대답은 yes. 하하.
우둔한 저를 통해 주님의 사역을 감당케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처음 이곳에 왔을 때는 시찬이 뭔지 질문왈! "시찬은 무슨 반찬이예요?"... 그 뒤에 다들... 웃음바다가.
날주가 뭔지도 모르고 왔었는데.
너무나 좋은 것으로 많이 채워주신 사랑의 주님께 감사 드립니다.
지금 저는 JOHN간사님과 함께 FATIMA에서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원래 기독교동아리가 있었는데 6월 달부터 그 동아리가 SFC동아리가 되었습니다.
간사님과의 중점적인 이곳의 사역 목표는 모든 모임들이 규칙적이고 반석 위에 설 수 있도록 기도하고 만들어 가는 것이랍니다.
또한 성경공부 그룹을 7개로 나눠서 효과적인 성경공부를 하고자 기도중이랍니다.
SFC가 설립된 이후에 그러나 공식적으로 승인은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많은 성과들이 있어왔습니다. 그러나 양적인 성장이 컸으나, 영적인 성장을 위해서 많은 기도가 요청됩니다.
또한 저는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입니다. JOHN간사님은 신학대학교를 다니느라 일주일에 한번 아가페 미팅 때만 참석한답니다.
그래서 앞으로 걱정이 많이 됩니다. 그치만 여러분의 기도로써 이곳 Fatima SFC가 주님 앞에서 크게 쓰임 받는 학교가 됨을 확신합니다. 특히 JOHN 간사님을 위해 특별히 기도 많이 해주세요.
주님 안에서 즐거운 삶의 낙을 누려 가시길 기도합니다.
김 영 준 알돌 (Puno)
안녕하세요..... 저는 푸노 알돌입니다.. 원래 이름은 김영준이구요.. 여기서는 푸노라고 불립니다. 푸노는 현지 언어로 나무라는 뜻으로 나무가 언제나 신선한 공기로 사람에게 아름다운 존재가 되듯이 저도 주님의 신선한 향기를 품자....(하하하) 라는 뜻으로 지어졌답니다...
사실은 아니에요.. 원주민사역할 때 어린 친구들이 지어 주었죠..
저는 이곳에서 QUIAPO 라는 지역에서 이곳 학생들과 S.F.C.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뀌아포 지역에 우리 S.F.C 멤버가 있는 학교는 세 학교이구요. 최근에 INTRAMUROS라는 지역에서 학교가 개척되어 우리와 함께 활동하고 있어요. 한 명의 현지 간사님이 성경공부를 이끄시고 저도 몇 명과 함께 일주일에 한번씩 성경공부 한답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큰모임(예배)이 있구요. 매일의 활동은 점심시간의 Q.T와 찬양이 아주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 모임을 통한 그들의 나눔이 너무나 귀하고 카톨릭에서 기독교로 변해 가는 모습에서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역사에 언제나 감사하고 놀라고 있습니다. 뀌아포 지역에 사무실이 있어서 아주 적극적으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자.. 이제 상황보고 끝. 이제는 여러분께 아주 거룩하고 의로운 부담감을 지워 드립니다.
부담가지지 마시구 끝까지 읽으셔야 되요.. 다름이 아니고 후원해주세요... 후원.. 후원..
긴장하셨죠..... 기도 후원 부탁드립니다.. 선교는 의무죠.. 그쵸. 하나님의 명령이잖아요...
제가 선교의 일에 참여하니깐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이곳을 위해 기도해주시면 선교하시는 것이 되니깐 하나님께도 떳떳하고 그쵸.. 이곳은 기도 없이는 한시도 세워지지 않아요.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하나님께 늘 떳떳하시기 위해.. 선교에 기도로 동참하시길 소원합니다.
특별히 이곳 학생 S.F.C. 멤버를 위해서..... 카톨릭이 90퍼센트 이상인 이 나라에서 기독교를 믿는다는 것은 아주 힘듭니다. 왜냐면 교리가 비슷한 부분이 너무 많아서요.. 그치만 하나님께서 행하셨어요.. 몇몇의 영혼들이 개종하고 아주 신실하게 교회 나가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어요.. 기도해주세요.. 아직 반 이상이 카톨릭인 우리 멤버들이 그들의 옳지 못한 종교를 버리고 기독교로 개종하도록 꼭 기도해 주시구요,... 두 달 가량 남은 저의 사역에 지치지 아니하고 우리 예수님의 사랑으로 그들을 섬길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사랑합니다.
윤 성 은 알돌 (Sera)
하루하루 사역을 마치고 돌아올 때면, 오늘 하루도 안전하게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제가 사역하고 있는 '빠야따스'란 곳이 알고 보면 무서운 곳이기 때문이죠...그리고 최근에 Angel's house를 보니파쇼목사님이 사역하시는 교회로 옮겨서, 아이들이 더 좋은 여건에서 수업을 받게 된 것도 감사의 제목입니다...
현재 Angel's House의 아이들은 총 22명이고, 1st session(14명)과 2nd session(8명)으로 나누어 수업을 합니다. 그리고 수업은 현지선생님인 라리사가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내가 해야하는 역할이 무엇이며, 왜 내가 여기 있어야 할까 고민하면서 깨닫고 소망하게 된 것이 있습니다. 비록 아이들과 간단한 대화조차 할 수 없지만, 나를 통해 아이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져서, 그 아이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그들의 상처가 치유되며, 또 그 사랑이 그 가정에 전해져서, 깨어진 가정들에 회복과 소망이 넘쳐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아이들이 빠야따스에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저의 이 소망들이 이루어지도록, 그리고 이 땅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듣고 믿게 되도록, 그리고 사역하는 라리사와 저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문 정 수 알돌 (Joel)
안녕하세요? 인트라무로스 땅을 개척하고 있는 9기 알돌 문정수라고 합니다.
인트라무로스라고 다들 아실련지요.... 저희 기수에서 정탐에 들어가고.. 저와 홍정훈 간사님 이렇게 두 명이서 개척을 하고 있습니다. 단기팀 오셨던 분들은 아실 것입니다. 마닐라 성당, 리잘 파크... 등등 모여 있던 곳.. 무엇보다도 사역하기가 너무 힘든 지역이었습니다. 센터에서 차를 타고 1시간 30분 정도.. 왔다가 갔다가 .. 그리고 인트라무로스에 있는 대학 숫자만 해도 10개가 넘습니다. 제가 선택한 지역은 4개 대학이 가까이 밀집해 있는 지역입니다. PLM, MAPUA, LYCEUM, LETRAN 이 4개 학교입니다. 대부분 인트라무로스 지역의 대학들이 이름도 있고 장학제도 등 여러 면에서 잘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인지 다가가기가 힘들었습니다. 훈련받을 때 UST와 동일한 기분이었습니다. 다가가기 힘들었고 말조차 붙이기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사역할 만한 곳을 찾기가 매우 힘들었습니다. Fast Food 가게에서 하자니 돈이 많이 들고.. 날씨도 덥고 오랫동안 차를 타고 와서인지 힘이.... 정말 많이 힘들었습니다. 나중 들어서는 정말 힘들고 "내가 이걸 왜 해야 하나? 돈들이고 시간 들여서 이게 뭔 고생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여태까지 니가 해서 된거 있냐? 다 내가 한 일이지!" 정말 그 말씀은 나에게 큰 힘을 주었습니다. 이곳에서의 훈련과 나의 사역들을 여태까지 나약한 인간의 힘으로 했다는 것에 정말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그리고 기도하고 준비하고 사역을 나갔을 때 주님은 나에게 영혼들을 붙여 주셨고 그들이 변화 받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10기에서 인트라무로스 훈련을 하는 가운데 열매를 맺게 하고 계십니다.. 또한 저는 한국 가기... 4일전..? 사역을 정리하는 가운데에 있습니다. 이 곳에서의 8개월 동안 저는 비젼을 찾고, 하나님을 찾고, 예수님을 찾고, 잃어 버렸던 모든 것을 찾았고, 이제는 당당히 그리스도인의 길을 걷고자 합니다. 그리고 필리핀에서 나에게 가장 힘이 되었던 말씀입니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모든 일을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정말 이 두 말씀을 보면서 항상 힘을 얻었고 힘들었을 때 위로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인트라무로스 이 땅이 변화 받은 필리핀 학생들로써 축복 받기를 기도하며 ....
What God has done.
7, 8월
7월 25-31일 서울 연동교회 중등부 단기선교 (57명)
8월 3일 임복수 알돌 귀국
8월 5-10일 거창 동부가천교회 단기선교
8월 8-17일 경동지방 중고등부 SFC 단기선교
8월 14-15일 10기 SFCionary 국내훈련
8월 22일 조상아, 이영숙, 이보경, 이명진, 이주희 알돌 귀국
8월 29일 10기 SFCionary 입국
( 박성호, 이혜정, 장경진, 조보라, 조정연 )
9월
9월 2-14일 10기 영성훈련
9월 12일 제4차 QUIAPO CONFERENCE
"Believe and Let Live"
9월 13일 제11차 UP CONFERENCE
"Sa Friday Come Listen"
9월 16-20일 10기 학원정탐훈련
(INTRAMUROS지역)
10월
10월 1-3일 10기 공동체훈련(MINDORO)
10월 10일 임대광 알돌 귀국
10월 15일 문정수 알돌 귀국
10월 14-19 10기 원주민사역훈련
10월 17일 10기 정순옥운동원 훈련시작
10월 17-19 Quiapo-SFC 원주민사역
10월 21-25 10기 도시빈민사역훈련
10월 22-23 UP-SFC MT(라구나)
10월 26일 이혜정운동원 귀국
God will do.
11, 12월에...
* 10기는 지난달까지의 영성훈련, 학원정탐훈련, 원주민사역훈련, 도시빈민사역훈련에 이어 11월과 12월에 학원사역훈련이 남아 있습니다.
학생신앙운동이니 만큼 많은 사역 가운데 가장 핵심이 되는 학원개척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게 두 달여 동안 잘 훈련되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 10기 훈련의 마지막이 될 전국투어가 남아 있습니다. 루손섬을 돌아보며 독특한 필리핀 문화를 접해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 Phil-SFC activity
폐품 모으기 - 내년 초에 있을 대학생대회를 준비하고자 합니다. 비교적 여유로운 학기중 방학 기간에 전 필리핀운동원이 함께 폐품 모으기 운동을 합니다.
성탄 행사 - 올해 성탄절엔 빠야따스 사람들에게도 작은 선물을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변에 있는 헌 옷가지를 모아 세탁하고 다림질해서 작은 바자회를 열고자 합니다.
물론 성탄절에 빼 놓을 수 없는 캐롤링도 합니다.
기도해 주세요
1. 우기철이 이제 거의 끝나갈 즈음이지만 여전히 하루에 한번씩 어김없이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최근에는 필리핀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등지에서도 댕기열병이 유행을 한다고 합니다. 습한 기후 때문에 모기를 비롯해 나쁜 균들이 많이 번식하는 계절인 것 같습니다. 공동체 생활이니 만큼 위생에 더욱 신경을 써야할 것 같습니다.
음식이나 모기, 오염된 공기, 습한 기후 등으로 인해 더 이상 앓아 눕는 지체들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한 몸으로 이 곳 사역에 우리의 젊은 열정을 다해 섬겨드릴 수 있도록 기도 많~이 해 주세요.
2. 10기 SFCionary 훈련이 시작 된지 꽤 되었습니다. 조금 늦은 감도 없지 않지만 여전히 이번 10기 훈련에 동참하고 싶어하는 지원자들이 있음에 감사 드립니다. 하지만 아직도 몇 가지 주변 상황들로 인해 쉽게 이곳에 오지 못하고 애만 태우고 있는 그들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3. 우리 하나님은 이 사역에 꼭 필요한 만큼의 물질과 일꾼을 보내 주심을 믿습니다. 우리의 나태함이나 안일한 생각으로 그러한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눈감고, 귀 막지 않도록 깨어 기도해 주십시오.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8기공동체 6월
10기공동체 9월
강사겸 9월
강한나 9월
고은애 2,4,7,8월
고은혜 1,3-9월
광주월계SFC 3월
권세영 1-3월
김명기 1,4-9월
김미경 3월
김미라 3월
김범진 1월
김상규 1-9월
김신수(문주은) 1-9월
김애경 1-9월
김유경 3,4,6-9월
김은희 2,6,8월
김준국 1-3월
김지혜 2,4,6-8월
김진호 1,3,5-8월
김현우 5월
나귀분 6-9월
남효경 6,8월
두혜정 2,5,6,8월
마선아 6-8월
문규천
박미애 5월
박병희 5월
박선하 1,2월
박영선 1월
박현우 4-9월
배문숙 1,2월
배문숙 1,2월
서유미 2월
선교연구소 3,5월
송병기 2-7,9월
송안민 3-6월
신영민 6,7,9월
심은영 1-9월
안양일심교회 1,3,7월
여승주 9월
오경택 1-9월
오성도 2-7,9월
온천교회 1-9월
우재경 5월
유경아 1,2월
이동준 5,7,9월
이동훈 3,9월
이병수 9월
이보경 9월
이상협 9월
이성진 1,3-9월
이세영 2월
이주희 1-6,8,9월
임정우 1-9월
장애숙 1,2,4-9월
전희진 1,2월
정정대
정종성 7월
조길숙 5-8월
조상아 1-9월
차수정 4-7,9월
창원한빛교회 4,6,9월
천미정 1-3,5-9월
최미남 1-9월
최바울 1-5,7-9월
최은미 8월
추성득 1-5,7월
환희교회 3-8월